にせの つるぎ | Niseno Tsurugi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루기의 대역이므로 당연히 오오하라 타카시 / 김일.
1 소개
은하 연방 평의회에서 어스 일레븐의 감시와 츠루기 쿄스케의 대역을 위해 투입된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TVA 23화에 최초 등장. 라라야 오비에스가 비트웨이 오즈록에게 츠루기의 납치를 명하자 츠루기의 빈 자리를 대신할 대역으로 투입되었다.
25화에서 마타타기의 기본적인 패스웍에조차 맞추지 못해 팀원들에게 의심을 샀으나, 사자나라 일레븐과의 싸움에 대해 걱정이 너무 많아서 실수를 했다고 둘러댄다. 이것으로 사쿠라는 속여넘겼으나 코노하에게는 아직도 의심을 사는 상황. 또한 텐마도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한 것으로 보이며, 오즈록이 교신하면서 텐마는 츠루기를 잘 알고 있으니 텐마에게는 의심받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한다고 했다.
대역으로써 합류한 이후로 어스 일레븐의 그 누구와도 스스로 대화를 하려 들지 않는다. 애초에 의심을 사게 되면 안 될 테니 당연한 행동이지만.
쿠로이와 류세이가 가짜 츠루기를 보면 소울이 없다는 것을 통해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챌 텐데, 정작 보고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1]이후 가짜 츠루기의 정체가 밝혀지자 신도가 이 사실을 근거로 쿠로이와 감독을 추궁한다.
진짜 츠루기와의 차이점은 눈 색깔과 앞머리, 다크써클, 귀의 모양이다. 진짜는 주황색 계통의 눈. 이쪽은 바이올렛.[2]
26화에서는 츠루기로 속이기는 했지만 어스 일레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게 되면 곤란해지니 피곤하다며 시합을 하지 않고 벤치에서 지켜본다. 사자나라인에게 무의식중에 자신의 정체가 들키게 되면 곤란하니까 그런걸지도.
우주인이다보니 지구인의 놀이문화는 잘 모르는 듯. 거든에 갔을 때 신스케가 끝말잇기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끝말잇기가 뭔지 잘 몰라서 이상한 말을 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다가 바위 틈에서 증기가 뿜어져나오자 가장 먼저 낌새를 채고는 엎드리라고 소리치며 멤버들을 구해주었다. 이를 볼 때 어스 일레븐을 해할 의도는 없는 듯.
이후 거든 일레븐과의 경기에서는 신도와 이부키의 이탈로 전 경기처럼 핑계를 댈 수도 없게 되자 궁여지책으로 경기에 참가하되 거의 관여하지 않기로 한다. 그러나 축구의 특성 상 공이 안 올 수 없기에 불가피하게 공을 받자 노말 슛을 쏘고 즉시 막혔다.[3]
35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 광선총을 쏘면서 협박하고 미노리(포토무리)와 미스릴 스톤을 무력으로 납치해 도주하였다.
2.1 게임판
애니판과 동일하게 샌드리어스전 종료 후 바꿔치기되나, 츠루기의 능력치 및 장비, 기술 배치등을 그대로 이어받는다. 사실상 외모만 바뀌는 정도. 게임판에서 가짜 츠루기를 데리고 유이치가 있는 병원을 찾아갈 경우, 유이치가 얼굴을 자세히 보여달라는 말도 한다. 결국엔 기분탓인가로 넘어가버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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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체
마누바 기브츠라는 외계인이 변장한 것이다. 갤럭시의 최종 흑막인 비트웨이 오즈록에게 돈으로 고용되었으며, 임무를 달성하고 보수를 받자마자 이 따위 인간의 탈은 더이상 못 쓰고 있겠다며 쿨하게 퇴장. 이후로는 스토리 내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3.1 동인 2차 창작에서
정보가 나오자마자 바로 진짜 츠루기 쿄스케와 엮이기 시작했으며, 이쪽은 剣偽라 쓰고 츠루기라고 읽는다.[4] [5]
현재 가장 인기있는 커플링은 자신이 대역을 맡고 있는 진짜 츠루기. 처음 등장했을 때의 임팩트 때문인지 주로 얀데레스러운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 그 외에 마츠카제 텐마와도 종종 엮이고 있으며, 이 세명 간의 삼각관계도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