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천철교

주의. 폐지된 구간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구간은 이미 폐지되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구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6185225487.jpg

1 개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천을 넘기 위해 만든 철교다.

2 상세

가평역을 출발한 기차가 도로를 넘기 위해, 짧은 길이의 철교를 건너고, 가평천을 넘기 위해, 또 하나의 철교를 지나가는데, 이 게 가평천철교다. 경춘선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 꼽힘과 동시에, 어린 아이들이 30분 마다 열차를 실컷 볼 수 있는 철교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잘 보이냐면, 그냥 아래에서 철교를 향해 고개를 들고 있으면, 선명하게 보일 정도다. 또한 그 아래에는 가평천을 찾아온 피서객들이 어우러져 완전 휴가철 진풍경이 발생하여, 많은 포토그래퍼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찍어가는 경우가 다반사. 그만큼 철교로서의 지명도가 경춘선에서 제일 높다.

2010년 12월 21일까지 운행하고, 더 이상 경춘선이 지나갈 일이 없어졌지만. 가평군에서 이 철교를 도보와 자전거길이 가능한 철교로 개선시키겠다는 얘기가 있으나, 2015년에도 여전히 방치 중이다. 돈을 받았으면 일을 해라 국개의원들아[1]

그러다 2015년 말, 레일바이크가 새로 개통되었다.
  1. 다만 좀 불안할 뿐이지 철교위를 직접 걸어보거나 그 옆에난 작은 다리로 걸어볼수는 있었다. 지금은 레일바이크 개통으로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