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나다순 / 밑줄은 도청#s-1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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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읍
설악면청평면상면
조종면북면


加平郡 / Gapyeong County

gapyeong_1.jpg
가평군청 전경. 주소는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81(舊 읍내리 513번지). [홈페이지]

가평군
加平郡 / Gapyeong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843.48km2
광역시도경기도
하위 행정구역1 5
시간대UTC+9
인구62,437명
(2016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72.47명/km2
군수김성기
재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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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경기도내 가평군 위치

경기도의 군 중 하나. 경기도 북동부에 있다. 동쪽은 강원도 춘천시홍천군, 서쪽은 남양주시포천시, 남쪽은 양평군, 북쪽은 강원도 화천군과 접한다. 넓이 843.46 km², 인구는 2014년 2월 기준 61,899명. 넓이는 서울의 1.4배나 되지만 인구는 서울의 0.6%수준이다. 바로 옆 남양주와 비교해도 1/10수준(남양주는 60만명). 하다못해 대성리 바로 옆에 붙어있는 화도읍(10만여명)의 인구보다 적다[1]. 면적은 경기도에서 2번째로 넓고 인구는 2번째로 적으며 인구밀도 또한 2번째로 낮다. 콩콩콩콩콩콩 다만 첫번째인 것도 있으니, 전국 기초자치단체명을 가나다순으로 나열하면 맨 처음에 오는 곳이다. 2번째는 강남구, 맨 마지막은 횡성군이다.

2020년까지 인구 13만 명으로 올린다고는 하나, 평지가 적고 산과 강, 계곡이 대부분인데다가 북한강 상수원 지역이라 개발이 쉽지 않음을 생각하면 안습.


2 역사

2.1 선사시대

청평면 고성리에는 석영제 찍개류에 속하는 구석기시대 유적이 존재하며, 발굴된 석기들이 모두 북한강 유역에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석영제 찍개류에 해당된다.

신석기시대부터는 북한강 유역 신석기 문화 집단의 생활권 안에 포함된 곳 중 한 곳이 가평군이였고, 이 당시 신석기인들의 활동 범위는 북한강 상류역인 강원도 춘천권까지 포함하고 있다. 춘천시 봉의산 동굴과 조합 낚시 바늘이 그 증거.

청동기시대의 전기 문화인 공렬토기문화가 주를 이루었으며, 후기 문화인 점토대토기문화는 발견된 사례가 없다. 가평역 신역사 소재지인 가평읍 달전리를 포함해서, 북면 마장리, 이곡리, 청평면 대성리 정도가 존재한다.

철기시대의 유물이 가장 많이 발굴되었는데, 북면 마장리와 가평읍 달전리의 유적은 한국 고고학사적인 측면과 철기문화연구사적인 양면에서 한국 고고학계에 그 중요성이 널리 인식된 유적이다. 특히, 2003년에 발굴된 달전리 토광묘는 한국 고고학 역사상 남한 최초로 발굴된 고조선계 토광묘 유적이기도 하다.


2.2 삼국시대 ~ 통일신라시대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강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삼국간의 치열한 경쟁의 한가운데 놓여있었다(...) 백제 > 고구려 > 신라 영토로 바뀌었는데, 이 과정에서 가평 지역의 여러 읍락들이 2개의 행정 성, 촌으로 편제되어 중앙 정부의 지배를 받았다고.

가평군은 원래 고구려 땅이였고, 당시에는 근평군으로 불렸다. 신라 시대에 편입되고, 통일신라시대 757년(경덕왕 16) 지금의 가평군(嘉平郡)으로 개칭되었다. 이 시대의 유적은 신라시대에 창건된 현등사가 가장 유명하다.


2.3 고려시대

행정구역상으로는 교주도에 속했다. 춘주의 속군이였다고 하는데, 강원도 춘천시 관할이였던 셈. 이런 전통은 원래 고구려에 속했던 가평을 신라시대가 차지한 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고려시대 가평은 수도 개성에서 북한강 상류로 진출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행정적 군사적 기능까지 수행하던 곳이였다.

1018년(현종 9)에 춘주의 속군이 되어 내속되었다고 한다. 위에서 말했듯, 춘주는 강원도 춘천을 얘기하며, 교주도의 행정중심지였다. <고려사> 지리지에 의하면, 가평군의 대표적인 산으로 화악산과 청평산을 언급한다. 참고로 청평산은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의 오봉산을 얘기한다. 따라서, 현재의 가평군 북면과 춘천시 사북면 일부와 북산면 일대까지 영역을 넓힌 셈.

1348년에는 공민왕과 우왕대 왕사와 국사를 책임진 승려 보우가 48세 되던 해에 가평에다 소설암을 짓고, 82세(1382년, 우왕 8)에 입적할 때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머문 적이 있다.

1383년(우왕 9) 9월에 강릉에 침입한 왜구가 강릉-회양-김화-평강-홍천-화구-양구-춘천-가평 등 주로 북한강 유역을 따라 강원도 내륙지방으로 침략한 전력이 있다. 하지만, 10월에 가평에서 더 이상 진격하지 못 하고, 청평산으로 퇴각했다.


2.4 조선시대

조선시대가 시작될 때부터 춘천에 소속되어 있었고, 따로 지방관이 파견되지도 않았으며, 토착 향리가 사회를 통솔하고 있었다고. 제도 변화는 1396년(태조 5)에 가평에다 처음 감무를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1396년(태조 5) 조종현을 흡수하고, 최초로 감무를 설치하였고, 1398년에는 가평 향교가 건립되었다. 가평 최초의 교육기관이다.

1413년(태종 13)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이속되어, 지방관으로 현감이 파견되었다.

1507년(중종 2)에는 중종 반정으로 중종이 즉위한 후에, 국왕의 태가 봉인된 곳이라 하여, 현에서 군으로 승격되어, 가평군으로 바뀌었다. 물론 신라 경덕왕 때의 한자와는 다르며, 혼용 된다.

1661년에는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에 경현단 서원이 건립되었고, 1697년(숙종 23)에는 현으로 강등 되었다가, 1707년 다시 군으로 승격하였다.

1888년(고종 25)에는 다시 강원도에 편입되었다가, 1895년에 경기도 포천군에 뜬금 없이 일시 편입되었다.

그 후 1895년 5월 26일 전국을 23부로 구획하는 지방제도 및 관제개혁 때에도 한성부(현 서울특별시) 관할에 그대로 포함되었다. 1896년(건양 1년) 8월 4일 관제개혁으로 전국을 13도로 분할하면서 경기관찰사 소관에 포천군으로부터 분리하여, 가평군으로 독립했다.

1910년에는 삼충단 제단이 건립되었는데, 이 제단은 일제 침략에 항거하다 자결한 조병세, 최익현, 민영환 선생 등 세 충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제단이다. 가평군 하면 하판리에 위치해 있다.


2.5 일제강점기

1942년 설악면이 양평군에서 가평군으로 편입되었다. 청평발전소 개설로 인하여, 남면의 달전리, 이화리, 산유리, 복장리, 금대리는 가평면으로 편입 되었고, 고성리와 호명리는 외서면으로 편입되면서, 이 때부터 남면이 폐지되었다.


2.6 광복 이후

1951년 한국전쟁 당시 4월 22일 ~ 25일까지 중공군의 춘계대공세에 맞서,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군(영 연방군)이 북면 일대에서 치열하게 벌인 가평전투에서 승리했는데, 이 전투의 승리로 서울에서 춘천 간의 도로를 향해 진격하던 중공군을 막아내어, 한국군과 유엔군의 퇴로를 확보하여 막대한 피해를 막아낸 역사적 의미를 지닌 전투로 기록되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서, 1958년 3월 15일에는 가평지구전투전적비, 1967년 9월 30일에 영연방참전기념비가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건립되었다.

1963년 외서면 입석리, 내방리, 외방리가 양주군 수동면(현 남양주시 수동면)으로 편입되었다. 4월 24일에는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 호주전투기념비가 건립되었다.

1972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현충탑이 건립되었다가 1977년에 재건립되었다.

1973년에는 대통령령 제6542호(1973. 3. 12 공포)에 의하여 7월 1일 가평면이 읍으로 승격하였으며, 양평군 서종면 서문리가 가평군 설악면으로, 서종면 삼회리가 기평군 외서면으로 편입되었다.

1975년에는 가평군 북면 이곡리에 캐나다전투기념비가 건립되었다가, 1983년에 재건립되었다.

1986년 6월에는 중종대왕태봉이 향토유적 제 6호로 지정되었다.

1991년 3월 1일에는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가평 의병, 삼일 항일운동기념비가 건립되었는데, 이는 1895년 을미의병운동과 1919년 기미독립만세운동(3.1 운동)에 참여했던 가평 선현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이다.

2004년 12월 1일에는 외서면이 청평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0년 12월 21일에는 경춘선 복선전철 신가평역이 개통되었다. 그와 동시에 구가평역은 버려졌다.

2015년 12월 16일에는 하면이 조종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12월 22일 현재, 행정구역 1읍 5면 125개리 569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정치

북한과 인접한 전방 지역에 농촌 지역이 많아 보수정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20대 총선부터 포천시와 한 선거구로 묶여 국회의원 1명을 배출하고 있다.


4 관광

아침고요수목원, 청평댐, 유명산, 화악산, 남이섬 등의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다만 남이섬 자체의 행정구역은 강원도 춘천에 속해 있지만, 선착장이 가평에만 있어 오로지 가평에서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남이섬의 단물은 가평이 빨아먹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춘천에서도 선착장을 지으려고 했지만 환경 관련 개발 제한 문제 때문에 무산되었다. 남이섬 외에는 재즈 축제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세를 얻으려고 하고 있고,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해마다 가을이면 자라섬에 모여들고 있다.

이외에도 설악면 쪽에 있는 청평호 호변 펜션/별장촌도 있으며 AK와 한화에서 만든 리조트도 위치해 있다. 이쪽은 청평호수를 끼고 펜션과 별장이 새워져 있어 경치 하나만큼은 끝내준다.

또한 홍천 서면에 있는 대명 비발디파크는 홍천으로의 접근이 의외로 힘들기 때문에 설악쪽이 숙박시설의 대부분을 커버한다.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유명한 대성리도 가평에 속한다. 정확한 주소는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대성리 이외에도 펜션이 수북히 많으며, 군 전체에 있는 모든 리에 펜션이 없는 리가 없다! 보통 청평쪽, 가평쪽, 대성리쪽, 유명산쪽, 설악쪽으로 펜션을 구분하나, 결국 청평, 가평, 대성리가 역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이쪽으로 자주 가는 편. 교통편만 된다면 설악쪽 청평호변이 싸고 좋은 펜션이 더 많긴 하다. 이외의 관광지로는 북면의 화악천(391번 지방도로 접근 가능) 주변이 계곡으로 휴가오기엔 꽤 좋은 편이다. 다만 물은 무진장 차갑고 수심은 그렇게 깊지 않으나 물살은 그냥 미친듯이 쎄므로 조심! 덕분에 래프팅 할 만한 하천은 많지 않다. 수상레저스포츠 같은 곳에 가는 경우 인적이 드무니 범죄를 조심하자. 레저스포츠 직원이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호명산 정상에 위치한 호명호수도 유명하다. 청평댐 양수발전소 때문에 일부러 높은 곳에 호수를 만들었는데, 풍경이 좋아서 찾는 사람들이 꽤 있다. 겨울(12월 1일~다음해 3월 15일)에는 개방하지 않으니 이때를 피해서 가자.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는 없지만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버스가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상천역에서 등산로를 이용해서 올라오는 코스도 있다. 버스 시간표는 가평 버스 33-13참조.

미지의 존재도 이곳으로 관광을 온다 카더라


5 종교

설악면의 경우, 한국 통일교의 총 본산이다. 고 문선명씨도 보통 이곳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심국제병원, 청심국제중고등학교도 여기에 위치해 있다. 통일교가 이곳에 자리 잡은건 꽤나 오래된 이야기이다. 그리고 가평의 부동산의 상당부분이 통일교 소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덤으로 가평은 맥콜의 성지다(...)[2]가평에서 어느가게를 가든지 간에 맥콜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마르지 않다. 심지어 설악면에 있는 청심국제병원에서는 자판기 하나가 맥콜로만 가득차 있던 경우도 있다.! 근데 유독 다른 일화의 음료는 안보이고 맥콜만 보이는 건 좀 이상하긴 하다. 가평읍 내의 모 고등학교[3] 에는 맥콜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다. 무슨 고려대마냥 교장부터 1학년까지 모두 즐거이 맥콜을 마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오죽하면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시킬때 콜라를 안사고 다른 상점에서 맥콜을 사가지고 오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다 그런다고 믿으면 골룸. 도대체 누가요즘은 그러는 사람 거의 없다. 코카콜라에 밥말아먹는 사람은 있어도 맥콜먹는 사람은 없다.

청평면은 에덴성회의 본산이다. 46번 국도 앞에 에덴휴게소를 운영하기도 한다.

가톨릭 교구는 특이하게도 서울대교구도, 의정부교구도 아닌 춘천교구 관할이다.(포천시춘천교구 관할이다.) 아마 춘천시와 가까워서인 듯.


6 교육

경기도 가평군 고등학교
가평고등학교설악고등학교조종고등학교청심국제고등학교청평고등학교

설악면에는 통일교 재단인 청심학원에서 설립한 사립학교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있다. 청심국제중고등학교는 설악면의 시외버스 매표소와 멀리 떨어져 있고 산 중턱에 있다.

그 이외에 인문계 고등학교로 가평고등학교, 청평고등학교[4], 조종고등학교, 설악고등학교 등이 있다.

대학은 2개가 존재하는데, 둘 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개념의 그런 대학은 아니다.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호산나대학이 그들인데,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있는 곳에 있어 청심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학부 과정은 없이 통일교 신학을 위한 석사, 박사 과정만 운영중이다. 호산나대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인 서울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호산나라는 이름과 달리 지적장애인자폐성 장애인만 입학이 가능한 장애인 전용 대학이다. 호산나대학의 규모는 일반적인 대학과는 달리 작은 편이다. 참고로 가평주민들 중 가평에 대학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7 군사

훈련소에서 운전병자원으로 뽑힌 훈련병들은 가평에 위치한 제3야전수송교육단에서 5주간 운전교육놀다가을 더 받고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여름 군번의 경우, 교육받으러 두돈반 적재함에 실려 교장으로 이동하면서 밖을 볼 때, 강가에 피서객, 대학생들이 놀고있는것을 볼 수 있다. 그나마 가평역 역사를 다른곳으로 이전했으니 망정이지, 경춘선무궁화호였던 시절 가평역은 가평읍내에 있어서 두돈반 타고 그곳을 지나갈때 마다 피서객, 대학생들이 꽉차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그걸 볼때마다 인생의 불공평함을 만끽하며 운전조교에게 개썅욕 처먹으면서 운전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가평읍내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육군 제66보병사단과 공군 제8999부대가 위치하고 있다. 육군 제66보병사단은 동원편제라 사단 전체가 붙어있으며 바로 가평 읍내 와 인접하여 외박나가서 놀기좋다. 가평역이나 남이섬등에서 군인이 보이면 육군66사단이나 가평읍과 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공군부대의 장병일 확률이 높다. 참고로, 남이섬 입장료가 1만원인데 66사단 마크가 달린 군복이나 공군복장을 입고갈시에는 입장료가 면제된다. 운악산이 자리하고 있는 조종면에는 월남전투로 유명한 수기사 맹호부대가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다. 현리공용버스터미널 주변 상권은 맹호부대가 담당하고 있을 정도. 실례로 예전에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부대 위수지역을 사단장이 현리 밖까지 확장시킨 적이 있었는데, 그 바람에 현리 주변 상권이 휘청거려 사과하는 소동까지 일어났을 정도.그것 때문에 그 주변 병사들이 외박 나갈 때마다 고통 받는건 아이러니 그 외에도 가평읍과 화악산이 자리하고 북면에는 공군부대가 있으며, 화악산 정상과 가까운 곳에 방공포병 부대가 있다. 그리고 주말되면 읍내에는 부대마크가 없는 빵모자를 쓴 이등병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지금은 베레모로 바뀌었다만...

사족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곳곳에 가평길(Kapyong Road)과 가평거리(Kapyong Street)가 있다. 6.25 전쟁에 참전한 UN군의 일원인 ANZAC군의 대표적인 전적이 가평전투이기 때문. [가평거리], [가평길].


8 교통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통은 좋은 편. 도로로는 그 유명한 경춘국도서울양양고속도로[5]가 지나간다. 포천을 잇는 37번 국도와 화천으로 갈 수 있는 75번 국도도 있다. 그러나 고속도로가 뚫리기 이전엔 서울에서 길막히면 네시간이나 걸리는 곳이긴 했다. 여름 휴가만 되면 경춘국도에 꽉 막혀 모여 있는 차들을 보노라면 전철을 이용하는게 편하다...

철도는 경춘선이 통과하며, 경춘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서 25분 간격으로 수도권 전철이 운행 중이다. ITX-청춘도 가평역과 청평역에 정차한다. 봄/가을 MT철이 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버스터미널은 가평터미널, 청평터미널, 현리공용버스터미널, 설악버스영업소, 목동버스터미널이 있다. 모두 진흥고속에서 운영하며, 소속 대표 노선은 가평 버스 1330.


9 하위 행정구역

가평군/행정 문서 참조.

10 지리

가평군은 전체적으로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기에 내륙 지방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위도는 높고 중앙에는 북한강이 지나 겨울에는 산바람+강바람+낮은 기온의 3가지가 시너지를 발휘해 상당히 춥고[6] 일교차가 꽤나 크다. 여름철엔 기온은 낮은 편이나 습도는 비교적 높아 체감기온 및 불쾌감은 평균적인 수준이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좀 난다. 만약 강이나 하천 근처에 산다면 증발하는 물 덕분에 습도가 짜증날 정도로 높아지는 경우가 잦고, 툭하면 모기들의 공습을 받기도 한다. 만약 산기슭에다가 물 근처에 산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날씨 특성 때문에 을 제외한 다른 작물은 포도사과 농사가 잘 되는 편이다. 다만 잣을 제외하면 인지도는 높지 않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가평 잣만이 등록되어 있다.

애초에 평균 기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낮다 보니, 이 생산된다. 어느 정도냐면, 철원군에는 시외터미널만 신철원과 동송읍에 크게 두 곳이 있으나, 가평군은 넓긴 한데, 큰 건물이 하나도 없다(...) 마석 쯤은 내려와야 그 흔한 아파트가 보이는데[7], 여기까지 내려오면 이미 가평군이 아니라 남양주시다.

북한강 자전거길이 가평군을 지나간다. 대성리-청평-상천-가평역 근처를 지나 경강교를 건너 춘천시로 가게 된다.

11 출신인물

  1. 다만 화도읍이 읍중엔 전국 최대인원이다.
  2. 비교적 가까운 구리시 또한 맥콜의 또다른 성지(...)이다. 이쪽은 일화의 공장과 본사 모두 있어서 맥콜이 흔한편. 가평과 비슷하게 통일교 소유의 부동산도 꽤 있고.
  3. 가평읍에 있는 고등학교는 가평고 하나인데, 지금은 맥콜보단 코카콜라 찾는사람들이 훠얼씬 많다. 누가 요즘 맥콜을 먹냐;;
  4. 공고였지만 인문계가 생기면서 특성화고등학교가 됬다.
  5. 다만 비싼건 둘째치고서라도 접근성은 좀 떨이지는 게 흠.
  6. 바로 북동쪽에 있는 춘천시보다 약간 더 추운 정도다. 겨울철에 -10도 넘게 떨어지는건 다반사며, -15도 근처는 되어야 춥다 싶은 수준. 게다가 건물 높이도 낮은 지라 바람을 막아주지도 못 한다. 겨울에는 철원군 보다 낮다.
  7. 아파트가 있기는 있다.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뿐. 가장 높은 아파트가 20층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