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돌 3형제 | |||||||||||
키스(Keith) | 벨가(Berga) | 럭(Luck) | |||||||||
간돌패밀리라는 마피아조직의 보스들로써, 조직의 규모는 마르티조 패밀리처럼 작은규모인듯. 이 조직의 두목은 키스 간돌, 벨가 간돌, 럭 간돌 3형제가 이끌고있다. 원래 세사람은 인간이었지만 어느사건에 관련되는바람에 불사의 술을 마시고는 불사의 몸이 되었다.
1 키스 간돌.
간돌 3형제의 장남. 웬만해서는 입을 열지않으며, 아내하고 전화로 통화할때에는 잘만 이야기한다. 세사람중에서는 가장 과묵한성격. 때로는 차가워질때도 있는데, 이 성격때문에 '비노'를 죽이러 온 마리아 바르세리토가 거기에 반해서는 간돌 패밀리의 일원이 되게 만들었다. 근데 전화로는 말이 많은 모양. 그와 전화로 이야기를 주고 받은 바르톨로 루노라터는 달변가라고 평했을 정도였다.
2000년대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클레어 스탠필드의 증손자인 샤론 워켄이 존경하는 사람으로 언급되는걸 보면 생존해있는 듯. 샤론은 어린 시절 키스에게 종종 맡겨졌고 과묵한 키스를 존경하며 본인도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필로 플로센초가 샤론에게 좀 더 말을 하라며 키스는 전화로는 말을 잘한다고 말하자 "전화하는건 키스가 아니라 전화의 요정"이라고 할 정도.
생김새가 어쩐지 공각기동대의 파즈와 판박이.
아내의 평가로는 마치 무성영화와도 같은 사람
2 벨가 간돌.
간돌 3형제의 차남. 성격이 급하고 쉽게 화를 잘낸다. 3형제중에서는 가장 힘을 잘쓰며, 머리가 좋지않다. 아내가 있으나, 1932편에서 럭이 "형수하고는 화해했어?"라고 묻는걸보면 사이가 안 좋은 모양이다.
3 럭 간돌.
간돌 3형제의 삼남. 품위가 넘치는 신사성격의 소유자이다. 형제들중에서는 가장 감정이 풍부하다. 간돌 패밀리의 고문담당인 틱 제퍼슨을 간돌 패밀리로 데리고 온게 바로 이사람. 삼형제중에서는 유일하게 아내가 없다. 그런데 제노아드가의 영애, 이브 제노아드에게 플래그를 꽂으면서 대도로 전직할 분위기 보인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판에서 로니 스키어트와 머리 스타일과 색등이 유사하여 소설을 보지않은 사람들은 이 둘을 착각하는 경우가 은근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