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프

ガルフ

북두의 권에서 스토리 전개상 가끔 갑툭튀하는 1회용 악당이다. 별명은 구법안(狗法眼) 갈프. 무기는 개목걸이 같이 생긴 걸 던져서 적을 포박하는 것이다. 생긴 건 헬스 20년 외길인생의 삐에로같이 생겼다. (...)그리고 라면발같은 머리에 피노키오같이 코가 길다. 아무래도 코가 크고 못생긴 외모로 유명한 절대왕정 시대 프랑스의 검객 시라노의 모습에서 외형을 차용한듯.

인간을 극히 혐오하고 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면서 많은 들을 기른다. 원래는 권왕의 부하 같은 존재였지만 폐허의 도시에서 켄시로라오우가 사투를 벌인 뒤 상처회복을 위해 잠적, 행적이 묘연해지자 바로 제세상 만난듯 날뛰기 시작하여 메디슨 시티를 점거하고는 횡포를 부린다. 처형 전에 자기가 기르는 불독에게 어떻게 할지를 묻는데, 어차피 어떻게 하건 '죽이라고? OK!' 식의 반응이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 (...)

그의 지배 영역에서는 인간보다 개가 더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미친개에게 어떤 위해를 당하더라도 저항해서는 안 되고, 저항하는 순간 갈프의 부하들에게 처형당하게 되어 있었다. 하필 재수없게도 레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약을 구하러 온 마미야가 덤벼드는 개를 처리했다가 딱걸려서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실로 악질적인 개빠

근데 켄시로가 나타나 몇 페이지만에 바르고 폭발해서 죽었다.
죽을 때 위에서 언급된 불독에게 죽기 싫다고 살려달라고 하자 머리에 오줌을 쌌다. (...)

택틱스 오우거, 정확히는 오우거배틀 시리즈에 비스트 마스터로 짐승들에게만 마음을 연다는 설정의 캐릭터, 갈프가 있는데...이놈과의 관계는 불명, 이랄까 확실히 오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