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총괄 스태프
監督.
Director(영화), Manager 또는 Head coach(스포츠), Impresario(예술단)
1.1 개요
어떤 일의 모든 사항을 통괄하여 책임지는 사람을 뜻한다. 물론 역할 분담을 위해 전문적인 파트에서는 스텝들의 도움을 받지만, 각본 채택과 편집 등 핵심적인 부분에 있어 늘 최종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기에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직업이다. 그래서인지 해당 업계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겐 듣보잡스럽게 인식되는 다른 스텝들과는 달리 일반에도 상당한 네임드를 어필할 수 있다. 국내에선 프로듀서와 가끔 혼동된다.
감독/목록 항목도 참조.
1.2 스포츠 팀의 감독
코치 항목 참조.
감독 명단의 경우는 감독/목록 참조.
1.3 영화 감독
Director. 영화 감독 항목 참조.
- 실존 감독은 영화 감독/목록 항목 참조.
1.4 게임 업계의 감독
게임 제작자의 프로듀서 항목 참고.
게임업계에선 각 파트별로 디렉터가 따로 있으나(사운드 디렉터, 그래픽 디렉터 등), 총감독을 가리키는 용어는 프로듀서다.
2 일부 개신교 종파의 목회자
2.1 감리교의 직책
개신교 교단 중 주교의 직책을 인정하는 교단은 성공회와 감리교뿐인데, 감리교에서는 주교를 감독(bishop)이라고 부른다. 타 교단은 원로목사가 비슷한 직분이다. 각 지방의 지방회를 감리사가 이끌고, 지방회의 집합체를 '연회'라고 하는데 이 연회를 주관하는 사람이 감독이다. 감독은 연회의 성직자 안수와 주요 의사결정을 내린다. 2010년 현재 한국에서는 감독 선출이 3년째 지연되고 있다. 선거에 선출된 감독이 위법행위로 그 자격을 박탈당한 이후 이렇다. 자세한 건 감리교 항목을 참조. 총대주교좌가 100년간 공석이었던 러시아 정교회에 비하면 별거 아닐지도?[1]
2.2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직책
용어 자체는 감리교의 감독과 마찬가지로 특정 지역의 교회를 책임지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몰몬교의 감독이 관리하는 지역은 감리교의 감독이나 천주교의 주교와 달리 한 교회(와드)에 한정된다.일반 개신교의 목사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대체로 대도시의 1~2개의 구, 또는 시 지역에 교회가 하나씩 있으므로 많은 사람이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직업적인 성직자가 없는 몰몬교이므로 감독도 일반 신도들 가운데에서 정해지며, 평소에는 자신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감독의 일을 병행하게 된다.- ↑ 러시아 정교회의 총대주교는 제정 러시아 시절에는 짜르가 임명했는데, 러시아 황실과 정교회간의 사이가 틀어져서 짜르들이 총대주교를 100년 동안이니 임명하지 않은 흠좀무한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