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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문 : 甲殻種
영문 : Carapaceon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
전신이 껍질로 이루어진 종이다. 일반적으로 게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껍질이 단단하고 육질이 높아서 절단계 무기의 경우 칼날이 잘 튕겨나간다. 반대로 타격계 무기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땅속에서 튀어나오면서 공격하거나 달려와서 발톱으로 공격하는게 일반적인 패턴. 갑각종 하위 몹들은 빠른 속도로 달려와서 넉백 판정의 공격을 하는데 여러 마리가 다굴치면 일어나지도 못하고 죽는 상황이 나온다. 거기다 보스전에서 이렇게되면…… 파티 플레이하자.
자자미나 기자미는 등에 거대한 껍질을 지고 있는데,자자미 등딱지는 타격계 무기로만 경직을 주고 파괴할 수 있는데 반해 기자미는 뭘로 쳐도 깨진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 불참전한 이후 한동안 잊혀진 종족 취급을 받았다(...) 그야말로 안습. 트라이와 트라이 G는 수중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몬스터를 낼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불참했다. 그러다가 몬스터 헌터 4G에 드디어 다시 다이묘자자미가 등장했다. 2ndG 이후로 약 6년 만에 갑각종의 정식 출현인 셈이다.
골격은 자자미와 기자미로 대표되는 등껍질을 멘 게의 형태가 주류이며 프론티어에서 전갈을 베이스로 한 아크라바심이 추가되었다.
2 종류
2.1 소형 갑각종
- 야오자미(ヤオザミ, Hermitaur)
- 위험도 : ★
소라껍질을 둘러멘 게. 밀림과 사막에서 서식한다. 성장하면 다이묘자자미가 된다. 모래 속에 숨어있다가 헌터들을 기습하기도 한다. 스피드가 빠르고 탄에 강하기 때문에 거너에게는 까다로운 상대다. 야오자미를 죽이고 얻을 수 있는 정산 아이템인 '자자미 게장'은 꽤 높은 값에 팔린다.
- 가미자미(ガミザミ, Ceanataur)
- 위험도 : ★
소라껍질을 둘러맨 낫게. 화산과 늪지에 서식한다. 성장하면 쇼군기자미가 된다. 야오자미와 마찬가지로 사이드스텝이 굉장히 빠르며 탄에 강하고 거기다 이쪽은 독까지 뱉는다. 가미자미를 갈무리하면 어째서인지 자자미 게장(!)이 나온다. 불팡고에 밀려 잘 주목되지 않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게 짜증나는 졸개다. 특히 불팡고는 계속 움직이면 잘 맞지 않고, 맞아도 멀리 튕겨나가는 형식이라 일단 대형종의 공격에게서 당장은 안전한 것과 달리 이 녀석들은 헌터를 빠르게 졸졸 쫓아다니면서 친다. 게다가 그냥 툭 치는 거라서 잠깐 경직만 받는 거라 몬스터의 후속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
2.2 대형 갑각종
-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아종
- 모쇄 다이묘자자미
- 낫게 쇼군기자미
- 낫게 쇼군기자미 아종
- 성채게 쉔가오렌
- 미정갈 아크라바심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정
- 다각해 타이쿤자무자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