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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창세대전(聖創世大戦)에서 천사 라이딘들에 의해 만들어진 전능의 마신. 12개의 조디악 오브에 의해 봉인되어 있으며, 10명의 라이딘 전사들이 모두 패배했을때, 라이딘 전사들이 있는 우주를 파괴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도록 되어 있었다. 몸은 통상 공격으로는 상처를 입지 않으며, 그 힘은 순식간에 지상의 주요 도시를 괴멸시킬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조종에는 무녀 세이라를 대신할 사람을 매개로 하지만 자의식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종자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갓 라이딘 본인의 말에 의하면 지금의 형태는 현세에 부활하면서 일시적으로 구현한 가짜 형태일 뿐이며,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외형상으로는 용자 라이딘의 라이딘의 디자인을 현대에 맞게 리파인했으며, 당연히 라이딘의 모든 무장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스펙은 오리지널 라이딘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뻥튀기 되었다.[1] 묘사된 강함이 거의 이데온 수준이라 작품의 인지도와 낮은것과 별개로 최강로봇 논쟁때 심심찮게 모습을 드러냈었고, 본 항목의 사진 모델로도 사용된 슈퍼로봇 초합금의 초기 라인업에 올라온 덕에 이를 통해 알게 된 분들이 많을 것이다.
만화판에서는 루슈 데몬에 의해 한번은 자폭했으나 13번째의 조디악 오브인 뱀주인 자리의 오브에 의해 부활해 부활의 오브의 정령 여신 세이라로를 통해 주인공인 와시자키 히쇼에게 맡겨진다. 본래대로라면 신의 힘으로 싸우지만 히쇼는 사람의 마음만으로 싸웠다.
2 스펙
신장 : 100m
파워 : 무한대
갓버드 시 : 길이 90m날개를 펼친 전폭 172m
3 무장
갓 고건 : 왼손에 장비된 거대한 활. 그 위력은 단 하나의 화살로 대기권 밖에서 무수히 분산, 지구상의 주요 도시를 순식간에 궤멸시켰으며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라이딘 슈페리어를 기절시키기도 했다.
갓 브레이커 : 오른 팔에 장비된 검. 칼날에서 고주파를 발생시켜 모든 물질을 절단할 수 있다. 평소에는 갓 블록에 수납되어 있다.
갓 블록 : 오른팔에 장비된 방패. 어떠한 적의 공격도 튕겨낸다.
갓 보이스 : 양팔을 크게 위에 펼치는 양날개에 숨겨진 두 문의 발사구에서[2] 소닉 웨이브를 발사하며, 그 위력은 전방의 물질을 단숨에 쓸어버릴 정도. 그런데 연출을 보면 소닉 웨이브가 아니라 그냥 빔 포(...).
갓 버스터 : 흉부 발사 입에서 나오는 에너지 탄. 모든 것을 한순간에 원자 분해한다.
갓 펄사 : 두 눈에서 발사되는 파괴 광선.
갓 윙 일루젼 : 날개를 구성하는 무수한 깃털을 미사일처럼 발사한다.
갓 월 : 외적으로부터의 공격을 막는 장벽.
갓 버드 : 라이딘 전사들처럼 새 형태로 변형한 모습. 이 형태로 전력을 다해 돌진하는 갓 버드 어택은 우주를 소멸시키는 일이 가능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행 속도는 광속을 능가하며 차원의 벽조차 초월할수 있다. 작중에서 라이딘 전사들은 이를 막아내기 위해 필사적이었으며, 최종화에서 10인 전원이 합체한 라이딘 슈페리어와의 사투끝에 갓 버드 어택을 작렬시키려 하나 슈페리어가 필사적으로 가로막고 라이딘 일족의 사명에 완전히 각성한 키라리가 갓 라이딘의 생체유닛으로 변한 루리와 동화하면서 저지된다.
4 블랙 갓 라이딘
최종 결전에서 지구를 완전히 파괴하기로 결정한 갓 라이딘이 검게 변색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