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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통 추석날 보름달 아래에서 하는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중요민속문화재 8호라고 한다.
이름이 강강술래이나 강강수월래라고 발음하기도 하며 强羌水越來로 쓰이기도 한다.
2 기원
강강술래의 기원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이순신이 만들었다는 설. 적군에 비해 아군이 현저히 적자 이순신이 한 밤에 부녀자들을 모아 불을 들게 하고 해안가를 따라 돌며 강강수월레를 외치게 했는데, 이를 본 왜군이 조선군이 아직도 많다고 착각하여 섣불리 공격하지 못 했다는 이야기다. 이 설에 따르면 강강수월레의 의미는 오랑캐의 칩입을 경계하라는 병사들의 구호다.
3 설명
추석날 보름달 아래에서 여려명의 사람들이 원형을 그리면서 손을 잡고 노래와 함께 돈다. 누군가 메기는 소리를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강강술래" 하고 받는 소리를 한다.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풍속 중 하나로 잘 개발한다면 좋은 문화 컨텐츠가 될 수 있다. 유네스코에 중국 문화유산으로 등록을 시도[1]했다는 말도 있었으나 2009년 9월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물론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등록.
4 여담
한 대학교 학생들이 도로 교차로(...)에서 길을 막고 이 짓을 하여 욕을 먹기도 했었다.
특이하게도 서프라이시아라는 인디 게임에서 마법사 전원(4명)이 레벨 99를 찍고 마법사로만 파티를 구성하면 쓸 수 있는 최강의 스킬로 등장한다. 움직임이 마치 강강술래와 똑같다.
전설의 용자 다간의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의 별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