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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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의 전 월화 드라마 미세스 캅의 등장인물. 배우 이강욱이 연기한다.

강회장의 아들. KL그룹 이사.

2 작중 행적

3회에서 연예인 지망생을 잡아다 부당한 짓을 강요하다 과실치사시키고 만다. 이에 범행 용의자로 꼽혀 필리핀으로 도주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체포된 뒤 수감된다.

13회에서는 여태까지의 수감생활을 견디지 못해서인지 탈옥을 감행하고(!!!) 클럽으로 간 후 여자랑 같이 차에 타고 드라이버하려다 마침 우연히 주차장에 있던 지나가던 형사인 이진수에게 걸리지만 형사를 뺑소니 사고치고 음주운전으로 도주한다. 결국 그것 때문에 전국에 강재원에 대한 수배령이 내려지고 아버지인 강태유에게 미친듯이 쳐맞은 후 강태유는 그를 다른 곳으로 보내려 밀항시키려 하지만 끝까지 추격해오는 최영진네 강력계에게 배를 타려는 직전에 포위되어 총으로 겨누지만 민도영이 쏜 총에 맞고 강재원은 결국 뒈짐. 사망. 이후 강태유는 최영진에게 더더욱 독한 복수를 준비한다. 다만 강재원을 사살한 건 민도영이라서 최영진과 민도영 모두에게 복수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차량 진로방해를 하여 시비를 빙자하여 살해하려 했으나 마침 최영진은 개인사정으로 빠지고 민도영이 송순경과 노려졌으나 민도영이 그간 쌓은 실력으로 남자 네명을 모두 제압했다.[1]

3 기타

17화에서 염상민 형사과장이 권총자살을 하고 장례식장에서 강회장이 비서실장과 같이 왔는데 강회장이 최영진 형사에게 최영진 아버지 이야기로 역린을 건드리자 식장에 있던 형사들에게 강재원 아들 고인드립. 이야기를 듣고 매우 분노하며 주먹을 날리려는 시도를 했다. 강태유 회장이 아들을 얼마나 아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1. 최영진은 딸이 납치되는 것 같다는 여동생 남진의 전화로 달려갔는데 알고보니 딸 하은이의 친구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만나러왔다가 집에 데려가준다고 태우려한 것이어서 결국은 오해였다. 거기에 최영진은 빠지고 노려진 민도영마저도 건달들을 제압했는데 건달들이 KL그룹의 노조원이라는 것을 조재덕 경사가 알아봐 강태유가 사주한 것을 알아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