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운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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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하운
생년월일1995년 10월 19일
국적대한민국
아이디EDG Athena
포지션미드, 정글
레이팅챌린저
소속팀ESC Ever(2015.??~ 2015.12)
Edward Gaming(2015.12.25~2016.05.15)
I May(2016.05.15~)
NAVER 2015 LoL KeSPA Cup 우승
대회 출범ESC Ever-
IEM Season X Cologne 우승
OrigenESC Ever미정

1 소개

ESC Ever, Edward Gaming의 미드라이너. 現 I May 의 미드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

이지훈의 뒤를 잇는 뛰어난 안정감의 미드라이너
페이커를 이긴남자

롤에서 드물게 스탯으로 설명이 가능한 사나이. 비록 50% 정도만 출전했지만, 2016 서머 정규시즌에 리그 승률 5위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도 LPL 미드라이너 중 KDA 1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스타일은 SKT T1 시절의 이지훈과 거의 동일하다.[1] 위험을 감수하는 플레이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초중반에 기록하는 데스가 적으며, 한타에서도 엄청난 집중력으로 많은 킬어시를 올리는 반면 데스는 극히 적다. 그 결과가 높은 KDA로 나타나는 것. 결국 과거의 프로겐이나 이지훈의 계보를 잇는 전형적인 한타형 미드라이너다. 본인도 케스파컵 및 IEM 당시 인터뷰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EDG 입단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한타형 미드라이너라 소개한 바 있다.

Kespa 컵 미드라이너중에서는 유일한 갱플랭크 승률 100%를 자랑하고있다. 롤드컵? 이외에 라이즈와 카사딘으로 자주 캐리를 하며 언젠가부터 탑 AP의 퇴조와 함께 티어가 내려간 미드 바루스 또한 비장의 무기로 즐겨 사용한다. 탑라이너인 크레이지가 제일 잘하는 챔프가 리산드라이고 럼블도 괜찮게 다루기 때문에 때문에 갱플, 바루스와 시너지가 좋은 편. 중국으로 넘어간 시점에서도 아지르와 빅토르는 물론 말자하, 리산드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블라디미르, 스웨인 등 메타에 맞는 AP 챔프 대부분을 능숙하게 다룬다.

라인전 기량이 굉장히 출중하다. 초반 존재감이 약한 왕귀형 챔프로 CS를 흡입하며 상대 미드를 라인에 묶어놓곤 한다. 성장차이를 벌리고 후반에 챔프 자체의 캐리력과 로컨과의 호흡을 무기로 한타에서 상대를 쓸어버리는 것이 필승공식.[2] 탑정글의 리스크를 흡수하는 이런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SKT T1 S 시절의 이지훈이 떠오른다는 팬들도 있다. 다만 단일팀 말고 T1 S와 비교하는 것은 아레스(...)와 에버에 대한 모욕(...)이라는 것이 다수의견.호로데리고 4강간 티원에스 무시 ㄴㄴ

탑은 케어를 요구하고 정글은 직접 캐리를 원하던 EDG에서는 플레이스타일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폰처럼 잦은 탑봇 로밍을 요구하는 팀 스타일과의 불협화음인지 자신은 CS를 먹고 탑이 펑펑 터져나가거나 클리어러브의 성장에 제동이 걸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결국 구 2팀인 I May로 이적. 하지만 정작 I May에서는 AP를 잘 못하는 것을 빼면 크레이지와 비슷한 어메이징제이, 그리고 아레스와 비슷한 어보이드리스를 만난 덕인지 에버 시절의 그 실력을 정규시즌에도 보여주고 있다.서폿도 같은 제닉스 출신이다. 키보다 로드가 넘사벽급으로 못하는건 넘어가자... 어떻게든 다른 포지션에서 시간을 벌어주면 원딜러인 진쟈오와 함께 후반을 지배하는 포텐이 있다.

3 경력

3.1 ESC Ever 시절

에버의 암흑기(?) 시절부터 에이스였던 선수다. 빛돌이 과거에는 아테나 원맨팀이었다고 강조할 정도. 솔로랭크 최상위에 장기집권했기에 롱주가 에버 거르고 DW를 택했을 당시 팬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선택이지만[3] 아테나를 피한걸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내놓기도.프로즌, 나라카일 딥빡

그런데 케스파컵 이후로는 다른 멤버들이 워낙 강해지자 작정하고 코코나 이지훈, 갱맘처럼 후반지향형 챔프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인에 의하면 꼭 이런 챔프만 잘하는건 아닌데 팀 승률이 잘나와서 방향을 잡았다고. 죽지 않고 왕귀챔으로 지속딜을 잘넣기 때문에 원딜러인 로컨의 사기적인 캐리력과 합쳐져서 초중반에 손해를 봐도 어느새 후반으로 끌고가서 뒤집어버리는 에버의 팀컬러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결국 케스파컵에서 크라운, 미키, 스카웃, 페이커, 코코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희대의 도장깨기를 선보였다.

IEM에서는 국내에 잘 없던 극단적 육식 정글러들을 만나서 그런가 스펠들고 갱당하는 모습을 좀 보여주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레스와 크레이지의 롤코를 잘 틀어막으며 우승에 성공. 특히 라이즈는 대부분 대장군의 패기를 보여줬다.

3.2 EDG 시절

케스파컵 이전부터 다음 시즌 중국으로 진출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 2015년 12월 25일 중국의 EDG이적했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자신의 주특기인 미드 바루스를 뽑아 맹활약했으나 RNG의 마타-루퍼의 분전과 EDG 팀원들의 부진에 쓸려갔다.세체팀을 버리고 하부리그로 가서 뭔 고생(...) 2세트에는 폰이 교체출전했으나 더 망해서 아테나가 재평가받고 있다.

다만 IG전에서는 키드가 정글로 나왔음에도 루키에게 털려서 까였다.근데 이쪽 정글러도 클럽이 아니라 서브인 불로리인게 함정 다만 루키에게 털렸다고 거품설이 뜬다면 페이커와 페비벤 빼고 다 거품이다(...)[4] 빠른별 및 아테나 영입 후 팀워크도 처참한 상황이라 더 지켜봐야 할 부분.

그리고 클리어러브의 복귀일에는 폰이 2세트 다 나와서 아테나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로도 폰의 폼이 그렇게까지 좋은 것은 아닌데도 아테나는 못 나오고 있다(...) 에버 입단 이전부터 아론이 아테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는 루머에 비하면 대우가 영 아니다.

에버도 아테나와 키가 빠져서 경기력이 내려갔고 아테나도 아픈 폰을 밀어내지 못해서 일단 초반에는 우지급으로 서로에게 득이 되지 못하는 이적이 되었다. 폰이 절대로 잘하고 있는건 아니라서[5] 개인의 폼만 보면 아테나가 더 낫지 않나 싶지만 정작 EDG 플레이스타일에는 아테나가 전혀 맞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에버 스타일은 아레스와 크레이지가 살짝살짝 던지더라도 시간을 벌면서 아테나와 로컨 두 딜러만 제대로 클 수 있다면 한타 다 찢어버린다는 마인드인데, EDG 스타일은 폰이 로밍으로 클리어러브와 함께 데프트를 키워주거나 말리는 코로를 풀어줘야 하는듯.아무래도 코로가 클럽-폰 지원없이 못버티는게 문젠것 같다(...) 크레이지 의문의 1승.

그리고 WE전에 출전했는데 2:1로 그다지 깔끔하지 못한 승리를 거뒀다. 럭스를 픽한 1, 2세트는 팀의 승패와 무관하게 CS 10개정도만 밀리고 전형적인 한타형 미드 스타일을 고수했고, 3세트는 리산드라로 활발한 합류전을 시도했다.

그리고 스네이크전은 1:2로 패했다. 1세트에 빅토르를 픽해서 상대 탱크의 리산드라 갱호응에 답없이 죽어나가며 패배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2세트는 다른 포지션 거의 다 망한 와중에 주픽인 카사딘으로 죽어라 크더니 역전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3세트는 다시 카사딘으로 준수했으나 스네이크의 바론오더에 흔들리더니 이후 멘탈나간 데프트가 한타마다 1타로 순삭되며 아테나의 한타능력을 전부 무위로 돌려버리며 함께 무너졌다.

클리어러브와 함께 출전한 2경기 6개 세트를 평가하자면 확실히 폰보다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것 같다. 스네이크전 1세트를 빼면 아테나 개인 폼은 최근 흔들리는 폰보다 오히려 나은 것 같기도 하지만 아테나가 나오면 팀이 전체적으로 삐걱이고 경기력이 나쁘다. 스크림에서도 적응에 힘겨워하고 있다는 후문. 결국 스카웃까지 EDG가 영입해서 3미드 체제를 구축할 정도로 폰과 아테나 모두 삐걱거리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스타일 바꾼 이지훈을 제치고 LPL 미드라이너 평균 KDA 1위다.이지훈은 일단 약팀에서 고통받잖아 그러나 평가는 계속 언급했지만 안좋은 편이고 스카웃이 아직 대회에 기용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아테나에 대한 기회는 뚝 끊겼다.

3.3 I May 시절

스카웃이 LPL의 페이커라면, 아테나는 LPL의 이지훈이다
이지훈도 LPL에 있는건 함정[6]

그러나 I May에서는 코로와 달리 머리는 나빠도 무력은 뛰어난 탑솔러 어메이징제이, 아레스와 유사하게 라인 시팅에 능한 운영형 정글러인 어보이드리스 덕분인지 데뷔전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타마다 뚜벅이인데도 요리조리 상대 CC를 피하는 빅토르 플레이가 일품. 다만 플레이스타일이 기존 미드인 배미와 거의 똑같다 보니 주전경쟁이 애매할 것으로 보인다. 아테나도 1세트에 잘했지만 배미도 2세트에 잘했기 때문에...

그리고 2일차에 배미가 2세트 모두 출전해 승리하면서 벤치를 지켰다.

그러나 2주차에 아테나가 1세트 스웨인으로 시예를 라인전에서 이기고 수호천사까지 올려 환상적인 텔존야 활용과 함께 하드캐리한 반면 2, 3세트에 출전한 배미는 르블랑과 빅토르로 라인전부터 신통찮았고 부진하면서 주전 경쟁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듯하다.

정규시즌 내내 주전경쟁이 치열했으나 포스트시즌 강적인 Snake전서 배미가 1세트에 나가 패하자 2세트에 교체투입되어 3개 세트를 내리 따내며 팀을 4강으로 올렸다. 2세트에는 카사딘으로 카르마에게 라인전을 전혀 밀리지 않고 주도권을 가져온 뒤 활발한 합류전을 보여주며 대활약했고, 3세트는 다른 곳이 터지는 와중에 CS를 연성해먹은 블라디미르로 한타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게임을 뒤엎었다. 개싸움이 펼쳐진 4세트에도 카르마로 단 2데스만을 기록하며 진쟈오의 진을 서포팅하는 것은 물론 날카로운 킬캐치 능력을 보여주며 쌍끌이 캐리를 보여줬다.

그리고 4강 RNG전에서도 배미가 1세트에 털리고 내려오자 2세트에 분노의 말자하로 역전을 이끌더니 3세트에도 망한 리산드라로 훌륭하게 어그로를 끌며 한타형 미드의 가치를 증명했다.하지만 재역전패 4세트의 블라디미르 또한 정규시즌 왜 0픽이었는지 의아할 정도로 또 한 번 명품. 그러나 5세트의 카사딘은 앞의 3개 세트에 비해 많이 아쉬웠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종 중체미라던 샤오후를 상대로 라인전 주도권도 가져오고 더 정적인 챔프로 로밍도 쉽게 밀리지 않으며 왜 아테나가 LPL 탑클래스 미드인지와 KDA가 거품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

3, 4위전에서는 배미가 특이하게 3세트에 등장해 아우렐리온 솔로 캐리하면서 2, 4세트에만 출전해 승리했다.

하지만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5세트 모두 주전으로 출전했고, 1, 3세트에 블라디미르로 대활약했는데도 다른 포지션이 다 터져서 졌지만 2세트에 엄청난 바루스 포킹으로 딜량 1위를 차지하며 캐리하더니 4세트의 탈리야는 그냥 무난하게 다른 포지션 캐리에 묻어갔다. 5세트는 어메이징제이가 노틸러스 꼴픽해서 완전히 망해버린 경기를 말자하로 슈퍼 디펜스를 보여주면서 시비르로 함께 쌍끌이에 성공한 진쟈오와 결정적인 바론스틸로 둘에게 기적같이 시간을 벌어준 어보이드리스와 함께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롤드컵 첫날 자신의 상징인 바루스로 FW를 완봉하고 초하드캐리했다.

롤드컵 2주차 서폿 땜빵한다고 페이크치고 정글 리 신 골라서 이겼다. 상대는 심지어 대체정 Karsa. 프로 정글이 처음이라 1인분 겨우 하며 탑승했지만그 탑승이 퍼블내고 바론스틸한거다 한국 정글러들이 그걸 못해서 FW에게 5연패한걸 감안하면 이분의 재능은 대체(...) 본래 포지션이 아니라서인지 정밀한 딜계산을 하지 못해서 당구킥을 만들어내고도 상대를 방생하는 모습이 있었고 중반에는 한 번 벽을 넘지 못해[7] 메이플의 말자하에게 킬을 주기도 했지만 음파 적중률이 가히 바루스 화살에 맞먹는 수준으로 족족 다 맞았고 한타 탱킹과 진입 후진입도 깔끔했다.사실 중체미가 아니고 순구와 마라샹구를 능가하는 중체정이었다. 믿으면 골룸

다만 SKT 2차전은 체급차가 너무 커서 힘을 못썼고 C9과의 두 번의 대결도 요상하게 픽밴에서 말리면서픽밴은 역시 복한규 작가>손명장? 잼슨을 아테나가 참교육할거라는 기대와 반대로 젠슨이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아테나는 중요할 때 두어 번 짤리면서 본인이 잼슨화가 되어버렸다.

4 기타

ESC 시절에는 아레스와 함께 팀의 맏형으로 나머지 멤버들을 이끄는 역할이였다고 한다.

아레스가 IM에 있을 때 지은 아이디임에도 아레스와 아이디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쟁신 듀오

아마추어 시절 아이디가 '하운하운'이었는데 이 아이디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윤하운의 아이디로 헷착각하게했던 선수였기도하다. 성씨만 다르지 이름이 하운인건 똑같지만.

버블링, 비타민과 함께했던 아나키의 2015 롤챌스 스프링 2차대회 광탈 당시 상대팀이었던 Hungry의 미드라이너이기도 했다. 이때 같은 팀 정글러가 27레벨 계정을 사용한 것은 유명한데 미드라이너가 아테나였던 것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 생각보다 미키 입장에서 악연이다.

중국에서의 폼 때문에 북미 쪽에서는 저평가받는 듯 하다.

그리고 친정팀 에버가 승격한 반면 아테나는 EDG에서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되면서 실패한 이적이 되었다. 그러나 서머시즌에 에버가 강등전으로 끌려간 반면 I May로 이적한 아테나는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고 LPL 미드라이너 중 KDA 1위를 기록하며 상황이 반전되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3위 돌풍과 롤드컵 진출의 주역이 되며 평가는 거의 폭등한 상태이다.

2016년 5월 15일 구 2팀이었던 I May로 서브 정글러인 'Fireloli' 자오지밍과 함께 이적했다.[8] 그런데 그래서 아이디가 IM Athena롱주 아테나(...)가 되었다.레이디스 리그도 우승할 기세
  1. VG의 이지훈은 리산드라나 트페 위주의 픽을 해서 타 라인의 피딩을 틀어막기 바쁘다.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했다.황제훈님이 정성스레 아지르로 궁배달을 해도 팀이 지는데 아지르 픽해서 무엇하리
  2. IEM 쾰른 결승에서도 스위프트가 이 라인 저 라인을 터뜨리고 다녔으나 정작 라이너들의 개인기량이 에버 쪽이 전부 우위라서 킬로 벌어진 골드를 CS격차로 벌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아테나는 도인비의 주챔프인 룰루를 CS 30개씩 벌려가며 미드라인에 꽉 묶어놓았다.크레이지도 던지긴 했지만 이긴 세트에서는 라인전만큼은 갱킹에 털리면서도 V에게 선방했다 이후 아테나가 양념을 치고 로컨이 쓸어담으면서 역전승.
  3. 당시의 에버는 정글도 취약하고 봇도 지금보다 약하고 운영도 안되던 약팀.
  4. 폰이라던가 갓브이라던가 도인비라던가(...) 다들 정말 처참하게 최소 한 번씩은 털렸었다. 사실 페이커도 루키에게 시즌4에 심하게 고생한적이 많다. 대표적인게 롤마 풀리그 SKT VS KT 3세트.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페이커의 앞점멸 충격파가 나온 그경기.
  5. 부상회복이 100%가 아닌 듯하다. 클래스야 어디 가지 않지만 루키/도인비/탱크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모양이다.
  6. 하지만 이지훈은 팀에 심하게 고통받느라 기존 스타일을 크게 바꾸었다. 예전의 안정감있는 정석스타일로 플레이하면 다른 라인들이 죄다 터져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아테나의 스타일이야말로 원조 이지훈의 스타일.
  7. 마침 객원해설이 갱맘이었다.
  8. 원래 EHOME이 인수한다고 했는데 일단 팀명은 저렇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