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y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Edward GamingInvictus GamingRoyal Never Give UpTeam WE
Vici GamingI MaySnake eSportsQG Reapers
Game TalentsOMGLGD GamingNewbee
Saint ClubStar Horn Royal ClubIN GamingZTR Gaming
Team KungFu­­­

1 상세

믿고 쓰는 EDG산들의 집합소
중국의 IM 한국의 IM이 롤드컵을 간 적은 없잖아? 플옵도 간지 4년이나 지났고 선발전도 4년이나 지났어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Edward Gaming의 2팀인 Edward Esports가 승격 이후 스폰서를 교체한 팀이다. 코치는 코치2손대영. 2부리그에서 초반에는 PDD가 창단한 영 미라클스에 밀려 2위를 달렸으나 새 정글러 영입 후 팀워크가 정립되며 YM을 밀어내고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YM을 아슬아슬하게 꺾고 직접승격에 성공했다. 이후 EDG에서 주전경쟁을 이겨내지 못한 아테나와 Fireloli를 영입하며 EDG 2팀의 정체성을 버리지 않고 있다. 유일한 서머시즌 승격팀이지만 의외로 일단 정글러만 잘해준다면 상당한 강팀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1] 다만 EDE를 상대로 분전했던 YM이 중국의 스베누로 불리는 HYG에게 완패하고 승격을 못한 것을 보면 생각보다 LSPL과 LPL의 격차가 클 것이라는 예상도 존재하기는 한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적극적으로 이적생들을 기용했는데 1세트에는 Avoidless-아테나 조합이, 2세트에는 mitty(구 파이어로리)-배미 조합이 가동되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유일한 순혈팀 OMG를 한국인 미드라이너들의 대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완파했다.정치력의 Cool 부관참시 1세트는 어보이드리스와 아테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종일관 격차를 벌려 완승했고, 2세트는 불로리가 삽질해서 불리하던 경기를 배미의 뛰어난 바론 견제와 이후 텔포 설계를 통해 역전하고 마무리지었다. 특히 아테나와 배미의 빅토르 숙련도와 경기력은 놀라웠는데 아테나는 1세트 수많은 난전상황에서 신기하게 물릴듯 물릴듯 죽지 않으면서 신들린 딜링을 해냈고, 배미는 전반적으로는 평범한가 싶었으나 상대 바론 트라이 과정에서 아군 3명이 멀리 있는데 홀로 상대 바론을 저지하며 결정적인 순간 게임을 뒤집어냈다. 아테나의 KDA는 4-0-8, 배미는 8-0-7로 심지어 둘 다 노데스.

중국인 멤버들의 기량도 바론 스틸을 당할뻔했는데 배미의 빅토르가 바론을 먹어준불로리[2] 빼면 좋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롤드컵으로 비웃음거리로만 기억되는 어메이징제이가 탑신병자 기질이 좀 남아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시양을 상대로 제법 괜찮은 모습이었고, 원딜러인 진쟈오는 한국인 서포터 로드와 호흡을 맞춰 시비르와 케이틀린으로 시종일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SmLz도 부관참시 어보이드리스의 경우 잘했지만 상대 정글러인 World6이 못하는 것은 2015 서머 VG 경기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다 알고 있으니 몇 경기 더 지켜봐야 할듯.

그리고 1주차 2경기도 미드서폿이 빠진 LGD를 관광때리고 구 형제팀과 더불어 산뜻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첫날 부진했던 mitty는 자기가 더이상 Fireloli가 아니라는듯 1세트에 LGD의 탑봇을 마구 터뜨려 MVP를 수상했고, 어보이드리스도 2경기째 좋은 모습. 이날 2개 세트 모두 출전한 배미는 1세트에 르블랑을 꺼내 평소답지 않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 미드인 Punished를 털어버리고 mitty와 함께 캐리를 했으나, 2세트에는 질리언으로 빅토르에 라인전을 지는 등 기복이 있었다. 그러나 탄탄한 운영과 한타에 더해 원딜러인 진쟈오가 임프를 상대로 라인전을 상성대로 가져가고[3] 한타에서 대활약하며 지난 경기부터 아주 폼이 좋은 상태다.임프가 조선족 정글러를 땜빵서폿으로 쓴건 넘어가도록 하자 어메이징제이가 자신의 인간상성인 마린에게 CS를 30개 이기고도 솔킬 욕심부리다 역으로 따인 것이 옥의 티였지만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다만 LPL에서 조용히 승수를 쌓던 WE에게 패하며 3연승 도전은 실패했다. 1세트에 아테나의 스웨인이 초하드캐리하며 승리했지만 2세트부터 교체로 들어간 배미가 르블랑과 빅토르로 부진하고 3세트에 상대 서포터인 제로의 바드가 미쳐날뛰면서 승패패승배배를 당하고 말았다. 두 번 모두 출전한 미티는 WE의 숨은 정글강자 콘디를 상대로 그럭저럭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2, 3세트에는 결정적인 쓰로잉으로 팀을 다소 힘들게 만들기도. 원딜러인 진쟈오 역시 이전 2경기에 비해 다소 던지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1세트는 아테나의 스웨인이 딜탱 다해먹으면서 프리딜 각을 만들어주었지만 2, 3세트에 배미가 부진하며 약점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리고 최근 분위기가 별로던 VG에게 패하며 2연패를 하고 말았다. 특히 봇듀오가 VG 최악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VG 봇을 상대로 원딜러 바뀌어가며 돌림빵당한 것이 결정적. 특히 로드는 라인전과 한타 가리지 않고 매우 부진했다. 더불어 어메이징제이도 중국 중위권 탑솔러 룽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커녕 밀렸다(...) 번갈아 출전한 미티와 어보이드리스는 댄디를 상대로 그럭저럭 괜찮았고 아테나도 이지훈과 평화협정 맺고 잘 컸지만 VG 상대로 탑봇에서 밀린 것은 예상 외였다.

그래도 이후 끊임없는 명장놀이 와중에도 RNG전을 빼면 다 승리하며 Snake, WE와 롤드컵 3번째 슬롯을 경합할만한 저력을 보여주고는 있다. 다만 서포터인 로드의 기량이 제로에 비하면 매우 아쉽다는 것이 문제.스네이크에 JZ도 로드보다 나을거 없다는건 넘어가자 어메이징제이 역시 최연소퇴물 시절의 썸데이처럼 딜탱은 잘하고 KDA도 높지만 팀플레이 면에서는 전체적으로 뭔가 애매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테나와 배미가 번갈아 출전하면서도 KDA에서 볼 수 있듯 대단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진쟈오 역시 미드와의 쌍끌이를 안정적으로 수행중. 게다가 정글러들도 둘 다 쓸만하다. 미티는 기복이 좀 심하지만 터질 때는 한건 해주는 편이고 어보이드리스는 어디서 저런 정글러 건져왔는지 상당히 안정적으로 해주는 편.

포스트시즌에는 IG를 완파했고, 강적 Snake전 1세트에 배미가 나서서 패했지만 2세트에 아테나를 교체투입하고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롤드컵 최대 장애물로 꼽히던 Snake와 WE 중 한 팀을 꺾어냈기에 기대가 되는 상황. 아테나는 2세트의 카사딘과 3세트의 블라디미르로 초하드캐리를 선보였고, 4세트에도 개판 5분전 상황에서 카르마로 한타마다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진쟈오와의 쌍끌이에 성공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주전 자리를 굳힐 수 있을듯. 팀은

그리고 당연히 완패할줄 알았던 RNG전, 1세트에 배미가 등판해 신나게 얻어터지고 내려갔으나 2세트에 아테나의 말자하가 등장해 역전승의 주역이 되며 MVP를 획득했다. 3세트에 mlxg가 아테나를 집중견제하며 아테나가 망했으나 어메이징제이가 블라디미르로 뜬금없는 인생경기를 선보이며 또다시 역전, 2억제기를 밀었다. 하지만 애매한 판단과 mlxg의 슈퍼플레이로 재역전을 당하더니 우지의 케이틀린이 극후반 미친 딜링을 보이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4세트에 다시 2세트의 데자뷰로 보이는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에는 아테나가 블라디를 미드로 가져와 대활약했고, 진쟈오의 트위치가 한타마다 안전한 포지션에서 파바박을 꽂아넣으며 정석적인 역전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 결국 mlxg의 헤카림이 대활약하고 블라디를 샤오후에게 뺏긴 아테나가 가져간 카사딘이 악수로 돌아오며 아슬아슬하게 패하고 말았다. 1세트에 배미를 굳이 쓴 것도 아쉬웠고 3세트의 재역전패도 너무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패할 줄 알았던 경기를 5세트로 이끌어간 것은 대단한 선전이며, 챔프폭 좁던 어메이징제이가 블라디와 갱플 등 평소에 못하던 카드로 활약하고 구멍이던 로드도 어느 정도 각성한 모습이다. 이 정도면 3, 4위전과 선발전에서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듯. 다만 그동안 안정적이던 어보이드리스가 결국 mlxg에게는 크게 밀렸는데 주춤하던 WE 정글러 콘디의 폼도 상당히 올라왔고 스네이크에게 이겼다고는 하지만 SofM도 경계대상 1호.

이어 3, 4위전에서도 WE를 3:1로 격파하고 3위를 차지해버렸다. LPL 롤드컵 3순위 시드싸움은 Snake>WE>I May라는 평가가 다수였음을 감안하면 위의 두 팀들을 다 꺾어버리고 RNG를 상대로도 승리할 뻔했다는 것은 승강전을 앞둔 시점에서 커다란 호재. 게다가 3위 포인트 한방에 WE의 포인트를 제껴버리면서 승강전 맨 위에서 상대를 기다릴 수 있다! 1팀만 선발하는지라 중국 선발전도 예전의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아닌 롤챔스식의 계단식이기 때문.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에서 WE를 3:2로 꺽으면서 롤드컵에 진출했다!압권은 마지막 5경기로 15000골드가량 차이나는 상황에서 기어이 역전하며 드라마같이 마지막 남은 롤드컵 진출 티켓을 손에쥐게 되었다.그리고 코치인 손대영이 롤드컵에 진출하면서 CJ 1패 추가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는 롱주와 많이 엮이지만, 이 팀의 플레이스타일은 아테나의 친정팀인 ESC Ever와 거의 판박이다. 대체로 미드와 원딜에게 무조건 상대 조합의 캐리력을 상회하는 챔프를 안겨주고, 나머지 선수들이 최대한 골드는 뒤쳐져도 레벨링은 뒤쳐지지 않도록 시간을 번다. 그리고 코어템이 갖춰지면 미드와 원딜의 딜량이 폭발하며 쌍끌이 캐리로 한타를 완승하고 역전승을 거두는 것이 IM의 필승공식이다. 이현우 해설은 손대영의 영향 때문인지꼭 전성기 시절더럽게 붙잡고 늘어지는프로스트와 닮았다는 얘기를 롤드컵 중계 중 꺼냈고 김동준 해설과 전용준 캐스터도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 옆에서 객원으로 나와있던 샤이도 '우리가 버티기는 잘했죠'라며 동조했다.

2 행적

2.1 2016 시즌

2.1.1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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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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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AmazingJ(어메이징제이, Shek Wai-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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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연소 퇴물?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냈으나 스스로 돌가루가 되었다
탑 라이너. 2015 스프링 시즌까지 EP(Energy Pacemaker)에서 뛰고 있었고, EP의 코치인 강퀴가 잘한다고 칭찬한 선수이기도 하다.[4] 스프링 시즌 도중 승강전행이 확정되자 가렌을 픽해놓고 자리에 앉아 춤을 추는 이상한 멘탈을 보여준 덕분에 다소 인지도가 생긴 선수(…). EP가 2부로 강등되면서 EDG로 스카웃되었다.

Koro1에 비해서는 좀 더 안정적이고 KDA도 높긴한데, 럼블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강퀴의 말에 따르면 AP 챔프 전반은 거의 못쓰는 모양. 그럼에도 2015 섬머 시즌 승률은 딱히 Koro1가 차이가 없다.

그러나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코로 대신 출전했는데 폼이 영 안좋아서 다른 팀원들이 번갈아 운전하는 버스에 탑승했다고 봐야할 듯하다. 강퀴가 칭찬한 것이 아주 일리가 없지는 않았는지 다리우스라던가 피오라라던가 새로 떠오르는 챔프를 사용해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롤챔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정석픽을 한 경기에서는 비록 상대가 중국 수위급 탑솔인 Snake의 플랑드레와 왕년에 미드에서도 손가락으로 날리던(...) 쯔타이인걸 감안해도 그야말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트위치챗 등 서양권에서는 하도 어메이징하게 어이없이 죽다 보니 어느 어메이징한 정글러의 시즌 4 롤드컵이 떠오른다며 비교당하고 있다 카더라.강퀴도 훈에 이어서 펠레의 길을 걷는건가

하지만 오히려 Koro가 MSI에서 마린의 CD발매(...) 때문에 거품이 꼈다는 평가가 많고, 어메이징제이가 더 잘한다는 선수나 코치 및 관계자들의 의견도 꽤 많다. 롤드컵 선발전에서 보여준 울렁증과 CD발매어?만 떨쳐내면 코로가 퇴원해도 어메이징제이가 주전을 먹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안그래도 코로의 서머시즌은 스프링 시즌보다 안좋은 편이기도 하고.물론 코로의 시즌 4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다만 롤드컵 2015 조별리그에서는 에코를 뽑아 방콕에 털리고 상성상 초반에 좋다는 다리우스로 오도암네의 피오라에 라인전을 지는 등 안습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마린과의 경기내용은 뭔가 이야기하기 미안하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말파이트를 골라 라인스왑으로 오도암네를 피해 죽어라 도망만 다녔다. 에이콘, 쯔타이의 동반부진과 함께 LPL 탑솔의 수준 자체가 의심받는 상황. 서양권에서는 아이디에 어메이징이 들어가는 점에 착안해 DisappointingJ, MediocreJ(...), 그냥 J(......) 등으로 비꼼을 당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롤팬들에게 먼지나게 까이는 중.

결국 8강에서는 다시 Koro1가 주전으로 나온다고 한다.그리고 코로가 후니에게 탈탈탈 털리며 재평가받는 중이다. 못하던 둘 중에 팀플레이는 좀 더 못하지만 라인전은 잘하는 쪽으로(...)[5]

2016년부터는 LSPL에서 뛴다.

2016 서머시즌 LPL에 복귀해서 모습은 무난하다. 확실히 근접 딜탱을 픽했을 때 보여주는 어그로끌기와 탱킹, 즉 한타능력은 탁월하다. 텔합류 등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일단 쉔을 자신있게 쓰는 선수이니 맵리딩을 박하게 평할 것까지는 없다. 하지만 일단 AP 챔프나 원거리 챔프는 못다룬다고 봐도 된다. 특이하게 탑 블라디로 2승이 있는데 LPL 1승은 마린의 나르에 털리다 탑승한 경기고 데마시아컵에서는 라일락이 있는 2부리그 팀 상대로 이긴거라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여기에 특유의 불안정성이 겹쳐져서 절대 중체탑 라인이라고는 불러줄 수 없다. QG의 V나 Snake의 플랑드레, 게다가 최근 성장 중인 WE의 957이나 EDG의 어메이징제이가 못밀어낸 코로를 밀어낸마우스 등과 비교하면 한 수 아래라고 보는 것이 옳다. 2015~16년의 썸데이가 아닌 14년까지의 썸데이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 탑솔러다.

그러나 LPL 4강에서 그 탑블라디로 인생경기를 보여주고 갱플랭크 숙련도도 나름 준수한 모습으로 재평가 반열에 오르고 있다. 과연 썸데이와 같은 대기만성형 탑솔러가 될 수 있을지?

다만 롤드컵 선발전 WE전에서는 2세트 블라디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957에게 실력으로 털리다가 5세트는 아예 망해버려서 아테나와 진쟈오의 슈퍼캐리에 업혀간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중국에서는 1티어가 아닌 2티어 탑솔러다. 한편 5세트에 노틸러스로 완전 망하던 것을 팀원들의 힘으로 역전해내고 롤드컵에 진출하게 된 후 기쁨과 책임감, 미안함이 묘하게 뒤섞인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작년 롤드컵 덕에 본인의 이미지 또한 별로 안좋았던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이미지 면에서 반전을 만들어낸 편.그냥 노틸을 안했으면 좋았겠지만 결과가 좋으니 넘어가자

롤드컵에서는 작년보다 아주 조금 나은 모습으로 정글서폿보다도 많이 싸고 있는데 작년의 자신보다 더 못하는 친정팀의 후임자 마우스에게 묻혀서 커뮤니티에 언급이 없다.

하지만 2주차 라인전은 여전히 한국탑솔에게 발렸지만 2개 경기에서 에코로 신기의 어그로를 끌며 팀을 멱살캐리하는 줄 알았지만 C9 2차전은 모 서포터의 케넨이 던져서 결국 졌다, 마우스와 루퍼보다 훨씬 호평을 받게 되었다.

3.2 Avoidless(어보이드리스, Fan Jun Wei (范俊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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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정글러. 중국인 팀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체적으로는 로드와 함께 EDG 출신이 아닌 선수.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어메이징제이와 더불어 홍콩인이다.

흔히 중국인 3대정글로 불리는 클리어러브, mlxg, 콘디에 비하면 초반의 강력한 임팩트는 좀 떨어지지만 안정적인 운영형 정글러로 보인다. 1부리그 경험이 처음임에도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이 이 선수의 장점.

다만 mlxg와 콘디에게 너무 고전해서 포스트시즌과 선발전을 시청한 한국팬들은 IM의 약점을 정글과 탑과 서포터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메카니컬한 역량 면에서 많이 밀리는 와중에도 좋은 수싸움을 보여주고 선발전 5세트에 롤드컵 진출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바론스틸을 해내면서 적어도 무장점 정글러잼구?는 아님을 증명한 상태다.

블랭크에게 더블을 뺏기고 한국에서 잼티어스라 놀림받는 미티어스에게 밀리는 굴욕을 당했으나, FW 2차전에서 정지먹은 로드 대신 알리스타로 출전해 로드보다 나은 매서운 점멸꿍꽝과 진입을 선보였다. 하트의 사례를 보면 이후 상황에 따라 서폿으로 포지션을 전환해 봐도 좋을듯.한길이 와도 자리없어, 어보이드리스와 경쟁해야(...)

3.3 Athena(아테나, 강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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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미드라이너. 강하운 문서 참조.

3.4 BaeMe(배미, 강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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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또다른 미드 라이너. '데이드림' 강경민의 친형으로, CJ 엔투스 블레이즈에 식스맨 출신이다.어째 동생이 친형보다 강퀴를 더닮은거같다. EDG의 리저브 팀인 ADG의 창단멤버이며, LPL의 2부리그인 LSPL에서 뛰고 있다가 EDG가 SKT T1의 식스맨 체제의 모델로 삼으면서 2015 섬머 시즌이 시작과 함께 1군으로 승격.

폰이 페이커라면 이쪽은 이지훈과 같은 플레이를 요구받고 있는 것인지, 이지훈과 비슷하게 좁은 챔프폭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주력챔프는 아지르와 카시오페아. 등판 컨셉도 SKT와 똑같이 일단 배미가 출전한 뒤 최종보스(…)로 폰이 출전하는 식이었으나, 중간중간 패배한 폰과는 달리 4주차까지는 전승하면서 오히려 폰보다도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폰이 허리 부상 재발로 인해 휴식에 들어가면서 아예 전담 출전하고 있는 중.

안정적인 플레이 성향 덕분인지 섬머 시즌 중반부터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한 EDG 멤버 중에서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KDA도 멤버들 중 가장 높은 6~7점대를 기록 중. 다만 폰이 보여주는 캐리력에 비하면 그래도 뭔가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고, 한타에서 갑자기 던지거나 물리기 시작한 데프트의 부진의 이유도 배미가 보여주는 안정적인 플레이 탓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6].생각해보면 데프트 포텐 안터지던 시절 미드가 이지훈이었다[7] 실제로 존재감은 확실히 폰에 비해 떨어지는 편. 그야말로 성공적인 이지훈 코스프레

아테나 강하운이 영입되고 백업으로 낙점받으면서, 배미는 16시즌에도 LSPL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규시즌에는 주전경쟁이 치열했으나 포스트시즌에는 아테나와 확연한 기량차를 보여주며 주전에서 밀려났다. Snake전과 RNG전 모두 1세트에 얻어터지고 내려가면 아테나가 2세트부터 나와서 팀의 각성과 함께 진정한 다전제가 시작되는(...) 패턴이 반복되었으나 3, 4위전 WE를 상대로는 1세트에 또 강판당했지만 3세트에 다시 올라와서 아우렐리온 솔로 하드캐리를 보여준 뒤 4세트에 아테나와 또 한 번 교체되었다. 차별화된 챔프폭을 통해 조커카드로의 기용여지를 약간 남긴 셈이다.

손대영 코치 역시 인터뷰에서 적극적으로 배미가 아테나보다 챔프폭이 넓다[8]는 점을 강조하며 롤드컵에서도 아테나가 주전이지만 배미를 전략을 다양화하거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조커카드로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아무래도 배미가 매번 포스트시즌 1세트에 패배하며 다소 자신감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감을 부여해주려는 모양이다. 손대영 코치 본인도 '중국에서도 친목질 혹은 의리 기용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듯 절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9]

롤드컵에서는 SKT전에 투입되어 리메이크 라이즈로 분전했지만 역시나 패했다. 아테나가 시즌 6 초기 라이즈 장인이었지만 그 후 라이즈가 리메이크되어 완전 다른 챔프가 되었고 대회에서도 비주류가 된 것과 배미의 라이즈 플레이가 SKT라는 팀을 상대로 제법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의 존재가치는 증명했다.

그리고 2주차 1차전 아테나가 정글땜빵 갔을때 출전해서 자신의 상징인 아우솔로 한국 한정 해외 2위 미드(...)인 메이플을 완봉하며 확실하게 제몫을 해주고 들어갔다.

3.5 Jinjiao(진쟈오, Jin Shan 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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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의 수제자?
원거리 딜러. 2015 섬머 시즌 7주차 스네이크전에 데프트 대신 등판하여 드레이븐으로 슈퍼 하드캐리를 보여줌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6년 스프링 시즌부터 LSPL행.

1주차 폼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IM의 에이스.원래 한국 IM도 2팀체제 시절에는 명가 IM의 팀컬러는 구 형제팀 EDG와 비슷하게 운영과 후반한타를 지향하는데, 원딜의 개인기량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선택. 데프트만큼의 개인기량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배미, 아테나와의 불협화음이 심했던 데프트와 달리 이들과의 조화가 매우 훌륭하다.

우지와 미스틱 등 중체원 라인 원딜러들에게 메카닉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CS를 뒤지다가도 약점을 찔러 맞라인 킬을 따는 등 잠재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한타 딜링이 아주 뛰어난 원딜러다. 특히 진쟈오와 대조적으로 중국의 파일럿이라 불리는 Snake의 Martin을 만나자 진쟈오의 장점이 똑똑히 드러났다.

롤드컵에서는 원딜을 키워줘야 할 로드와 어보이드리스가 예상대로 같이 맛이 가면서 힘을 못쓰고 있고 아테나에게 숟가락만 얹는 중.

하지만 FW 2차전은 시비르 알리스타로 죽어라 갱까지 당하는데도 CS 20개 정도만 버리고 왕귀해서 후덜덜한 킬캐치 능력으로 다 쓸어담았다. 로드가 억제기인듯.

3.6 Road(로드, 윤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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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
제닉스 출신의 한국인 서포터. 이전에는 팀 에일리언웨어에서도 뛰었다. 보겸이 플래티넘 승격을 시도할 때 구했던 스승이기도 하다.

시즌 내내 서폿흉가 중국에서 소프트웨어는 괜찮지만 하드웨어가 너무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용병슬롯의 가치를 의심하게 했으나, 포스트시즌에는 각성한 모습으로 진쟈오를 훌륭히 키워내고 한타에서도 바드로 좋은 활약을 해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

다만 메카닉은 좀 나아졌으니 이제 그만 좀 짤려죽으라는 평가가 많다.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시기에 채팅으로 욕설 및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 발각되어 1시합 출전 정지를 받았다. 라이엇의 공식 입장에 의하면 한국서버에서도 잦은 욕설로 신고를 접수받았고 1경기 징계를 줬다고 한다.

이렇게 팀 이미지에도 제대로 먹칠을 했고 FW 2차전에 배미가 서포터로 대신 출전해야 하는 참사가 터지면서 팀에 엄청난 해를 끼친 것은 물론 그동안 계속 솔랭 행실이 문제였다는 과거사가 파헤쳐지면서 명장으로 재평가받던 손대영 코치의 리더십에도 엄청난 스크래치를 냈다. 물론 본인도 팀에 녹아들어 롤드컵 진출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팀은 엄연히 평균 개인기량은 중국에서도 5위권에 롤드컵에서도 거의 와카급이라는 소리를 듣던 팀이고 이를 체계적인 팀운영과 에이스인 아테나의 힘으로 커버해온 팀인데 정작 나쁘게 말하면 탑승러인 선수가 팀에 너무 큰 피해를 줬다.
배미가 서폿을 더 잘하면 이대로 벤치가 되는건 아니겠지.
포지션을 바꿔서 나온 FW전이 훨씬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걱정이 현실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본인이 나오자 칼같이 본인 역캐리로 2패 탈락. 정말 안습이다.

단순히 비매너가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팬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사는 프로 선수가 중국 리그에서 뛰면서 중국을 비하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꽤나 물의를 빚는 수준. 이건 자신을 응원해준 중국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사실 이미 Snake eSports의 베트남인 에이스 SofM이 아주 비슷한 짓을 저지르고도 워낙 뛰어난 실력 때문에 제대로 된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사과로 퉁친 전력이 있지만 SofM과는 리그내, 팀내 입지가 상이한 로드가 과연 SofM만큼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지?

3.7 mitty(미티, 짜오지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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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가 아니다
Mithy도 아니다
이전에는 Fireloli불로리라는 아이디로 활동했고 EDG에서 클리어러브의 서브였다. 2015 스프링 1주차에 출전했으나 좋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활약을 보였다.

아테나와 함께 I may로 이적했다. 아이디는 불로리가 뭐한지 Mitty로 변경한듯.

데뷔전에서 부진했으나 다음 경기에서는 마린과 임프의 멘탈을 부수고 초하드캐리를 하며 MVP를 타냈다.
어메이징제이의 복수극은 덤. 근데 그쪽은 신내다 마린한테 솔킬당해서(...)

하지만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어보이드리스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려버렸다.

4 전 멤버

4.1 Baybay(베이베이, 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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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S 출신으로 시즌 도중 영입된 정글러. 운영형 정글러인 어보이드리스와 대조적으로 강력한 갱킹형 정글러를 영입한 모양이나 주전경쟁에서 패해 대만 ahq로 이적, LMS로 돌아갔다. ahq의 마운틴이 니달리, 킨드레드 숙련도가 뭐같아서 데려갔는데 서머 초반에 기용되었지만 저들이 너프되면서 렉사이, 그라가스, 엘리스를 잘하는 마운틴이 다시 주전을 먹었고 그곳에서도 낙동강 오리알이 된 모양이다.

추가바람

5 기타

  1. Newbee로 이름바꾼 QG의 경우 딜러진의 기량이 하락한 것은 물론 메인오더마저 잃어버렸고, 실제 개막전에서 많이 아쉬웠다. RNG와 EDG 정도를 제외하면 의외로 I May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장담할만한 팀은 잘 보이지 않는다.
  2. 근데 드래곤은 World6 상대로 불로리의 그브가 스틸했다.그냥 World6도 노답이고 얘도 노답인거다
  3. 1세트에는 시비르 대 방관 루시안 구도에서 밀렸고 2세트는 시비르로 역으로 상대 트위치를 이기는 모습.
  4. 강퀴에 의하면 강등 최대원인은 원딜이 실력이 없고 외모만 뛰어났다고 한다(...)
  5. 다만 둘을 비교하자면 어메이징제이는 다리우스로 상성상 유리한 오도암네의 피오라에게 졌다. 그런데 코로는 피오라로 상성상 유리한 후니의 리븐에 졌고 다리우스로 상성상 불리한 리븐에 또 졌다.일단 둘 다 이긴적은 없네 이 상황에서 다리우스는 숙련도가 낮은 챔프고 피오라는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라인전조차 코로가 조금이라도 나았다고 봐야할지도.강퀴 또 재평가행
  6. 데프트는 이전부터 다데처럼 무리를 해서라도 어그로를 끌어주는 미드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7. 물론 당시 팀 성적이 안나온 이유는 츄냥이 정글 탓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8. 지금까지 보여준 카드로는 대표적으로 정규시즌 꾸준히 활용한 르블랑이나 포스트시즌에 LPL 최초로 기용해 하드캐리한 아우렐리온 솔이 있다.
  9. 강현종 감독의 CJ가 소위 간손미빠갱막 시절 실패한 식스맨 활용으로 악명이 높았던 것도 있고 배미가 데이드림의 친형이자 한때 블레이즈의 서브이기도 했기에 소문이 확대재생산되는 것을 막고자 적극적인 해명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