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럿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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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신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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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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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몽키 이후

이름개럿 앤더슨 (Garret Joseph Anderson)
생년월일1972년 6월 30일
국적미국
출신지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
포지션외야수 (좌익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1990년 드래프트 4라운드
소속팀캘리포니아·애너하임·LA 에인절스 (1994~200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0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0)
2003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
칼 립켄 주니어
(볼티모어 오리올스)[1]
개럿 앤더슨
(애너하임 에인절스)
알폰소 소리아노
(텍사스 레인저스)

1 개요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前 프로야구 선수. LA 에인절스프랜차이즈 스타로, 2015년 현재까지 에인절스의 안타, 2루타, 타점, 득점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2] 통산 성적은 .293 .324 .461 2529안타 287홈런 1365타점.

2 커리어

1990년 드래프트에서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 4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 1994년 빅리그에 입성한 후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외야수로 뛰게 되는데, 데뷔 당시 팀의 중견수 자리에는 리그 정상급 중견수인 짐 에드먼즈가 있었기에 주로 코너 외야수로 뛰었다.

매년 기복없이 꾸준한 성적으로 에인절스 타선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2002년 에인절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올스타전 MVP와 홈런더비를 2연패하기도 했다.

2004년 이후에도 게선생과 함께 에인절스의 코너를 책임졌으며, 2007년에는 뉴욕 양키스의 마이크 무시나를 상대로 만루홈런과 쓰리런 포함 한 경기 10타점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2008시즌이 끝난 후 에인절스와 재계약 과정에서 충돌을 빚다 팀을 떠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다. 애틀란타에서 1시즌을 뛴 후에 LA 다저스로 이적했는데 이 때 급격히 노쇠화가 오면서 결국 2011년 은퇴를 선언한다.

통산 3000안타를 쳤더라면 충분히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도 노릴 수 있었겠지만, 3000안타를 치지 못하고 은퇴하면서 사실상 명전 입성은 요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첫 입후보에서 단 1표에 그치며 광탈.

그래도 에인절스 팀 명예의 전당에는 입성했으며, 현지시간 2016년 8월 20일에 입회식을 가졌다.

3 플레이 스타일

매년 꾸준히 2할 8~9푼대의 타율과 180개에 가까운 안타,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중장거리 타자였다. 도루 갯수는 많지 않았지만 발이 느린 선수는 아니라 중견수 수비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단점은 출루율이 높지 않다는 점이었는데, 한 시즌 최다 볼넷이 38개에 불과할 정도였다. 이런 공격적인 타격 성향 때문에 득점권에서 자주 찬물을 끼얹는 스윙으로 까이기도 했다.
  1. 2001년 올스타전 MVP
  2. 다만, 홈런과 볼넷 최다 기록은 "미스터 에인절" 팀 새먼이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