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시리즈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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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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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3시 반이야! 헉! 무슨 말이야!
커맨드는 ←모아서 → + A or C. 사용자는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
사용하면 앞으로 달려가면서 래리어트→손등치기→어퍼컷으로 마무리한다.
기습용이 아닌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KOF사상 최악의 잉여 필살기이다. 그런데 KOF 94가 처음 출시 되었을 당시 대전격투게임에 등장하는 군인 캐릭터들의 전통적인 특징에다가 커맨드도 저렇기 때문에 이게 장풍계 기술인 줄 알고 질렀다가 웬 주먹을 휘두르며 앞으로 돌진하는 잉여스러움에 경악을 금치 못한 유저들이 심심찮게 있었다.
꾸준하게 연습하면 강손의 연계로도 사용될 수 있는 기술로 빠르게 전진하면서 연타를 먹인뒤 어퍼로 날려버린다. 상당히 빠르게 발동하기때문에 급습으로도 사용되며 단독사용시에도 잘만 하면 큰데미지를 줄 수 있다...만 딜레이가 죽음이므로 사실상 콤보나 딜레이캐치용. 랄프는 클락처럼 추가타가 있는 것도 아니고 3타의 전진 거리가 짧아서 강기본기에 넣기 매우 불안했다. 덕분에 잘 안 쓰인다. 랄프는 이딴거(..) 안써도 잘먹고 잘산다. 다만 01에서는 슈캔이 걸리기 때문에 제법 쓰이기도 했는데 억지로 하단 B에서부터 하단 a를 구겨넣으며 개틀링 어택 3타 째에 말타기로 슈캔, 그리고 급강하로 다운 공격까지 추가해 주면 데미지가 제법 나왔다. 02UM에서는 2타 히트백 삭제로 안정적인 3타 히트로 인해 모콤에 자주 들어가기도 했다.
연속기에 넣고싶으면
점프공격(하면서 레버를 계속 뒤로 저축해두자.) -> 지상기본기 -> → + A or C
로 쓰자. 근데 점프공격 -> 지상기본기 -> 알젠틴이 훨~씬 편하고 낙불에 심리전 걸기도 좋다
94 시절에는 짤짤이에서 연계되는 연속기용 기술이었다. 특히 클락은 앉아 약킥 짤짤이에서 깔끔하게 연결되는 반면, 강펀치에서 슈퍼 아르젠틴 백 브레이커로 연계가 안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력기로 사용해야 했다. 랄프는 반대로 짤짤이가 약펀치였고 강펀치에서 아르젠틴이 연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별 의미없던 기술.
94-95 시절에는 두 캐릭터의 기술이 별 차이가 없었으나, 96부터의 차별화 전략에 의해 클락은 개틀링 어택이 삭제되었다. (랄프는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
97에서는 스턴치가 강기본기 3대정도로 막강해서 이걸로 한방스턴 콤보도 존재한다.
클락의 경우 99에서 개틀링 어택이 부활했는데, 랄프와는 달리 주먹으로 한대치고 곧바로 어퍼컷으로 띄우는 모션으로 변경됐다. 근데 문제는 강 개틀링 어택의 경우 네이팜 스트레치가 들어간다는거. 이거까지 들어가면 데미지가 어마어마해서 강력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02에서 다시 삭제되어 클락 약캐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다가 결국 02UM와 XIII에서 부활.
XI에서는 클락에게 개틀링 어택의 강화판인 스페셜 개틀링 어택이 붙었다. 모션은 그냥 근접 C-개틀링 어택이 다단히트하는 모션 재탕. '드캔을 위해 넣은 초필살기'라는 평이 다수이다. 약기본기에서 강제연결로 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엄청 빠른 거 믿고 쓰자.
12에서는 클락은 게임이 만들다 만 느낌이라 개틀링 어택이 삭제됐지만, 13에서는 다시 부활. 랄프와 클락 모두 연속기의 연결이자 핵이며, 랄프의 EX판은 연속기를 안정적으로 이어지게 하고, 클락은 구석에 몰고 띄워 단타 잡기 위주인 클락이 연속기를 넣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순간을 마련해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