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성수 고르고자우르스

1 소개

미러맨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첫 등장은 미러맨 29화.

1.1 거대성수 고르고자우르스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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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0미터
체중 : 4만톤
출신지 : 암흑성운
무기 : 입에서 뿜는 화염, 양 손의 손톱

미러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9화.

인베이더가 미러맨을 말살하기 위해 암흑성운에서 데려온 강력한 우주괴수로 거대성수 마야자우르스의 동생. 화산 지대에 잠복하여 점보 피닉스를 유인해서 미끼로 만든 뒤, 미러맨을 유인하여 쓰러뜨리려 하였다. 무기는 입에서 뿜는 화염과 양 손의 손톱으로 완력은 한 손으로 5만 톤의 유조선을 들어올릴 정도로 강력하다. 이 외에도 땅을 고속으로 파내서 이동할 수 있다.

화염 공격과, 싸움 중간에 난입한 마야자우르스가 뿜어내는 방사능 가스로 미러맨을 궁지에 몰았으나 이내 미러 나이프에 맞아 머리에 뿔이 파괴되고, 육탄전을 벌이던 도중에 고지대에 올라선 미러맨의 필살기 미러 킥을 맞아 머리가 날아가 그 자리에서 쓰러져 폭사했다.

전형적인 공룡 형태의 정통파 악역괴수로 상당한 강적인데다 이후에도 두 차례에 걸쳐 별개체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괴수이다. 슈트는 해골괴수 레드킹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는데, 얼굴을 제외하면 레드킹과 유사점은 거의 없다.[1] 이후, 이 슈트는 고르고자우르스 β로 개조된 다음 울트라맨 타로에서 오일초수 오일드링커로 개조되었다.

울음소리는 작열괴수 잔보라의 유용.[2]

1.2 거대성수 고르고자우르스 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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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8미터
체중 : 3만 8천톤
출신지 : 암흑성운
무기 : 입에서 뿜는 화염, 7천만 도의 고열이 저장된 뿔, 열에너지를 흡수하는 어깨의 지느러미

등장 에피소드는 36화.

미러맨에게 쓰러진 고르고자우르스의 형제로 초대와 마찬가지로 마야자우르스의 동생이다. 초대보다 더 커진 뿔에는 7천만 도의 고열이 저장되어 있으며, 양 어깨에 열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지느러미가 달려있는 등 훨씬 강화되었다.

그러나 활약상은 초대보다도 훨씬 안습해서 거대쌍두괴수 페어몬스킹과 함께 미러맨과 싸웠지만 무기를 제대로 활용해보지도 못하고 미라클 킥에 맞아 두 마리 모두 목이 떨어져서 사망했다. 초대와 달리 전투 씬에서 활약이 너무 적은데다 강화되었다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맞서지 못했기 때문에 멋진 생김새와 달리 인기는 초대에 비하면 다소 적은 편.

울음소리는 우라늄괴수 가보라의 유용.

1.3 우주괴수 고르고자우르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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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0미터
체중 : 4만톤
출신지 : 우주
무기 : 텔레포트, 염력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7화.

지구침략을 노리는 우주괴수로 미러맨에 등장한 고르고자우르스의 동족. 스펙 자체도 초대 고르고자우르스와 동일하지만 혹성X와 인베이더와의 연관성은 불투명하다.

침략기회를 엿보던 찰나에 울트라맨 타로를 소혹성으로 유인해서 싸웠다. 초대와 다른 점은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텔레포트 능력과 염력을 사용해서 타로의 왼팔을 부러뜨렸지만 텔레포트 도중에 빔 수리검에 맞고 몸이 두 동강 나 죽었다.

허나, 이 전투에서 타로의 남모르는 고독한 싸움에 대한 묘사가 나왔으며 다소 맥빠지는 싸움이기는 했지만 타로 입장에서는 상당한 강적이었는지 고향 빛의 나라로 돌아가 쉬고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었다.

울음소리는 고대괴수 단가의 유용.
  1. 레드킹의 형태와 유사한 것은 마야자우르스이다.
  2. 정확히는 잔보라의 울음소리에 에코 효과를 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