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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1278941742 gumi.jpg
레벨 38부터 입장 가능하다.
등장하는 몹들은 섈로우킵과 마찬가지로 언데드 위주이며 구울, 노머시, 스펙트리스, 마르피사, 포이즌 마르피사, 미니 마르피사가 등장한다. 피로도 소비량은 직보로 돌 경우 7~9다.[1] 풀로 돌면 17이지만 검사퀘를 하면 18이 된다.[2]
새로운 구울인 노머시는 구울과 흡사하게 생겼지만 색이 누렇고 훨씬 공격적며 재빠르다. 할퀴기 공격과 돌진 찌르기 공격을 사용하며 특히 같은 편인 몹들도 이름 그대로 무자비하게 공격해서 날려버린다. 또한 이렇게 날아오는 몹한테 부딪히면 플레이어도 데미지를 입는다. 또한 플레이어가 굳이 앞에 있지 않아도 마구 손을 휘둘러 허공을 공격해대는데(...) 노 머시를 공격하러 가다가 그냥 휘둘러대는 헛손질에 맞고 날아가는 경우가 잦다. 또한 구울과 마찬가지로 백어택 시 강력한 독가스를 뿜으므로 백어택은 하지말자.
스펙트리스는 레이스와 흡사하게 생겼지만 박쥐를 날려보내서 공격하는데 발동도 빠르고 슈퍼 아머 판정이기 때문에 꽤 짜증난다. HP나 MP를 흡수하는 키스 공격도 사용하는데 이걸 같은 편인 몹한테도 사용한다. 키스를 받은 몹들은 일정 시간 헤이스트가 걸리고 슈퍼 아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잡기가 매우 까다로워지는데 특히 노머시 같은 몹에게 걸렸다면 짜증은 배가 된다. 그리고 아라클로소에게 걸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미와 키스
마르피사는 펄쩍 펄쩍 뛰어다니면서 롤링 어택을 날리는 거미. HP가 일정 수준 이하로 줄어들시 버로우타서 숨어버리고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을 1회 사용한다. 버로우탔을 때 하단 판정이 있는 공격으로 긁어서 꺼내주면 회복을 저지할 수 있다.
포이즌 마르피사는 마르피사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보라색이며 롤링 어택과 체력 회복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독을 뱉어서 원거리 공격을 하고 근접하면 등에서 독가스를 뿜어내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중독 확률이 꽤 높으므로 중독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포션을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중독 데미지도 강력하다.
미니 마르피사는 거미알에서 일정시간마다 리젠되는데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다행히도 미니 마르피사가 붙어 있는 동안은 데미지를 입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달라붙는 그 자체로 성가시고 이런 부류의 몹이 다 그렇듯 경험치는 주지 않기 때문에 거미알은 후딱 공격해서 부숴주는게 능사.
보스인 아라클로소는 거대한 거미로 마르피사의 롤링 어택을 연속해서 사용하는데 착지점이 표시되기 때문에 대처는 쉽다.
거미줄을 입에서 뱉어내는 패턴은 맞을시 높은 확률로 구속 상태이상에 걸리지만 준비 시간이 길어서 충분히 회피나 대처가 가능. 그러나 혹시라도 맞으면 데미지가 심하게 아프고, 근접캐가 정면에서 때리다가 전부 맞게 되면 끔살 확정이다.
등에서 쏘는 미사일은 발동도 빠르고 꽤나 아프지만 미사일 자체를 공격해서 부숴줄 수 있다. 물론 근거리 캐릭이라면 그냥 피하는 게 낫다.
아라클로소는 두 가지의 특이한 공격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그냥 지상에서 위로 거미줄을 뻗고 올라가는 것이다. 이 때는 거미줄을 뻗고 나서 상승하려는 순간 슈퍼아머가 풀리므로 올라가던 중 한 대 맞으면 다시 떨어진다. 그러나 만약 화면 위로 올라가는 데 성공하면 부하 마르피사들을 마구 소환해 떨어뜨린 후, 플레이어 중 한 명을 조준하여 단순한 내려찍기 공격을 하며 나타난다.
둘째는 땅 속으로 버로우하여 완전무적 상태가 되었다가, 로켓처럼 화면 위로 날아가 사라진다.(...) 이때 올라갈 때는 공격도 안 통한다. 이후 부하를 소환하지 않고 잠시 후 플레이어 중 한 명을 조준해 내려찍기를 가하는데, 전기 충격파가 동시에 일어난다. 전기는 명속성이고 감전까지 걸리는데, 명속성 저항이 낮은 귀검사 같은 경우 맞고 그대로 골로 가는 경우가 많다. 맞지말자.
그 다음 던전인 흑요정 묘지와 더불어 기피 던전으로 유명한다. 일단 방수가 많고 찾아가는 길이 보스방 위치에 따라 달라져서 조금만 잘못짚으면 다른 길로 새기가 일수에다, 에픽 퀘스트마저 짜증나게 짜여져있다. 보스방의 난이도도 한몫하는데 저스펙이라면 시도때도 없이 양산되는 미니 마르피사의 홀딩+ 아라클로소의 승천 패턴 때문에 이래저래 행동이 막히기 일수. 특히 아라클로소의 뭣같은 승천패턴은 GBL 연구소의 히드라클에게 그 명맥이 이어진다
하지만 아라드의 점심이라 불리는 사나이나 아가씨들은 이 던전에서 빛이 난다! 던전 앤 파이터에서 보기 드문 완전 가로형 맵이라 X축 장거리 데미지 딜링에 특화된 직업으로서 포.. 포풍재미를 볼 수 있다. 이빨 좀 까서 언데드는 전부 화염강타, 거미는 슈타이어, 그리고 보스는 레이저만 쏘면 끝.
결정적으로 보스 아라클로소의 AI는 유저가 일정 거리 이상으로 떨어지면[3] 아무 짓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그런데 이게 딱! 런처의 최대 사거리 안. 즐겁게 개틀링과 충전 레이저로 튀겨주자. 미니 마르피사의 잡기가 좀 귀찮아서 그렇지 솔로 플레이로도 킹 난이도를 컵라면 먹으면서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바로 다음에 뜨는 설산 던전이 죄다 세로형 맵.
참고로 에픽퀘중에 포이즌 마르피사 40마리, 마르피사 50마리 잡기 퀘가 있는데 마르피사는 두세바퀴 정도 돌면 잡지만 포이즌 마르피사는 직 기준으로 4마리정도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정말 미친듯이 돌아야한다. 포이즌 마르피사는 맨끝방과 그 전방에서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대신 풀로는 2번만 돌면 깬다.또 피로도 엄청 들어가고 시간 낭비하는 단점도
말그대로 무모한 '무모한 검사'를 구출해야하는 퀘스트로도 유명. AI가 불필요하게 호전적이라 자꾸 들이대지만 별로 어렵지는 않다. 무모한 검사가 있는 방은 보스방 직루트에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보스방까지 던전을 뚫어 놓고 무모한 검사가 있는 방으로 들어간뒤에 보스방으로 처들어가면 무모한 검사를 보호해야하는 방은 원래 있던방+보스방 2곳 밖에 없다. 난이도 제한도 없어서 이전에 2번째 방부터 동행하는 제 1 척추의 길 잃은 소녀 퀘보다 훨씬 상황이 좋은 편. 또한 이후 패치로 무모한 검사의 체력도 늘어나고 호전적이지 않게 되어서 쉬워졌다.
던파혁신 패치 전에는 샐로우킵과 같은 BGM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패치후에는 BGM이 바뀌었다.
1 대전이 이전 관련 퀘스트
1.1 에픽 퀘스트
1.1.1 수련
- 하드 클리어
1.1.2 거미들의 소굴
- 거미 소굴 클리어
- 미디움에서 마르피사 50마리, 포이즌 마르피사 40마리 잡기
- 미디움 클리어
- 미디움에서 무모한 모험가 구출하기
- 보상 : 성장의 비약 1개
1.1.3 전염병의 해독약
- 구울,스펙트리스에게 유골 30개 구해오기
- 로톤과 대화
- 오염된 거미 다리 30개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