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체조

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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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2007년에 무한도전을 이용해 야심차게 밀었던 일련의 몸개그.

2006년 말~2007년 초 방송분에서 박명수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듯한 동작이 여러 차례 잡혔으나 대부분이 편집당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박명수가 무한도전 제작진들과 협상을 했다.

내용은 5분 방송 후 4주 후에 경과를 보아서 잘나가면 허가, 안나가면 금지.

이리하여 2007년 4월 7일 방송분 중간에 거성체조 5분이 방송되었다. 하하는 같은 회사 다니는 관계로 박명수가 끌어들였다. 처음 한번 보여주고 쉬는 중, 하하가 "자기(박명수)가 이거 하면 우리회사 살리고 유재석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 라는 멘트를 하면서 한심해하는 모습을 내보이자 박명수가 하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단신댄스 시간을 줬다. 하하는 이 기회를 잡고 박명수보다 더 오버했다. 다시 2차 도전. 이거 하는 중간에 제작진이 섭외한 에어로빅 강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는지 죄송해요. 끝나고 출연료 더 드릴게요.라는 자막을 띄웠다. 결국 이렇게 5분 종료.

4주 후, 이영애 특집 방송 전에 거성체조가 과연 떴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실로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 그나마 아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정실장이 심어놓은 사람이었다.

이리하여 박명수의 거성체조 프로젝트는 대 실패로 끝났지만, 인터넷에서는 컬트적 인기를 누리고, 동영상도 다수 제작되었다. 또 축구선수 이근호는 골을 넣고 세리머니로 거성체조를 추기도 했다.
그리고 스페인 축구계까지 진출했다
안톤 오노도 춘적이 있다 카더라. 38초경 참고.

이 거성체조가 다른 방향에서 회자된 사건이 있는데, 바로 한강 거성체조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