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올마스터의 등장드래곤.
그레이트 웜급의 강력한 골드드래곤으로 인간에 대해서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마족과 손을 잡으면서까지 절멸시키려고 한다.
그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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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티리스에서 전대륙적으로 깽판을 치고 있는 다리안교의 교황 신인(神人) 게인하드로 변장한 후 그의 능력으로 양산형 사제들을 마구 찍어내서 파니티리스 세계 최강의 종교세력을 만든 후 이단척결을 구실로 암흑신교 및 흑마법사들을 대탄압하기 시작한 것.
암흑신교는 그렇다치고 흑마법사들은 마족들에게 강력한 저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탄압한 듯 하다. 카이저의 종족인 거인족을 멸살시킨 것도 이 드래곤의 작품.
그리고 카이저를 습격해 기억과 능력을 봉인시키고 노예상에게 넘기기도 했다.
게다가 리테인 이렌토의 소중한 사람을 죽인 원수이기도 한데 이때는 드래곤의 형상으로 해치운 거라 게인하드의 모습으로 살살 꼬셔서 필로나 제국의 최연소 마스터인 그를 심복으로 만들기도 하는 등 권모술수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건 리테인에게 만들어준 마검을 밀레이온이 감정해주면서 들통나버린다.
핸드린느가 차원장을 뒤흔드는 바람에 유저들이 파니티리스에 들어오지 못 하는 틈을 타 흑마법사들을 절멸시키고자 다리안교를 조종하고, 박도현의 분신을 해치우는 등 암약을 하게 된다.
그 덕분에 변장하고 출장온 밀레이온이 다리안 성기사단과 충돌을 일으키자 게인하드의 모습으로 등장, 화해를 시키는 척하면서 철수, 드래곤의 모습으로 습격을 해오는데...
능력 및 기억을 되찾은 카이저와 밀레이온의 협공으로 상대가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 되자 잽싸게 도망쳐버린다.
특기인 권모술수를 부리고자 게인하드의 모습으로 등장, 카이저를 빼앗어뒀던 고정의 돌로 굴복시키고 밀레이온은 속여서 달의 눈물이라는 약을 먹인 후 사로잡게 된다.
그리고 그를 굴복시키고자 인질극 및 처형쇼를 벌이게 되는데...
리테인이 위에서 말한 대로 원수의 정체를 알게되 처형장에서 자신이 준 검으로 기습을 가해와 치명타를 입고, 어쩔 수 없이 드래곤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리테인을 가볍게 해치우고 다리안교의 꼴통들을 잘 구슬린 후 다시 처형쇼를 시작 에일렌에게 칼빵을 먹이게 되는데...
그걸 보고 각성한 밀레이온은 다리안의 성흔을 얻게 되었고 차원장의 흔들림을 해소해내게 되어 유저들이 몰려오게 되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