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스턴버기아 | ||||
Geosternbergia Miller, 1978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익룡목(Pterosauria) | |||
아목 | †프테로닥틸루스아목(Pterodactyloidea) | |||
과 | †프테라노돈과(Pteranodontidae) | |||
속 | †게오스턴버기아속(Geosternbergia) | |||
종 | ||||
†G. sternbergi(모식종) †G. maysei |
앞쪽에 있는 녀석은 수컷, 뒤쪽에 있는 녀석은 암컷.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프테라노돈과(Pteranodontidae)의 익룡. 학명은 고생물학자인 '조지 F. 스턴버그(George F. Sternberg)'에서 따왔다.
최초의 화석 표본은 1952년 조지 F. 스턴버그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한때는 프테라노돈의 한 종으로 생각되어서 '프테라노돈 스턴버기(Pteranodon sternbergi)'라는 학명을 붙여주었다. 하지만 2010년에 독자적인 속으로 분류되었고, 현재는 프테라노돈과 가까운 친척 정도로 인식된다.
머리 형태는 프테라노돈과 어느정도 흡사하나, 볏은 네모꼴 모양으로 된 것이 특징. 프테라노돈과 마찬가지로 이녀석도 성적 이형을 갖는데 수컷과 달리 암컷은 볏이 짧다. 어린 수컷도 암컷과 비슷한 형태의 볏을 가지고 있었다가 성숙하면 제대로 된 볏을 발달시켰을 것이다.
디즈니의 영화 다이노소어에서 나오는 익룡도 이녀석. 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게오스턴버기아는 프테라노돈의 한 종으로 분류되어 있었기 때문에 프테라노돈이라고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