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 ||||
판타지아 2000 (1999) | → | 다이노소어 (2000) | → | 쿠스코 쿠스코 (2000) |
1 개요
미국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2000년에 만든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이자 디즈니 최초의 순수 각본 애니메이션[1]이며 영화의 교훈 및 스토리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개봉 당시 349,822,765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였고 공룡을 소재로 한 작품이었으면서도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대중적인 공룡들 대신 이구아노돈처럼 인지도가 낮은 공룡들을 출연시키는 등 참신함이 돋보였고 후일 디즈니가 라푼젤이나 겨울왕국 같은 3D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개발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지만 쥬라기 공원과 한반도의 공룡을 능가하는공룡들에 대한 고증 오류등 여러 모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한 흥행 성적도 별로 착하지 않았으며 디즈니에선 15년 뒤에 좋은 공룡를 내놓지만 그 공룡도 망했어요 디즈니랑 공룡은 영 인연이 없나보다
2 시놉시스
평화로운 이구아노돈의 서식지에 육식공룡들이 침략해온다. 거대한 공룡들은 이구아노돈을 공격하고 공룡알을 모두 밟아버리지만 알 하나가 살아남아 물에 빠지고 어느 섬에 표류한다. 알에서 깨어난 이구아노돈 공룡 알라다는 어떤 공룡의 침략도 없이 섬에서 다른 동물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평온하게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 날, 섬에서 함께 자란 여우 원숭이들의 짝짓기가 시작되려는 찰나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지만 다른 여우원숭이들은 모두 죽고 야르, 플리오, 수리, 지니만 살아남는다. 하는 수 없이 육지로 돌아가기로한 여우 원숭이들과 알라다. 안전한 서식지를 찾아 다니다가 공룡 무리를 만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 알라다
- 영화의 주룡공. 종은 이구아노돈. 영화 초반 한 이구아노돈 둥지의 알로 등장한다. 카르노타우루스가 돌진하면서 둥지를 밟아 다른 모든 알은 모두 박살나는 가운데
주인공 보정으로살아남았으며 이후 거의 신기에 가까운(...) 여행 끝에 여우원숭이들의 섬에 떨어져 부화한다. 이후 여우원숭이 가족의 일원으로 같이 살아가지만 자신이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모를 리가 있나자신의 짝을 찾을 수 없음에 낙담한다.
- 유성이 떨어진 후 야르, 플리오, 수리, 지니와 함께 살아남아 새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크론의 무리를 만나 합류하게 된다. 크론의 여동생 니라와 알음알음 플래그도 세우나 무조건 보금자리를 향해 강행군만을 강조하는 크론과 노쇠하고 약한 공룡도 모두 데리고 가려는 알라다는 대립하게 된다.
- 결국 노쇠한 공룡들과 발을 맞추느라 무리에서 낙오되고, 비를 피해 찾아든 동굴에서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부상당하고 무리에서 낙오된 브루톤을 만난다. 이후 카르노타우루스 둘이 동굴로 난입해 위기에 처하나 브루톤의 희생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동굴에 갇히게 되어 절망하나 베이린의 일갈에 정신을 차리고 힘을 합쳐 벽을 뚫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된다. 이후 크론의 무리가 잘못된 방향[2]으로 가고 있음을 깨닫고 알려주러 가나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카르노타우루스가 뒤를 쫒게 된다. 덕분에 오도가도 못하는 골짜기에서 카르노타우루스를 맞딱뜨리게 되나. 스스로 뛰쳐나가 용감히 맞섬으로서 다른 공룡들을 뭉쳐 카르노타우루스를 제압한다. 이후 크론과 니라를 공격한 카르노타우루스에 맞서 승리하고 이후 니라와 함께 공룡 무리를 이끌고 새 보금자리에 도착함으로서 해피 엔딩.
- 야르
- 여우원숭이 가족의 어른. 처음 섬에 떨어져 부화한 알라다를 보고 원숭이 잡아먹는 공룡이라고 기겁하며 탐탁치 않게 여겼지만 딸 플리오의 말을 받아들이고 키우게 된다. 유성이 떨어졌을 때 살아남았으며 이후 알라다와 남은 가족과 함께 크론의 무리에 합류한다. 이마와 죽이 잘 맞는 듯(...)
명대사:"아비나 애나 다 똑같군."
- 여우원숭이 가족의 어른. 처음 섬에 떨어져 부화한 알라다를 보고 원숭이 잡아먹는 공룡이라고 기겁하며 탐탁치 않게 여겼지만 딸 플리오의 말을 받아들이고 키우게 된다. 유성이 떨어졌을 때 살아남았으며 이후 알라다와 남은 가족과 함께 크론의 무리에 합류한다. 이마와 죽이 잘 맞는 듯(...)
- 플리오
- 야르의 딸이자 수리와 지니의 어머니. 지혜롭고 사려깊은 성격으로 알라다가 무해한 초식공룡임을 간파하고 가족으로 키우게 된다. 이후 알라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한다. 약초에도 조예가 깊어 브루톤의 상처를 동굴에서 자생하던 약초로 치료해주기도 한다.
- 지니
- 플리오의 아들.[3] 개그 캐릭터이자 분위기 메이커. 알라다와 죽이 잘 맞는다. 하지만 암컷 여우 원숭이들에겐 인기가 없는 것 같다(...). 초반의 짝짓기에서도 홀로 남겨진 채 알라다 앞에서
정신승리를 한다애써 괜찮은 척을 한다. 하지만 새로 도착한 보금자리에선 유일하게 남은 젊은 수컷이라 그런지 하렘(...)을 만들어 즐겁게 산다. 인생의 승리자의자왕 돋네.
- 플리오의 아들.[3] 개그 캐릭터이자 분위기 메이커. 알라다와 죽이 잘 맞는다. 하지만 암컷 여우 원숭이들에겐 인기가 없는 것 같다(...). 초반의 짝짓기에서도 홀로 남겨진 채 알라다 앞에서
- 수리
- 플리오의 딸. 지니보다 침착하며, 귀엽다. 처음 보는 사람은 남자(...)인줄 알았다고.[4] 알라다와 숨바꼭질 한 그 뒤로는 전혀 비중이 없다(...).
- 크론
- 유성으로 황폐해진 종래의 보금자리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하는 무리의 우두머리인 수컷 이구아노돈. 속이 좁은 성격에 몸집이 크고 험하게 생겼다. 보금자리에 도착하는 것만을 염두에 두고 무리를 독촉하고 몰아세우며, 그 과정에서 약하고 노쇠한 공룡들이 지쳐 죽거나 육식공룡의 밥이 되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 등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다.[5]그 때문에 알라다와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이런 대장을 따를 바에야 차라리 이 대장(매머드)을 따르겠다
- 마지막에 알라다가 나타나 보금자리로 향하는 길이 따로 있다며 무리를 선도하자 열받아 알라다를 공격한다.
진격의 크론하지만 니라가 이를 저지하고 알라다를 따라가자 충격받은 듯 멍하니 다른 공룡이 떠나가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이후 카르노타우루스가 나타나자 알라다가 놈을 불러왔다고 비난하며 자기 혼자 절벽을 올라 도망친다. 그러나 알라다가 다른 공룡들과 힘을 합쳐 카르노타우루스를 저지하고 골짜기에서 빠져나오게 되자, 카르노타우루스는 오히려 혼자 허겁지겁 절벽을 오르는 크론을 만만하게 보고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크론은 그것을 보고 황급히 도망치지만 결국 절벽 끝에서 낭떠러지를 마주하고 알라다가 옳았음을 깨닫게 된다. 이후 추격해 온 카르노타우루스에 맞서 용맹히 싸우나 결국 큰 부상을 입고 사망한다.
- 니라
- 크론의 여동생이자 히로인. 처음엔 알라다를 덜떨어진 쑥맥으로 보고 무시했으나
히로인들이 다 그렇듯알라다의 따뜻한 면모에 감화되어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후 크론이 알라다를 공격하자 알라다의 편에 서 크론을 제지하며, 알라다를 따라 카르노타우루스와 맞서고 새 보금자리에 도착해 알라다와 짝을 이루게 된다.
- 크론의 이기적이고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태도를 언짢게 여기지만 크론 자체는 동생으로서 정이 많았던 듯하며 카르노타우루스가 크론을 추격하자 알라다보다도 먼저 뛰쳐가며 경고하고 크론의 숨통을 끊으려는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망설임없이 달려드는 등 오빠를 소중히 여기기는 한 듯.
그러나 자신도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당하고 한동안 일어서지 못한다. 알리다를 보고 일어서려 했지만 "으윽!"이라는 소리를 낼 듯이 일어서지 못했다.
- 브루톤
- 덩치가 크론보다 큰 우락부락한 수컷 이구아노돈으로 크론의 오른팔. 크론에 동조해 무리를 몰아세우고 알라다를 위협하나 이후 동료와 정찰을 나갔다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습격당해 큰 상처를 입고 무리에서 낙오된다
당연히 그 동료는 개죽음을 당한다.. 비를 피해 동굴에서 머물던 알라다 일행과 만나 상처를 치료받으며 알라다에게 감화되고, 이후 카르노타우루스들이 동굴로 쳐들어오자 알라다에게 다른 일행을 피신시키게 하고 자신은 카르노타우루스들과 맞서다 동굴 기둥에 돌진해 동굴을 무너지게 함으로서 그들과 동귀어진한다.근데 한 마리는 살아남았다 안습
- 베이린
- 늙은 암컷 브라키오사우루스. 일족의 마지막 남은 생존자라고 하며 첫 등장시 그 큰 덩치로 알라다를 넘어가는 위용을 보여준다. 하지만 덩치에 걸맞지 않게 매우 순하고 겁이 많은 성격으로 자기보다 훨씬 작은 공룡이 알짱거려도 뭐라 말도 못하는 성격. 노쇠했기 때문에 무리 뒤로 쳐지나 알라다의 배려와 희생으로 기운을 차린다. 이후 알라다가 폐쇄된 동굴에서 절망에 빠지자 자기에게 희망을 준 녀석이 이제 와서 절망이 무엇이냐며 일침을 놓고는 그 거대한 덩치로 동굴벽을 두들겨 길을 뚫는 위엄을 보여준다.
진격의 베이린 아니 진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녀석은 쥐라기아닌가?)
- 이마
늙은 암컷 스티라코사우루스. 베이린과 친구며 베이린과 달리 한 성깔하시는 성격. 하지만 역시 노쇠한지라 강행군에 지쳐 무리 뒤로 쳐지지만 알라다의 보살핌을 받아 여행을 계속 할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목의 프릴은 여우원숭이 가족에게 좋은 그늘을 제공하는 듯(...)그래서 야르의 그늘 셔틀이 되었나 안킬로사우루스 얼을 데리고 다닌다.
- 얼
- 안킬로사우루스. 이마의 애완(?)공룡인듯 하며[6] 하는 행동도 영락없는 강아지. 이상하게 다른 초식공룡들은 멀쩡히 말을 하는데 이녀석만 말을 못한다.
레알 강아지 취급. 처음 만난 알라다에게 호감을 보이며 잘 대해준다. 크기가 매우 작은 것으로 봐서 새끼인듯. 하긴 성체 안킬로사우루스의 스펙이라면 카르노타우루스 따위 한방에 황천길로 보낼 수 있으니...
- 육식공룡
- 공통적인 특징상으로 대부분 악역이며,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 우는 소리 자체도 괴물 취급.
- 유성이 떨어진 후 살아남은 알라다 일행 앞에 첫 등장. 무리 사냥으로 알라다 일행을 사냥하려 하나 크론의 무리가 나타나자 도망친다. 이후 무리를 따라다니며 지쳐 쓰러진 공룡의 시체를 먹어치운다.
- 영화의 주적. 그야말로 이 작품의 최종보스 초반 알라다의 둥지를 짓밟은 것도 이 녀석들 중 하나이며, 유성이 떨어진 후에도 두 마리가 살아남아 크론의 무리를 추격한다. 정찰나온 브루톤을 습격해 상처를 입히고 이후 동굴에서 알라다 일행을 습격하나, 브루톤의 희생으로 한 마리가 바위에 깔려죽지만 좀 더 큰 놈은
근성으로살아남는다. 이 녀석은 이후복수귀로 돌변하여사방이 막힌 골짜기에서 알라다와 공룡 무리를 몰아세우고 의기양양하게 달려드나, 알라다를 중심으로 공룡들이 뭉쳐 대항하자 어안이 벙벙하여(이때까지 초식공룡이 자신에게 대항한 적이 없으니) 정신을 못 차리고 무리가 빠져나가는 걸 바라보기만 한다. 하지만 혼자 도망치는 크론을 보고 만만하게 여겨 추격해 크론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니라조차 위협하나,주인공 보정을 받은알라다에 의해 절벽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최후를 맞게 된다.
- 영화의 주적. 그야말로 이 작품의 최종보스 초반 알라다의 둥지를 짓밟은 것도 이 녀석들 중 하나이며, 유성이 떨어진 후에도 두 마리가 살아남아 크론의 무리를 추격한다. 정찰나온 브루톤을 습격해 상처를 입히고 이후 동굴에서 알라다 일행을 습격하나, 브루톤의 희생으로 한 마리가 바위에 깔려죽지만 좀 더 큰 놈은
이외에도 오비랍토르, 프테라노돈[7], 파키리노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스티기몰로크, 스트루티오미무스, 미크로케라투스 등이 등장하나 별 비중은 없다.
4 고증
영화를 한 번이라도 봤거나 이 문서를 여기까지 읽은 공룡 덕후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고증은 당당히 씹어먹고 있다. 아동용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에 정확한 고증을 바라는 건 무리겠지만, 그 당당함에 일일히 지적하기도 힘들 정도(...). 굳이 따져보자면 다음과 같다.
- 대부분의 등장공룡이 생존시기와 서식지 국가들을 거스르고 있다. 영화 초반부에서부터 브라키오사우루스, 이구아노돈, 파라사우롤로푸스, 파키리노사우루스, 스티라코사우루스가 한 시대 한 장소에서 사는 충공깽을 보여준다. 까놓고 말해서 비주얼 좀 되고 인지도 있는 공룡만 긁어모은 격. 그외에도 몽골에나 사는 오비랍토르와 벨로키랍토르[8]가 등장하는 등 공룡의 서식국가들도 무시한다.[9][10]
- 공룡의 복원 또한 잘못되었다. 가장 큰 예는 역시 카르노타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이구아노돈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작은 크기에다 체형 또한 호리호리하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작은 놈이 거의 육중한 티라노사우루스 급, 큰놈은 어쩌면 킹콩에 나오는 바스타토사우루스 급의 덩치일지도 모르겠다.
티라노사우루스도 씹어바를 듯한 위용이다. 근데 사진에 나온 이녀석이 작은 놈이라는게 함정. 무엇보다 앞다리도 티라노사우루스만큼이나 길어보인다. 그래봤자 짧지만...[11] 아무래도 영화의 최종보스이다보니 그 위용을 살리기위한 결정이겠지만... 여담으로 개봉 당시 초딩들은 이 녀석이 정말로 티라노사우루스인줄 알았다고 한다.너희들은 내 머리 위의 뿔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냐
- 그리고 벨로키랍토르의 경우, 영화상의 비율로 따져보자면 키만 2m가 넘는 괴수가 된다.
유타랍토르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벨로키랍토르는 몸길이도 2m 내외인 작은 공룡이다. 영화처럼 여럿이 떼지어 덤빈다고 이구아노돈 같이 큰 공룡을 사냥하는 건 무리다. 코끼리에게 하이에나가 무리지어 덤비는 격.
- 오비랍토르가 알도둑으로 나온다. 물론 오비랍토르가 알을 먹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았겠지만 알을 품는 화석이 발견된 이후로 알도둑 낙인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5 기타
그래도 디즈니답게 영화에 사용된 음악은 모두 훌륭한 편이다. 음악은 베테랑 영화음악가 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담당했는데 음악 역시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초반부 알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공룡이 지배하는 땅을 보여주는 The Egg travels이라던가, 사막을 가로지를 때 나오는 Across the Desert, 후반부 카르노타우루스에 맞서 모든 공룡이 일치단결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의 음악 Stand Together이 있다.
- ↑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 백설공주로 부터 시작하여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까지 나온 애니메이션은 전부 각색 애니메이션들이다.
- ↑ 한때 이어저 있었으나, 자연에 의해 낭떨어지로 붕괴되었다.
- ↑ 그런데 작중 묘사를 보면 수리는 플리오에게 엄마(mom)이라고 부르지만 지니는 그냥 '플리오'라고 부른다?
이런 싸가지 - ↑ 영어 더빙판 기준.
- ↑ 니라가 이대로 계속 행군을 했다간 무리의 반을 잃게 될거라고 크론을 말리지만 크론은 "무리의 반이라도 건지게 되니 다행이군"이라고 말한다. 크론의 냉혹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사다.
- ↑ 어차피 공룡 대 공룡인 만큼 양아들이나 손자 비슷한 관계로 봐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 ↑ 지금은 게오스턴버기아로 명명된 종이 나온다.
- ↑ 단 벨로키랍토르는 중국에서도 발견.
- ↑ 작중에 등장하는 다른 공룡들의 경우를 따져보자면 이구아노돈은 영국, 독일, 벨기에, 스페인, 노르웨이,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미국과 탄자니아, 포르투갈, 알제리, 파라사우롤로푸스와 스트루티오미무스, 안킬로사우루스, 파키리노사우루스는 캐나다와 미국,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캐나다, 스티기몰로크는 미국, 카르노타우루스는 아르헨티나에서 사는 등 서식지역 국가들이 서로 틀리다.
- ↑ 그러나 탄자니아와 포르투갈,알제리에서 발견된 브라키오사우루스 종류의 경우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아니라 기라파티탄, 루소티탄등 다른 종류의 공룡으로 보기도 한다.자세한건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기라파티탄 항목 참조.
- ↑ 원래 카르노타우루스를 비롯한 아벨리사우루스과는 팔이 흔적기관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짧고 관절도 퇴화했다.
- ↑ 스티라코사우루스는 표정이나 감정표현을 나타내기가 어려웠던 탓에 감정표현을 연출하기 쉬운 말같이 생긴 이구아노돈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구아노돈이나 스티라코사우루스나 포유류 같은 안면근육이 없어서 포유류와 같은 복잡한 표정을 짓지 못한다는건 똑같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