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

1 프랑스패션 하우스 KENZO


브랜드명인 KENZO를 형상화한 로고.

1.1 개요

세상을 아름답도록 지키는 디자인(Keep The World Beautiful)
겐조 공식 홈페이지
패션, 향수를 취급하는 패션 하우스. 루이비통, 디올과 함께 현재는 LVMH 계열이다. 국내에는 어째서인지 향수만 알려졌으나 원래는 1970년 다카다 겐조가 파리에 자신의 부티크‘정글 잽(Jungle Jap)’을 오픈한 것이 시초다. 일본인을 비하하는 단어가 브랜드명인 것이 놀라울 따름. 처음에는 여성복 전문으로 대 히트를 하여 정글 잽은 곧바로 젊고 패셔너블한 젊은이들의 아지트로 부상하였다. 이 시대 겐조의 활약은 ‘기모노 슬리브(kimono sleeve)’라는 단어를 패션 용어 사전에 올라가게 만들었고, 1980년대 일본계 디자이너들의 성공적인 파리 진출을 가능케 한 신호탄이 되었다. 83년에 '겐조 옴므'를 런칭하여 겐조라는 브랜드가 시작되었다. 93년 LVMH에 합병되었으며 회사를 매각한 후 99년 다케다 겐조는 겐조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났다. 2005년에 오감공방(Gokan Kobo)이라는 브랜드로 복귀하였으나 이는 재벌에 인수된 겐조와는 별개로 하는 일이다.

다카다 겐조가 떠난 이후, 향수 시장을 제외하곤 정신차리지 못하다가, 뉴욕의 젊은 편집샵인 오프닝 세레모니의 듀오 디자이너를 영입하며 브랜드를 갈아 엎었다. 대표적인게 호랑이가 프린트된 스웨트 셔츠와 위에 보이는 큼지막한 겐조 로고. 뿐 아니라 전시안 프린트를 비롯해 계속해서 히트 아이템을 생산해내고 있다. 특히 뉴에라, 반스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상품은 젊은 세대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중.

한국 매장에서는 고급화 전략때문에 웬만한 명품브랜드정도의 비싼 가격대를 자랑하지만, 직구쪽을 보면 그냥 비싼 캐쥬얼 정도 가격대다. 폴로 랄프 로렌과 비슷한 정도. 겐조를 원한다면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기보다는 세일때를 노리거나 직구를 하는 게 백번 낫다.

네이버에 겐조 DIY를 검색하면 직접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있다. 물론 중노동(...)

1.2 겐조만의 개성

겐조는 일본에서 시작된 만큼 동양스러운 표현이 어우러져 있으며, 밝고 화사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은 "인생은 결국 건강해야 한다"라는 다케다 겐조의 말에서 특히 드러난다. 그래서인지 항상 긍정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고 하며, 패션쇼도 엄숙한 분위기보다는 의미 있는 쇼로서 사회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행사를 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3 라인

  • KENZO

가장 기본이 되는 겐조 라인.

  • KENZO HOMME

겐조의 남성복 라인.

  • KENZO MAISON

소파, 방석 등 가구 라인이다.

2 원피스의 등장인물

겐조(원피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