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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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부터 끝판까지 클리어한 동영상.

1 개요

1986년 토아플랜이 제작하고 타이토가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게임. 수출판의 제목은 가디언이다. 슈팅게임 중심으로 게임을 제작하던 토아플랜이 처음으로 만든 액션게임.

4개 행성+미래의 지구를 지배하는 악의 집단 빅데몰을 격퇴하기 위해 지구에서 거대로봇[1] 겟스타가 출동하고 그 활약을 그린 자동스크롤 액션게임으로 격투가 주무기인 겟스타와 큼직한 캐릭터의 시원시원한 액션이 돋보이지만, 정작 이 게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적을 격파했을때의 특이한 뿅뿅소리에 더 익숙할 것이다.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 적의 베이스를 격파하면 2스테이지부터 무한루프된다.

펀치와 킥버튼으로 조작하며 레버를 위로 올리면 점프한다. 앉아서 공격도 가능하다. 플레이중 지면에서 팝업되는 빨간 방울을 먹으면 펀치가 파워업되며 총 3단계 과정을 밟는다. 스피드 펀치(연타속도 빨라짐)→파이어 펀치(펀치 공격력 업그레이드)→슈퍼 펀치(파이어펀치 연사가능) 킥은 파워업이 안된다.

중간에 나오는 십자문양 아이템은 빨간색이 체력회복,파란색은 화면 끝까지 나가는 레이저빔 공격, 노란색은 무적이다.

2 스테이지

총 6개의 행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한루프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스테이지 6을 클리어하면 스테이지 2스테이지로 가서 몇번 돌다가 스테이지 5가 최종 스테이지가 된다.

  • 스테이지 1 : 나이트 스파이더(Night Spider)
화성같이 생긴 별에서 싸운다. 보스는 거미.
  • 스테이지 2 : 아이스 엔시엔트(Ice Ancient)
수성같이 생긴 별에서 싸운다. 보스는 설인의 거대버전.
  • 스테이지 3 : 그린 포레스트(Green Forest)
숲으로 이루어진 별에서 싸운다. 공전과 자전을 안하는지 별이 구형이 아니다. 보스는 코뿔소의 거대버전.
  • 스테이지 4 : 샌드 스콜피온(Sand Scorpion)
토성같이 생긴 별에서 싸운다. 별 자체는 사막이고 보스는 전갈로봇이다.
말 그대로 지구이며 연구소 비슷한 곳에서 싸운다. 보스는 방어포탑인데 희한한 것은 방어포탑의 총알이 다 떨어지거나 한대만 때리면 클리어된다는 점. 하지만 때리기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총알이 다 떨어질 때까지 피하는게 클리어방법이다.다른 스테이지에서 보스의 체력으로 사용되는 게이지가 이 스테이지에서만은 총알의 갯수를 나타내는 게이지의 역할을 한다.
  • 스테이지 6 : 적의 본부(Enemy Base)
행성은 아니고 하나의 우주기지. 보스는 구슬 스프라이트를 사용해서 만든 벌레로봇이다.

3 잡몹

  • 검을 든 공룡 - 스테이지 1에 나오며 손에 들고 있는 검으로 적을 공격한다.
  • 뱀 - 스테이지 1에 나오며 위에 있다가 아래노 내려오면서 혀를 내밀어 적을 공격한다.
  • 설인 - 스테이지 2에 나오며 부메랑을 던져셔 적을 공격한다.
  • 코뿔소 - 스테이지 3에 나오며 서있는 상태일때는 에너지탄을 입에서 발사하며 돌진해서 적을 공격하기도 한다.
  • 창을 던지는 생쥐 - 스테이지 3에 나오며 이름처럼 창을 던지저 적을 공격한다.
  • 하늘색 망토와 투구를 쓰고있는 캐릭터 - 스테이지 5에 나오며 손에서 에너지탄을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 병사같은 캐릭터 - 스테이지 5에 나오며 발차기로 적을 공격한다.

4 야라레메카

  • 건탱크같은 로봇 - 스테이지 4에 나오며 대포에서 에너지탄을 발사해서 적을 공격한다.
  • 고공강하형 로봇 - 스테이지 4에 나오며 땅속에서 튀어나온다음 머리에서 광선을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 CCTV(...) - 스테이지 6에 나오며 카메라 부분에서 광선을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 스탠딩 토터스같은 로봇 - 스테이지 1, 스테이지 6에 나오며 광선을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죽이면 아주 작은 파일럿이 나온다.
  1. 특정 야라레메카를 잡으면 인간이 추락한뒤 도망치는 연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