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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로보 시리즈(겟타로보 사가) | ||||
겟타로보 고 | ☞ | 겟타로보 아크 |
1 작품 겟타로보 아크[1]
폐간된 잡지인 슈퍼로봇 매거진에 연재되었던 이시카와 켄 선생의 겟타로보 최후의 작품이자 유작.
시기상으로는 겟타로보 고 이후의 시대.
실질적인 겟타팀 최후의 생존자인 진 하야토가 신 사오토메 연구소를 건립 신 겟타팀을 구성해서 미지의 적 오니(신 겟타로보의 오니와는 다르다. 이쪽은 중국 스타일)와 싸우고 있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단행본으로 총 3권이 나왓지만 잡지 폐간과 더불어서 작가분의 급사로 결말 자체가 상당히 애매한 시점에서 끝난게 큰 아쉬운 점.
중반부부터는 과거의 적인 파충인류와 협력해서 싸워나가는 스토리로 전개되는 것이 또 다른 특징. 그래서 작중 파충인류의 겟타 로보인 겟타 사우르스(...)가 등장한다.
그리고 겟타 월드의 최대떡밥인 겟타 엠페러가 등장한다. 존재 자체가 민폐.
변신 한 번 하는데 행성이 몇 개씩 박살나는 우주적 스케일을 자랑한다.
2 메카닉 겟타로보 아크
1번 항목의 주역 로봇이다.
사오토메 박사의 최후의 유산이라고 불리는 겟타로보.
외형은 역대 겟타로보와는 달리 데빌맨을 연상시키는 박쥐날개귀까지 달려있는 등 마신과 같은 모습이고 입과 턱도 달려있다. 그리고 실제로 입으로 물어뜯기도 한다.
필살무기는 전방위로 낙뢰를 방출하는 썬더봄버.
개발 시기가 진 겟타로보와 겹쳐서인가, 진 겟타로보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 겟타 아크 - 역대 겟타 1 중에서도 가장 흉악하게 생긴 녀석. 전신에 칼날을 달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진 겟타 1에서 날개와 머리의 뿔을 때고 머리에는 작은 날개를, 등에는 팔에 달린 겟타컷터보다 열배는 더 큰 것 같은 칼날을 여러개 달았다. 겟타 토마호크도 건재. 겟타 드래곤의 토마호크와 비슷한 형태이며, 우산을 닮은 기관총(...)도 사용한다. 파일럿은 나가레 료마의 아들 나가레 타쿠마.
- 겟타 크리크 - 진 겟타 1을 닮았다. 다만 양손이 모두 매니퓰레이터나 드릴로 변할 수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드릴이 드릴이란 느낌이 아니고 거대한 둔기 같이 느껴진다. 그냥 대고 긁으면 뭐든 부서질 것 같은 포스. 파일럿은 인류와 파충인류의 혼혈인 카무이.
- 겟타 칸 - 이쪽은 겟타 포세이돈의 느낌이 강하다. 묘사하자면 걸어다니는 전차. 다리나 어깨부분이 전차의 캐터펄트처럼 생겼다. 파일럿은 진겟타와 융합한 메시아 타일의 동생 바쿠.
다른 겟타에 비해서 생물적인 느낌이 강해서 위에서 언급된 대로 적을 물어뜯어서 해치운 적이 있고 개발시기는 미묘해서 진겟타보다 이쪽이 훨씬 더 고성능이거나 하지는 않은 듯하나, 진겟타와 마찬가지로 ufo스러운 비행을 한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개발되었을 진겟타의 콕핏이 겟타G와 동일했던 데 비하여(겟타G와 똑같으므로 료마 일행이 다루기 쉬울 거라고 사오토메 박사가 설명했다), 전방위 스크린 모니터 등 콕핏이 상당히 신식이다.
또한 다른 겟타들과는 다르게 모든 형태가 전부 수월하게 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각형태가 육해공에 최적화된 모습인지는 불명.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작품이 워낙에 일찍 끝났고 작품후반에는 미래의 겟타들이 군단으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빛이 바랜 감이 강하다. 미래의 겟타군단은 구성원 하나하나가 아크보다 크기만도 수십 배는 거대한데다 먼 미래의 기체들 답게 넘사벽급으로 막강하여 타쿠마 일행에게 '여긴 21세기의 지구가 아냐! 너희에게는 무리다!'라고 할 정도였다.
리볼텍 넘버 99번으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