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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婚指輪物語
목차
1 작품 소개
황혼소녀×암네지아를 그렸던 일본의 만화가 메이비의 만화. 빅간간 코믹스에서 연재 중이다. 단행본으로 일본에서 3권까지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1]가 정발, 2016년 8월 기준으로 3권까지 나왔다.
시작을 소꿉친구 연애물 분위기로 시작해서 일상물인 것처럼 시작되었다가... 1화 끝부분에서 이세계 판타지 용자물이 된다. 소꿉친구 노나카 히메노는 크리스탈 노바티 노카나티가라는 이세계의 공주였고 지금까지 현실 세계에 있었던 것은 마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였던 것. 이세계로 넘어갈 때 사토가 따라와 버렸고 결혼반지를 장착함으로서 용자로 선택된다.
용자물도, 이세계물도, 소꿉친구 물도 수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1화부터 다짜고짜 주인공과 히로인끼리 결혼해버리고 시작하는 작품도 많지 않을 듯...게다가 1화에서 공주와 결혼하려던 왕자는 사실상 약혼녀를 빼았긴 상황인데도 사토보고 사용하라며 검까지 쥐어준다(!) 오오 대인배...[2]
히메노의 결혼반지 하나로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총 5개의 결혼반지를 모아야 하며 곧 4명의 공주와 더 혼인해야 한다는 설정이다. 용자물에 하렘물까지 추가됐다... [3]
이 세계에선 반지가 주요 아이템이라 사토와 반지의 공주를 이어주는 것도 반지고, 사토를 공격하는 심연의 마물을 지배하는 아이템도 반지이다. 엘프의 나라에서 사토를 공격한 네프리티스의 이모나 니타킷타의 싸움에 난입한 검사나 모두 검은 반지의 조종을 받고 있었다.
2 등장 인물
2.1 사토
반지왕이 아니라 고자왕
이 작품의 주인공. 어린시절 산속에서 빛속에서 나타난 히메노와 히메의 할어버지를 보고난 뒤 친하게 지내게 된다. 히메에게 한눈에 반한 듯.
그리고 여름축제에서 히메에게 고백할려고 하나 히메가 영원히 떠난다는 말에 아무것도 전하지 못한채 집에서 절망하던 중 창가에서 강렬한 빛의 보게되고 과거의 히메와의 만남의 기억에 급하게 빛의 근원지로 향하나 히메가 빛속을 통해서 어딘가로 간다는 것을 알고서 가지말아달라고 하지만 끝내 히메는 결혼을 한다면서 떠나버린다. 빛이 사라져가자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빛을 향해서 뛰어들면서 자신이 살던 세계를 버리고 이세계(異世界)로 넘어간다.
거기서 심연의 마물로 불리는 악마의 습격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히메노에게 반지를 받고 키스를 하면서 본래 히메의 결혼상대였던 왕자가 검을 쓰라면서 던져주고 심연의 마물을 일격에 소멸시킨다. 그후 기절해버리나 왕가의 부부침실(...)에서 깨어나 히메노와 결혼을 했다는 것과 용사로 선택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때 고자왕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거다. 그리고 5명의 반지 공주와 결혼해 반지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히메를 만나기 위해 과감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이세계로 들어온 만큼 히메에 대한 사랑은 확고하다. 반지왕이 되는 것을 더 우선 목표로 두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세계의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히메와 함께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서 연인이 되는 것이다. 히메가 16화에서 다른 반지왕이 되어 다른 공주들과도 결혼할 사토에게 불안함을 토로하자, 사토는 히메에게 본심을 말하며 위로해준다.
2.2 노나카 히메노
원래 세계에서의 이름은 크리스탈 노바티 노카나티카
결혼반지 이야기의 히로인. 주로 히메라고 불리며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과거 산속 빛의 문같은 곳에서 나타나 사토와 만났으며 목에 항상 반지 두개를 줄에 메달아 목걸이처럼 매고 다닌다.[4] 오래동안 같이 지내서 그런지 부모가 출장가 혼자인 사토를 잘돌봐주고 있으며 자칭 공주라고 하면서 학교에서는 성적 톱에 인기도 많다. 왠지 주변에서는 사토와 공식 연인관계로 생각하는 듯하다. 사토는 아니라면서 부정하지만... 그리고 여름축제 전날에 같이 축제에 가자면서 문자를 보내고 사토와 같이 축제를 즐기나 끝에 이사를 간다면서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이 생겼다면서 작별을 고한다.
그리고 할어버지는 준비가되면 오라는 말을 하는데 그때 사토의 방의 창문에서 강렬한 빛을 보게되고 산속에 향한 사토가 본 것은 과거 빛의 문처럼 보이는 곳에서 히메노가 문에 들어가기 직전인 장면이었다. 사토의 목소리를 듣기 전까지 눈빛이 완전히 죽어있다가 사토의 목소리를 듣고서 빛이 돌아왔다. 자신은 다른세계의 사람이며 진짜 공주였으며 곧 결혼을 한다면서 완전히 이별을 고하나 사토는 자신의 세계를 버리고 끝내 히메를 쫒아왔다. 결혼식을 하던 중에 자신의 뒤에서 사토가 쫒아온줄 꿈에도 몰랐던 히메노는 사토의 부름에 눈물을 터트린다. 그러던 중 심연의 마물이 습격해오고 히메의 할아버지가 빨리 반지를 왕자에게 전달하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망설이고 끝내 사토에게 반지를 넘기고 키스를 하게된다. 거기서 사토가 반지의 힘으로 심연의 마물을 쓰러트리면서 기절하나 왕가 부부의 침실에서 사토와 결혼했다는 것과 그를 용사로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반지왕의 숙명이 하렘왕이라는 것을 알긴 하지만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특히나 반지왕이 될 남자가 자신이 좋아하던 사토라서 더 그럴지도 모른다. 11화에서는 사토와 부부가 되어 목욕? 밥? 아니면 나? 분위기를 연출하다가 갑자기 자신은 다른 차원에 갇히고 사토와 함께 있는 여성이 네프리티스로 바뀌자 절규하는 악몽까지 꾼다. 굳이 원래세계가 아닌 사토의 세계에서 부부생활 꿈을 꾼 것을 보면 히메도 원래 세계보다는 인간계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사토와 부부가 되는게 꿈인 듯.
그런데 새로운 반지의 공주들이 하나같이 미소녀에 이종족이다보니 열등감이 생겨서 자꾸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사토의 본심을 듣고 기운을 차린다. 문제라면 아직 한명 더 남았다는 것.
2.3 아라바스타
노나카 히메노랑 같이 살고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는 페이크고 실제로는 이세계에서 대현자로 불리는 대단한 할아버지. 히메가 심연의 마물에게 습격받을 것을 걱정해 다른세계(=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로 이동했고 평범하게 살다가 히메노가 성인이되면서 반지왕과 결혼할 시기가 되면서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갔고 히메노의 결혼식에서 심연의 마물이 습격하자 저지할려고하나 예상치 못하게 사토가 이세계로 쫒아온 것을 알고 놀라서 심연의 마물의 공격을 허용하고 만다.[5] 빨리 빛의 반지를 왕자에게 전하라고 하지만 히메는 사토에게 반지를 넘기고 키스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나 사토는 멋지게 심연의 마물을 격퇴한다.
롬카 에피소드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젊었을 때 엘프 공주(네프리티스의 이모) 스미라나그와 열애를 벌였다고. 스미라나그는 선대 반지의 공주이기도 하며 반지의 공주 숙명에서 도망치다가 검은 반지에 조종당해 사토를 습격했으며, 사토의 활약으로 검은 반지의 조종에서 풀려나 롬카 왕국으로 돌아왔다. 선대 반지의 공주인데다 아직도 아라바스타를 못 잊은 걸 보면 아라바스타 이 사람이 사토 이전에 선대 반지왕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2.4 마르스 = 마르말리기어스 기사라스
빛의 왕국 노카나티카의 이웃나라 기사라스의 둘째 왕자로 본래 노나카 히메노(= 크리스탈 노바티 노카나티카)의 결혼상대여야 했으나 히메가 사토를 선택하면서 졸지에 NTR을 당했으나 오히려 사토와 히메노를 최대한 도와주는 대인배이자 최고의 아군. 눈 앞에서 약혼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하는 것을 보면서도 쿨하게 웃으며 반지를 건네주어 쿨가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18화에서 용인들의 나라의 공주가 원래 미래를 약속한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연인과 재회하게 되면서(물론 관계가 좀 꼬여서 험난한 앞길이 예상된다. 직접 18화를 보기 바란다.) 그가 왜 히메노도 반지도 사토에게 쉽게 넘겨줬는지 알 수 있다. 마르스 본인도 히메노와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었기에 개의치 않고 넘겨줄 수 있었던 것. 실제로 여행을 함께 하면서도 딱히 히메노와 이야기하는 모습도 없고 그다지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지 않는다. 히메노를 진정 사랑했다면 이렇게 행동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르스라는 인물이 배포가 크고 선량한 사람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는 18화에서 다시 마르스가 원래 제국의 첩자로서 용인의 나라(물의 나라)를 안에서부터 정탐하고 삼키려는 목적으로 파견되었지만, 용인의 나라 공주와 사랑에 빠졌음에도 공주를 이용하지 않고 용인의 나라를 위했음이 나오면서 드러난다. 그 덕분에 제국에서 천시받고 좌천되는 험한꼴을 당한다.(당장 2화에서부터 제국 대신들이 대놓고 왕자인 마르스를 쓸모없는 놈이라며 멸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제국이 이런 비열한 뒷공작을 펼치려한 이유가 그전에 무력으로 침공했지만 물의 나라에 상대도 안되고 거하게 깨지는 바람에....
본래는 히메노와 결혼하면서 용사로 선택됨과 동시에 양쪽나라의 친분을 연결할 목적이었으나 사토가 선택되면서 빛의 왕국의 대신들이 이에 불만을 품자 오히려 히메노는 구세전승을 충실히 따라을 뿐이라고 옹해해주며 사토가 심연왕의 기사에게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6] 불을 이용해서 시간을 벌어주고 마차를 준비해서 히메와 사토를 열심히 도와준다.
왕국에서 도망치다 여관에서 휴식하던 중 히메를 찾는 사토와 잠깐 이야기를 하는데, 사명감의 무게를 버티지 못할 것 같냐는 말에 사토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갑자기 사토에게 감사한다고 말한다. 솔직히 자신은 반지왕의 사명에서 벗어나 내심 안심했으며, 사토에게 "사랑하는 이를 쫒아서 자신이 살아온 세계를 버린 것은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며 명예로운 일"이라고 한다. 사토가 자리를 떠나자 나에게도 그런 용기가 있었다면...라고 작게 말한다. 단, 이것만으로 용기가 없다거나 겁쟁이라고 할 수 없는게 반지왕으로서 용기는 부족할지 몰라도 인간으로서는 상당히 용감한 사람이다. 반지왕으로 선택되지 않았으므로 새로운 반지왕이된 사토를 꼭 도와줄 이유나 목숨이 위험할 여행에 동행할 이유가 없음에도 도와주고 있는 것을 보면 마르스 또한 용기있는 사람이다.
2.5 네프리티스 롬카
히메가 현실 세계로 돌아갈 때 가장 경계하는 대상.... 왜냐하면 교복이 심히 잘 어울린다.
바람의 반지를 지키는 엘프의 왕국 롬카의 왕녀이자, 현 국왕 제드 롬카의 여동생. 사토 일행이 도착했을때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심각한 대인기피증이 있었다. 사실 바깥 세계에 대해 호기심도 많고 동경하나, 시스콘인 제드가 부모님의 유언때문에[7] 일부러 히키코모리로 만드는데 동조한 것이었다. 이후에 결계를 뚫고 마물들이 쳐들어오자 모두를 지키기 위해 사토와 결혼해달라는 히메노의 부탁을 듣고 사토와 결혼한다. 이후에 사토의 일행에 합류한다. 워낙 내성적이라서 적응하기 힘들어 했지만 사토와 일행의 배려로 잘 이겨내는 중. 참고로 나이를 안 먹는 엘프라서 그런지 10대 중반의 외모에 실제 나이는 54세다. 아래에 소개할 그라나트가 18세에 노처녀 취급받는 것을 듣고는 상당한 쇼크를 받았다.
네프리티스도 사토를 매우 좋아하고 있다. 본인은 깨닫지 못했지만 질투도 하고 있는듯한 연출이 나왔다. 진짜 노처녀
2.6 그라나트 니다킷타
불의 반지를 지키는 묘인(캣 피플)왕국 니다킷타의 왕녀이자 실질적인 지배자.
니타킷타는 나라 영토 전체가 움직이는 거대한 유목집단으로, 초대 반지왕때 심연의 마물과 전쟁으로 영토를 잃은 캣 피플이 모여서 만들었다. 이들은 용병단으로 세계 전체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대부분 출중한 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집단의 수장인 만큼 무력은 영토 전체 최강이자 역사상 최강의 공주님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래 니타킷타의 캣 피플 여성은 자기보다 강한 남자에게 결혼하는 것이 관습이지만, 이 아가씨가 너무 세서 국내 남자 캣피플들로는 감당이 안돼서 전세계에 도전장을 던져서 맞선을 빙자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는 반지왕도 예외가 아니라서, 사토가 처음 만났을때 이미 반지왕인걸 알고 있었고 네가 반지왕이라도 나를 못이기면 반지는 넘길 수 없다라며 달려들어 일격에 사토를 눕혀버린다.
그리고, 지고나서 사토가 목욕하는 중에 난입해서 싸움에서 졌으니 부탁하나는 들어줘야지라고 자신의 등을 밀어달라며 사토와 알몸으로 독대했고, 거기서 반지의 공주는 반지왕에 협력할 책무가 있으니 한번 져줄수도 있다는 말로 넌지시 사토를 떠보지만, 사토는 자존심상 용납하지 않고 실력으로 이기겠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5일뒤 재도전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심연의 마물이 난입한다.
사토와 심연의 마물을 협공으로 이기고 나서 사토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대결을 하는데, 사토가 반지의 힘으로 이겼다. 그리고 갑자기 표정이 사랑에 빠진 소녀의 표정으로 바뀐다.
대결 후 일으켜주는 사토를 덮쳐 강제로 진한 키스를 한 후 남편을 인정하는데[8] 문제는 진도가 너무 확확나가서 바로 아기까지 만들자고 하지않나 이후에도 강제로 덮치려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사토가 정조에 위기를 느끼게 만든다.
나이는 18세로 젊은편이나 묘인 문화에서는 노처녀 취급받는 나이라고 한다.[9] 첩취급이라도 상관없다고 할 정도니 급하긴 급했던 듯. 그런데 노쳐녀 자폭 다음에는 미향에 취해서[10] 사토를 덥칠려다가 히메와 네프리티스의 체어샷에 머리를 맞고서 정신을 잃는다.
2.7 사필 마서
물의 반지를 지키는 용인(龍人)왕국 마서의 공주, 사필라의 언니, 사필라와는 쌍둥이이며 머리엔 2개의 뿔을 가지고 있다.
드디어 나타난 빈유속성
용인 왕국 마서의 공주로서 첫등장부터 먼저 키스하면서 달려드는 육탄돌격으로 반지부터 끼우고 시작했다.
그 이유는 마서는 현재 기사라스 제국의 병력들이 심연의 마물을 핑계로 주둔하고 있으며 점술사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있는 왕과 점술사의 방해공작에 몰래 왕성을 빠져나와서 다짜고짜 반지를 끼웠다.
나이스 바디 연속이던 부인들중에서 드디어 빈유 로리속성의 캐릭터 철컹철컹
수영복씬에서는 파격적인 마이크로 비키니로 등장하면서 충격을 주었으나 평소 수영시에는 알몸이라고...
사필라와는 앞머리의 형태와 눈매로 구분된다. 반지의 힘을 이용하면 물을 다루거나 용이 될수있다
2.8 사필라 마서
물의 반지를 지키는 용인(龍人)왕국 마서의 공주, 사필의 쌍둥이 여동생
언니와는 누가 사명을 질것인지 대해서 의논하기로 했지만 언니가 먼저 반지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자연스레 메인 히로인에서 리타이어.
사실, 대인배인 마르스와 썸을 타던 중으로서 마르스가 반지왕의 후보가 되어서 돌아오면 연결 될것으로 기대하던 중이었다.
빛의 공주(노나카 히메노)와 결혼이후 자연스레 마서에서는 사필라와 이어지는 상황으로 흘러가면 되었으나 마르스가 돌연 반지왕 자리를 포기 하는 바람에 자신도 같이 포기한것으로 알고 마음의 상처를 입어버렸다.
2.9 제국의 황제
- 마르스의 아버지로 여러국가들을 굴복시키고 정복하는 일을 하는 황제 거기에 물의 나라에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점술가[11]를 보내 병합을 시도 하거나 하다 실패하고 돌아와서 황제를 조종하려고 하자 바로 베어버리면서 "이해가 일치해 얘기를 들어 줬지만 역시 낡은건 못쓰겠다면서 지금은 신의 세계가 아니라 인간의 세계다 방예꾼은 전부 구축할뿐 그게 심연왕이든 반지왕이든..." 라며 패기롭게 일갈한다 그야말로 패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