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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용어.
몬스터 헌터의 몬스터들은 부위별로 데미지가 다르게 들어간다. 물론 이 들어간 데미지가 몬스터의 체력의 총합치를 넘게 되면 몬스터는 토벌된다.
중요한 점은 부위별로 경직치라는 수치가 존재한다는 점. 특정 부위를 공격하면 해당 부위의 경직치에 데미지가 들어가며 이 데미지가 경직치의 최대치를 넘게 되면 경직치가 리셋됨과 동시에 몬스터에게 경직이 오게 된다.
부위마다 경직 시의 모션이 다르다. 보통 해당 몬스터의 약점 부위의 경직이 가장 길고 헛점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리를 공격하면 넘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대다수의 조룡종 및 비룡종이 이와 같은 경직이 있지만, 고룡종은 그렇지 않다. 즉 몬스터마다 다르다는 이야기.
부위파괴가 가능한 부위에 일정 횟수 이상 경직을 주면 파괴된다. 각 몬스터마다 파괴되는 부위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티가렉스의 경우 머리에 경직을 2회 넣어주면 머리가 파괴된다. 또한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꼬리를 자를 수 있다.
특정 부위의 경직치는 특정 계열의 무기로만 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꼬리를 자르기 위해서는 절단 속성의 무기로 꼬리를 때려야 하며 다이묘자자미의 껍데기는 타격계 무기로만 경직을 줄 수 있다. 다만 몬스터 헌터 4G로 넘어오며 절단 계열 무기로도 껍데기를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특정한 속성으로만 경직치가 들어가는 경우도 드물지만 존재한다. 일례로 도도브랑고의 이빨이나 우캄루바스의 복갑은 화염 속성의 무기로만 파괴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까지는 고룡종의 뿔을 용속성으로만 부술 수 있어서 용속성이 짱먹는 일이 종종 발생하였으나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