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누

1 개요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땅바닥이나 널판에 놀이판을 그려놓고 말을 조종하면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일반적으로 자신의 말로 상대의 말을 전부 잡거나 가두거나 하면 이긴다.

GNU와는 다르다.

2 고누의 종류

고누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종류에 따라 놀이판이나 규칙이 다르다.

이 외에 한국에만 40종 이상의 고누가 있다. 자동차고누란 이름의 고누마저 있는 걸 보면 현대에도 꾸준히 창시되고 있는 모양.[1]

현대에 플레이되는 고누는 주로 바둑알을 말로 쓰는데, 전통 시대에도 바둑알을 말로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공기놀이가 현대에는 문방구에서 파는 플라스틱 공기돌로 플레이하지만 60년대만 해도 적당히 작고 예쁜 돌을 갖고 했다는 증언이 있다.
  1. 비슷한 예로 아리랑하모니카 운운하는 절이 있다는 말이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하는 제일 유명한 그 아리랑만 현대에 전수되고 있는 절이 1500절이 넘는다는데, 그 중 일부는 1970년대에 창시되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