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가. 郷田マモラ. 1962~. 위키
1 개요
그림체는 조금 안 좋지만 스토리, 전개가 뛰어난 만화가로 자주 영화화, 드라마화된다. 어시스턴트들에게 좀 거칠게 대한다고 권말 페이지가 자주 언급된다. 디자인 고교 출신. 만화계에서 몇 안 되는 예술관련 대학을 나왔지만... 역시 그림체는 안 좋다.
일본 만화계는 주로 문학 관련 학과를 나온 사람이 더 많다. (오가와 마이코, 가와구치 가이지, 와카키 타미키) 등등. 그리고 이들은 스토리 작가가 아니라 그림도 직접 그린다 음악을 좋아하며 작품에서는 휴머니즘이 강하며 성범죄를 엄청나게 증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범죄자를 인간 말종으로 그리며 여자를 때리는 남자를 증오한다. 하지만.......
2 작품들
- 반짝반짝 히카루 - 한국에서는 여검시관 히카루로 발매되었으며 1998년 후카츠 에리 주연으로 드라마화.
- 교도관 나오키 - 한국에서도 정발되었으며 드라마화되었다.
- 마코토 - 영화화되었다. 사실 그의 작화로는 애니화는 무리인 듯. 이렇게 탄탄한 행보를 이어왔으나...
3 범죄
여기까지 보면 훌륭하지만 2013년에 여자 어시스턴트를 성추행하고 폭력을 행사해서 징역 3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위에 여자를 때리를 남자는 증오한다고 적혀있는데본인은 제외인가이후 필명을 바꾸고 새로운 작품에 도전한다고 한다.
징역을 선고받았어도 집행유예기 때문에 감옥에는 안 간다. 하나와 가즈이치의 업적을 이어받을 수 있는 만화가는 나오지 않는가? 아, 노노무라 히데키가 있지?
훌륭한 만화가고 작품이 휴머니즘적이라고 해서 그 작가의 인격도 반드시 훌륭하지는 않다. 비슷한 예로 차이나타운으로 근친상간과 어린이에 대한 범죄를 적나라하게 만들었고 악이 승리하는 작품을 만들어서 현실을 비판하려고 했어도 자신도 똑같은 범죄를 저지른(대상은 청소년이었지만 변호해줄 수 없다) 로만 폴란스키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