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마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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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시리즈무인 전투기.
(위의 사진은 마크로스 시리즈 첫번째 작품에서 나왔던 QF-3000E 형 이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부터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 제로, 최신작인 마크로스 프런티어까지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무인기로서, 형상이나 무장, 역할 등은 등장 작품마다 차이가 있으나 마크로스 플러스 이후의 작품들에서는 비교적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는 보돌 저 기간함대와의 결전에서 수천 기의 고스트가 선봉으로서 적진을 돌파해 아군 본진의 돌입로를 열었다.

마크로스 플러스에서는 유인 가변전투기를 대신하기 위한 무인전투기 개발 계획의 시작기 고스트 X-9으로 등장했으나, 마크로스를 점거한 사이버 아이돌 샤론 애플에게 조종당해 이사무 다이슨갈드 고어 보먼을 습격했다.

마크로스 제로에서는 최종화에서 쿠도 신로이 포커VF-0 피닉스에 보조 부스터 겸 미사일 포트로서 장착되었다.

마크로스 프런티어에서는 선행방영된 디컬쳐 에디션에서 바쥬라의 습격 때 별다른 언급 없이 등장해 조용히 전멸당했다. 설정에 따르면 이때 바쥬라의 전파착란으로 인해 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음은 마크로스 프런티어에서의 설정.

유인전투기가 가진 전투기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통합군이 개발한 무인전투기로 형식번호는 AIF-7S(QF-4000). 정찰부터 전투까지 범용성은 높으나, 무인기이기에 따른 약점도 많다. 루카 안젤로니는 시몬, 요한, 페테로라는 이름의 전용 고스트들을 사용한다. S.M.S.에서 도입한 신형 폴드 통신덕분에 7화에서 루카가 사용하는 이들 고스트들은 바쥬라의 전파착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제대로 가동했다.

현재의 고스트는 조종자인 인간에 맞춰서 리미터가 걸려 있다. 하지만 성능만은 변하지 않았는지, 마크로스 프론티어 최종화에는 루카가 과거 마크로스 시티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그 힘을!! 이라며 고스트들의 봉인을 풀자 적진에 파고들어 대활약을 펼친다(…).

사람 목숨보다 봉인이 중요한 시대인거다. 근데 사실 샤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