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등장 메카닉/우주세기
ZMT-S33S ゴトラタン
1 제원
형식번호: ZMT-S33S
코드명: 고드라탄
타입: 프로토타입 장거리 빔포 장비형 모빌슈트
생산: 베스파 (잔스칼 제국)
운용: 베스파 (잔스칼 제국)
좌석: 1인승, 파라노믹 모니터/리니어 시트 (흉부에 위치)
전고: 15.9m
중량: 최소 11.1t, 최대 적재시 24.9t
장갑재질: 고강도 티타늄/네오 세라믹 합금
동력: 미노프스키식 핵융합로, 출력 6170 kW
장비: 빔 실드(팔에 장비), 빔 커터(머리에 장착), 빔 톤파(팔에 장착), 빔 라이플(보조무장), 메가 빔 캐논(백팩에 장비, 사용시에는 '캐논 폼'으로 변하여 동체와 일체화됨), 6연장 미사일 발사대(메가 빔 캐논의 보조무장, 캐논 폼에서만 사용가능)
파일럿: 카테지나 루스
2 개요
기동전사 V건담의 세력중 하나인 잔스칼 제국의 군사 조직 베스파가 개발한 시작형 모빌슈트.
3 상세
자체 제너레이터를 내장한 대형 빔 캐논 유닛의 운용을 전제로 그 수행기로 개발된 시작형 모빌슈트다. 대형 빔 캐논외에 중,근거리는 물론 근접전용 무장도 충실히 갖추고 있어서 종합 전투력으로는 베스파의 모빌슈트중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대형 빔 캐논 유닛은 대형 빔 캐논과 마이크로 미사일 런처, 대형 스러스터 유닛으로 구성되며 고드라탄의 백팩에 연결되어 비사용시에는 스태빌라이저와 대형 스러스터로 기능하며 사격시에는 다음과 같이 전방 180도로 전개된다.
이때의 명칭은 '캐논 폼'으로 마이크로 미사일 발사기와 빔 캐논을 쓸 수 있다. 비사용시 대형 빔 캐논 유닛은 떼어 놓을 수 있으며 원격 조종으로 근처에서 '날아다니며' 대기하다가 필요할 때 다시 장착할 수 있다. 캐논의 에너지 공급은 헤드 유닛에 장비된 빔 커터를 통해 이루어지며 캐논의 위력은 전함을 일격에 격침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이 캐논 유닛 때문에 일반적인 모빌슈트들이 백팩에 장비하는 주 추진용 스러스터를 간섭을 피하기 위해 어깨 장갑에 장비하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단, 기체 및 빔 캐논 조준에 사이코뮤를 쓰기 때문에 강화인간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강화인간이 된 카테지나 루스가 많은 전과를 세움에 따라 전용기로 지급받았다. 장거리 사격에 특화되었다는 것과 사이코뮤로 제어된다는 점에서 잔넥의 프로토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는 후에 후에 잔고크라는 기체가 잔넥의 프로토타입으로 확립되며 애매해졌다.
기체의 성능은 초기형답게(?) 뛰어난 편이라 리가 밀리티어의 MS부대인 '슈라크 부대'의 구성원 다수, 그리고 화이트 아크대의 오델로 헨리크 까지 혼자 쓸어버리다시피 했다. 덤으로 엔젤하이로 공방전 당시, 대기권 진입 직후에 메가 빔 캐논을 발사하는데, 웃소 에빈의 V2 어설트 버스터가 그걸 막기 위해 발사한 빔 캐논과 충돌, 고출력 빔이 곳곳으로 확산되는 바람에 연방군과 리가 밀리티어 함대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사실상 기동전사 V건담의 끝판 대장이라, 최후까지 등장하며 마지막에는 V2건담의 빛의 날개로 파괴되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조로아트를 개발하면 최종단계로 등장하는 기체중 하나이나 개발한만큼 좋은 기체라 하긴 좀 애매했다. 물론 우주세기 최후반부 기체인지라 전 지형에서 활용 가능에 비행가능, 빔 실드 사용도 가능하긴 하지만 릭 콘티오는 준사이코뮤 병기인 샷크로를 장비했고 겐가오조는 사이코뮤 병기인 멀티런처를 가지고 있는 반면 고드라탄은 일반적으로 사용가능한 무장이 빔 톤파와 빔 라이플뿐이었다. 다행히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 이후로는 6연장 미사일과 메가 빔 캐논도 추가되면서 무장이 제법 충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