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은명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1 개요

신지 서열 19위의 고수이며, 별호는 문어무흔잠영(無痕潛影). 무흔잠영이라는 별호답게 은신술에 능하며 독문무공인 은섬검(隱閃劍)이 주 기술이다. 그러나 거창한 별호와는 별개로 서열 18위인 자담과의 결투를 거치고 환골탈태하며 깨달음을 얻은 한비광 앞에서는 아주 쉽게 발각되버리고 만다. 모습을 감추고 문어처럼 늘어나는 팔과 무기를 이용해 대상을 암살하는 모습은 실제로 꽤나 위협적이었고, 한비광도 살짝 당황하기는 했으나 실력의 갭이 너무 컸다.

2 작중 행적

천신각주와 지신각주의 회의말만 회의고 서로 눈치와 견제 뿐인를 엿들은 뒤 첫 모습을 드러낸다. 종리우와 마찬가지로 지신각 소속이며 한비광의 정체에 대해 파악한 종리우에게 현음독고의 발작을 일으키는 춘면향을 이용해서 그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무를 추구하는 사람이면 기본적으로 가지는 상대방의 강함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하여 명령을 그르치게 되고 이야기 전개상 한비광이 어느 수준까지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좋은 전투력 측정기 그 이상이 되지는 못했다. 안습.

더군다가 소지주인 풍연이 나타나서 자꾸 쿠사리를 놓는데 그때마다 황망히 대답하기 바쁜 모습에서 또 다시 안습. 게다가 종리우가 임무를 취소해 버리는 바람에 애쓴 게 헛수고가 되었고, 무엇보다 자담과의 결투에서 한비광 몸 속의 현음독고가 빠져나와 버렸기 때문에 애초에 임무 수행이 불가능했다. 정말 안습.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이후에도 비중있게 등장하기는 더 이상 힘들어보인다.

일단 다시 등장은 하였다. 그런데 신지를 탈출한 한비광과 백강을 잡으려다 한비광에게 내공셔틀을 당하고 모든 기가 빨려 오징어가 되고 만다. 진심으로 안구에 쓰나미가 날 정도로 안습한 최후다.

3 기타

명으로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관명이 맞다. 뭘 생각한겨!!
그런데 문제는 한비광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의 별명도 '문어'로 굳어져버렸다 안습

490화에서 형종의 무사인 웅영이 복면남과 싸울 때 관은명처럼 팔이 늘어나는 체술을 쓴 장면이 나왔는데, 추측컨대 관은명도 본래 형종 출신이었다가 검종으로 개종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