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도서관 목록

광명시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이 문서는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공공도서관에 대한 문서이다.

1 개요

1981년에 광명시 승격 이후 1993년에야 하안동에 광명시립도서관(지금의 하안도서관)이 최초로 개관하였으며, 2004년 광명동에 광명시립 중앙도서관이 문을 연 이래로 광명시에 여러 개의 도서관들이 추가로 세워졌다. 시설, 규모 면에서 인근 구로구, 금천구 소재 공공도서관보다 나은 편이라 구로, 금천구민들도 이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안산시, 안양시, 부천시, 성남시 등과 같은 타 경기도 내 시립 도서관과 달리 광명시내 시립 도서관들은 정회원 가입자격을 경기도민이 아닌 광명시민으로 제한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정회원 자격이 안되더라도 준회원 자격으로 열람회원증은 발급 받을 수 있다(확인바람). 이런 식으로 광명시내 도서관의 열람실을 이용하는 서울시민들이 있다. 정회원이면 도서관 소장을 원하는 단행본을 개별 신청할 수 있는데, 매년 11월마다 구입 예산이 바닥남에 따라 신청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이런 점을 유념해둘 것.

광명시 공공도서관의 정회원(대출회원증 발급 대상) 가입 자격은 아래와 같다.
1. 광명시에 주민등록된 광명시 거주자
2. 광명시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타 지역 거주자.

광명시립도서관의 경우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기에 광명시립도서관 중 어느 곳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다른 광명시립도서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출은 2015년 6월 1일 이후[1] 1인당 최대 7권(각 도서관 당), 최대 21일[2][3]이다.[4][5] 한 도서관에 연체된 도서가 있다면 다른 도서관에서의 대출이 불가능하다.

광명시 도서관의 휴관일은 2016년 9월 1일 이후, 철산, 소하도서관은 월요일에 휴관, 중앙, 하안, 충헌, 옹달샘 도서관은 금요일에 휴관한다.
공통으로 평일 자료실은 9시에서 22시, 주말에는 9시에서 17시까지 자료실을 운영한다.
휴관일에는 열람실만 운영하고 있으며,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을 한다. 국가휴관일은 운영하지 않는다.[6]


소하지구에는 소하고 남쪽 부지에 소하도서관이 최근에 건축되었으며, 앞으로 중앙(서부), 철산(북부), 하안(중부), 소하(남부)의 4대 도서관과 27개 소형 도서관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소하도서관이 완공되어 이들 4대 도서관이 1관당 평균 9만명 가량의 인구를 담당하게 되었다. 전국 평균인 6만1500명에는 아직 한참 모자른데, 일단 인구 10만이 넘는 광명서부권에 도서관이 꼴랑 하나인 게 결정적인 문제. 하지만 이 쪽 동네가 워낙 오래된 주택지구인데다가 뉴타운 사업도 엎어진 터라 빠른 시일내에 확충되기는 힘들어 보인다종합복지관은 있잖아? 그래서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한 건 부인하기 힘들다. 역세권 인구가 얼만데 충현도서관 좀 이전해줘야 하지 않나

2 광명시 공공도서관 목록

2.1 광명시중앙도서관

2004년 10월 28일에 광명동 광문고등학교 부근에 개관한 도서관. 지금의 하안도서관이 지니던 시립중앙도서관의 지위를 물려받았다. 중앙도서관인 만큼 중앙도서관 2층에 광명시 향토자료실이 있다. 광명시 도서관 중 장서 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광명시 도서관중에서 가장 큰 규모(9.965.63㎡)를 자랑하며, 시설이 넓어서 열람실도 넓은데 노트북실을 제외한 열람실 대기표를 뽑을 일이 거의 없다,[7] 그리고 외부 발코니가 도덕산 뒤에 있기 때문에, 발코니에서 휴식 할 떄 상쾌한 공기와 산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열람실 좌석표를 한 번 발급받으면 갱신할 필요가 없는 도서관 중 유이한 도서관이다.

대중교통은 광명동 중에서도 구석에 있어서 불편하다. 화영운수차고지 정류장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그러나 광문고등학교 바로 앞에 있다보니, 해당 학교 학생들은 매우 편하게 다닐 수 있다.쉬는 시간에 다녀올 수도 있다. 교문만 나올수 있다면

2.2 광명시하안도서관

1993년 7월 20일에 하안동에 광명시 최초로 개관한 도서관이다.
열람실 좌석표를 한번 발급받으면 갱신할 필요없이 이용종료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이한 도서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립하안도서관

2.3 광명옹달샘도서관

2006년 5월 16일에 광명동에 개설된 소규모 도서관으로 어린이 도서관이다. 광명사거리에서 서울 개봉동 방향에 있는 광명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문화 행사가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중심으로 짜여저 있다. 여담으로 소규모 도서관임에도 불구하고, 1층에 책 소독기가 배치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위키러는 참고하자.

2.4 광명시충현도서관

2012년 6월 7일에 충현고등학교 앞에 개관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전신은 2009년에 개관한 소하어린이도서관이다.

소하다목적복지관 2~4층에 세들어 있는 형태라 규모는 연면적 1,371.41㎡, 하안도서관의 1/8 수준이다.

2.5 광명시철산도서관

2013년 3월 11일에 철산동 철산주공12단지 인근에 개관한 도서관이다. 도서관 자체가 철산3동 주민센터 신축건물과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다 (사실상 한 건물로 봐도 무방할 정도). 휴일은 월요일.

철산도서관 부지에 대한 사연은 참 기구한데, 원래는 철산12단지 건설 당시에 도서관 부지로 잡혀있었으나 어찌된 사정인지 시 소유의 유휴지로 있다가 1990년대 후반에 광명시청이 모 음반업체에 그 부지를 임대해주다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었음에도 그 업체가 그 부지를 불법 점유하자 시청에서 강제철거한 후 다시 유휴지(...)로 있었다가 마침내 2013년에 도서관이 들어선 것.

그런데 그 철산도서관은 좌석 수 부족, 지하주차장 경사 문제 등으로 설계상 미스로 욕 좀 먹는다(...). 부지의 크기와 용도를 생각하면 심미성보다 효율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었지만 애매하게 건물을 주민센터와 도서관으로 나눈 셈. 부지는 좁지만 네모반듯하여 내부 공간은 충분한 하안도서관이나 원체 부지가 큰 광명중앙도서관을 생각해보면 도서관으로서는 좁은 느낌인 것은 분명하다. 실제로 하안도서관에 비해서도 자료실, 열람실 모두 답답한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8]

최근에 개관한 도서관인 만큼 비교적 최근에 발간된 단행본 위주로 소장되어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전에 발간된 도서는 소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오래된 도서를 열람하려면 하안도서관으로 찾아가자.

광명고 학생들이 자습하러 가기도 한다. 학생들은 줄여서 철도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도서관 식당에서 파는 돈까스가 인기가 좋다고 한다.

대중교통은 상당히 편리한 편으로, 철산역 1번 출구에서 정류장 1.5개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성초.철산도서관.철산3동주민센터 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3번, 3-1번, 6638번 6616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번 버스는 이 정류장을 기점으로 회차해 다시 왔던 코스 그대로 되돌아가므로, 3번 버스 이용객은 상당히 편하게 귀가할 수 있다. 또한 철산역 주변인만큼 조금만 걸어 나가면 인근에 음식점은 물론 놀거리도 즐비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유혹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4대 도서관 중 가장 작지만 이용객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열람실 좌석표는 3시간마다 갱신해야 한다.

2.6 광명시소하도서관

2016년 6월 13일에 개장한 소하1동에 위치한, 광명시 공공도서관 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다. 청소년수련관과 소하휴먼시아 6단지를 마주하며, 소하초, 중, 고등학교 바로 뒷편이라 학생들도 많이 온다. 이마트가 위치한 소하상업지구에서는 한내천 공원을 건너면 갈 수 있다. 또 도로를 건너편은 기아자동차 공장지대이자, 그린벨트지역이다. 소음피해을막기위해 저 멀리 엄청나게 긴 나무들이 일렬로 심어져있고, 비닐하우스 밭이 펼쳐져있다.

3,4층에는 열람실이 대략 900석 가량있고 이용법은 다른 공공도서관과 동일하게 카드나 아이디로 자리를 등록하고 쓴다. 열람실과 노트북실은 아침일찍(7시부터) 밤늦게까지(11시) 운영한다.[9] 2, 3층의 자료실에는 최신 도서가 많고 굉장히 넓직하며 비치된 자리도 많다. 창가에 대각선으로 위치한 넓직한 1인석은 특히 명당자리라 이미 평일 오전부터 자리가 없다. 특이한 점은 자료실 2층에서 3층으로 이동할 때 바깥으로 다시 나올 필요없이 자료실 내의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그외 부대시설로는 1층에 로비, 카페, 어린이도서관이 있고, 4층에는 도서관 식당과 개인이 가져온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대중교통은 구석에 처박혀 있는 중앙도서관보다는 편하지만 철산도서관보다는 불편하다. 하안도서관보다 불편하다고는 할수 없는데, 하안도서관에서 가장가까운 버스정류장은11-2, 101, 27만 운행하고, 다른버스(특히 서울 503, 5536, 5714)를 타려먼 언덕을 올라가야하는데, 소하도서관 주변으로는 11-2,101,22,505,12,5627,5633번 등 주요시내버스가 많이 운행중이다. 소하고등학교 통학생들은 "소하초중고등학교"정류소나, "소하단독필지","신촌휴먼시아2단지"정류소를 이용하는게 일반적이기때문에, 소하도서관을 이용할때도 이 정류소를 이용하는게 일반적이다. 사실, 소하초중고등학교 정류소보다 소하단독필지 정류소가 소하고나, 소하도서관에 더 가깝다. 하안도서관에서 하안주공2.9단지정류소까지의 거리정도된다.도서관 바로 앞의 소하고사거리 정류장은 시내버스 정류장이 아니라, 마을버스 정류장이라서, 다른동네 주민들이 이용하는 정류소가 아니다.이곳엔 광명 마을버스 2·서울 버스 금천09이 운행하는데, 이 버스는 소하1동과 하안동 8단지 후문에 있는 운산고등학교나, 가림중학교 뒤쪽을 지나간다.

하안동 주공 8단지나, 13단지는 직선거리상 하안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의 거리가 비슷하며[10], 경우에따라 소하도서관이 더 가까울수도 있다. 따라서, 이곳거주자들은 하안도서관보다, 신축된 소하도서관을 선호할 수도 있다.

바로 앞쪽 도로를 건너면 비닐하우스밭에 오솔길이 있고(...) 한내천 근린공원을 끼고 있기 때문에 산책하며 머리 식히기에는 공공도서관 중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1. 2015년 6월 1일 이전에는 1인당 최대 5권(각 도서관 당), 최대 14일였다. 1998년 당시에도 이와 거의 비슷했다.
  2. 기본 대출 기간 14일 + 연장기간 7일
  3. 연장신청은 도서관, 전화, 홈페이지로 신청, 단 예약도서와 도서연체자는 신청 불가능
  4. 예를 들어 중앙 도서관에 7권을 빌려도, 광명에 있는 다른 도서관에 있는 책들도 빌릴수 있다.
  5. 연체가 늘어날 때마다 연체일 * 2만큼 대출을 할 수 없게 된다.
  6. 보통 7시 ~ 23시까지 열람실을 운영한다.
  7. 휴관일에는 전기 절약을 이유로 4층을 폐쇄하고, 9~18시까지 운영한다.
  8. 면적이 비슷한 철산도서관과 하안도서관의 열람석의 차이가 2배 차이가 난다. 철산은 600석, 하안은 1200석
  9. 휴관일에는 9~18시까지 운영, 국가휴관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10. 이곳 거주자들은 이마트를 걸어다니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