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특촬물. 광고영상.
파일:Attachment/VOLTE-Ranger.jpg
티져 포스터.
2012년 10월 20일 갑자기 공개되어 뚜껑을 열기도 전에 본작을 정식작품으로 오해한 한국의 특촬물 팬들을 순식간에 멘붕시켰다. 그냥 보면서 웃으라고 찍으거니 당연하겠지만 포스터만 봐도 슈트의 디자인이 그냥 쫄쫄이 + 오토바이 헬멧 수준으로 극도로 조악한데다가, PV 영상에서 보여준 레드의 헬멧은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티라노레인저와 100% 흡사했다. 한술 더 떠서 포스터에서 슈퍼전대라는 명칭을 대놓고 사용해서 특촬팬들의 분노를 자극, 결국 일부 팬들은 한국에서 슈퍼전대 시리즈의 라이센스를 가진 대원미디어, 반다이, 토에이에 불법 명의도용으로 신고하게 되었고, 대원에서는 팬들의 문의에 명의도용을 확인, 대응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PV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어서 볼 수 없다.
사실 LG유플러스에서 낸 VOLTE 광고다. 이름의 '볼테'도 VOLTE를 그대로 읽은것. 레드의 슈트에 지음(知音)[1]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고, 벨트 버클도 대놓고 유플 로고. 그리고 공개된 본편 영상에서도 LG의 VOLTE 관련 기능을 소개하는 자막이 깔려있다.
1화 공개 후에는 병맛 개그물로 인식되는 분위기가 강하며, 마케팅적 측면에서 보면 성공한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본작은 전대물 표절작이 아닌 전대물의 개그 패러디이며, 패러디는 요건만 충족되면 저작권 면책 대상에 해당되기 때문인지 어떤지 일부 극성팬들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문제가 될만한 영상의 비공개 처리등의 과정만 거쳐서 무사히(?) 2화까지 공개되었다.
해를 품은 달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김소현이 투니버스에서 제작한 병맛 드라마 마보이에 출연했던 것 처럼, 주연[2] 여간부로 등장하는 곽현화의 커리어에 영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