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일간지이다.

1952년 2월 10일에 창간한 전남일보[1]가 이 신문의 전신이다. 1980년 11월 30일 언론통폐합 과정에서 전남매일신문을 흡수해 광주일보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80년 말부터 잠깐 심현섭의 아버지 심상우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현재까지 전남일보의 지령을 계승한다.

정치색은 크게 뚜렷하진 않으나 대체로 친 새정치민주연합 성향이다. 물론 모든 사안에서 그쪽을 대변하기까지는 않는다 해도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확실히 반 새누리당 성향을 띤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일간지 매일신문과 유사하다고 보면 될 듯하다.

2003년부터 대주그룹[2] 산하에 편입됐다.

재밌게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전라북도 소식을 따로 다룬다. 고창이나 정읍, 순창, 남원이 광주-전남 영향권에 든다고는 하지만(…)
  1. 광주일보와 마찬가지로 광주-전남 지역의 지역신문인 전남일보와는 이름만 같다. 이 전남일보는 1989년에 따로 창간한 신문이다.
  2. 황제노역으로 이름 날린 그 그룹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