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교보생명 계열사로 교보문고와 함께 입점해서 문구, 디지털 제품(게임기 및 게임 소프트 등),[1] 음반을 판매한다. 초창기 이름은 교보문보장(敎保文寶藏)이었다가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교보문고와 한 자리에 있어서 교보문고 직영으로 착각될만 하지만 사실 운영회사가 교보문고와는 별개로 존재한다.[2]
게임 소프트는 신제품, 인기제품이다 싶은 것은 물건이 꼬박꼬박 잘 들어오고 진열도 되어있는 편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전문 게입샵에 비하면 그 범위에 있어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정가로 판매한다. 인기가 지독하게 없는 소프트에 한하여 할인판매를 하는 정도. 출시된 지 얼마 안 되는 신제품을 구입하려는 게 아니라면 국전이나 테크노마트 같은 곳에서 구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니 참고할 것.
1992년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문구 Work & Hobby와 음반 HOTTRACKS 매장을 열었고 현재는 교보문고와 함께 분점도 두고 있으며 일부 매장은 독립매장도 운영한다.
복사집도 입점한 경우가 있으므로 주위에 대학이 없어서 복사집을 찾을 수 있다면 교보문고로 들어가 보자. 다만 문구와 디지털, 음반 매장은 전부 계산대가 분리되어 있다. 일부 지점에서는 핫트랙스 독립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 쪽에서는 문구 및 음반만 취급하는 편이다.
인터넷교보문고의 문구, 음반 부문과 별도로 핫트랙스 인터넷 쇼핑몰이 있다. 당연히 포인트는 물론 물건과 물류센터도 똑같다. 교보에서 품절이면 핫트랙스 쪽에서도 품절. 다만 인터넷교보문고는 올댓쇼핑 같은 경유몰 타기가 좋고 교보 제휴카드 할인이 먹힌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교보문고가 문구/음반매장을 겸업하게 된 것은 교보문보장이 처음 설립된 1992년으로 알려졌으며(교보문고는 1981년 개점) 이 때부터 서점과 함께 문구, 음반매장을 두게 되었다고 한다. 문구매장은 과거엔 Work & Hobby라는 브랜드로 불렸으나 2000년대 들어서 음반매장 브랜드인 핫트랙스로 통합하였다. 그 이전에는 모닝글로리의 직영매장을 두고 있었다.
2012년 11월 1일 부로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 통합회원제가 도입됨에 따라 계산 및 정산을 어느 곳에서든 해도 된다. 교보문고 일산점 같은 경우에는 아예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의 카운터를 통합했다. 즉, 서적을 핫트랙스 카운터에서 계산할 수도, 문구/음반을 교보문고 카운터에서 계산할 수도 있다는 것. 물론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 이 두 회사는 같은 계열이긴 하지만 서로 별개의 회사이므로 서적은 교보문고 본사로, 문구 및 음반은 핫트랙스 본사로 문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