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기업)

대한민국의 만년필 제조회사
동원상회자바마이크로아피스
한국파이롯트모닝글로리모나미

모닝글로리

사명 및 엠블렘은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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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방구의 대명사 정도로 자리잡은 프랜차이즈. 알파/아스트와 비교해 품목 수 에서는 딸리지만 자체 생산, 특히 노트를 엄청 팔기 때문에 아직도 노트 분야에선 국내 1위다.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이 상표로 개별 판매점을 보유할 정도였으며 역가에 제법 큰 규모로 여러 곳 대리점을 둘 정도로 호황을 기록한 바 있다. 경쟁업체라면 바른손이나 아트박스가 있었을 정도. 다만 바른손과 달리 주로 필기구와 노트같은 제품에 치중하여 캐릭터적으로 유명한 건 없다.

국내 1위답게(?) 제품의 질은 상급에 속하는 편. 그런데 사실 1997년 외환 위기로 부도난 적도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덕분에 상당수 대리점들이 사라졌다.

경복궁에 닌자가 침입한 듯한 모습의 공책을 판매해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2 제품

국내 1위답게(?) 샤프도 생산(?) 하고 있다. 근데 종종 이마이크로나 중국제 OEM을 만들기도 한다. 그전에 모닝글로리 샤프는 아무도 관심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다. 모닝글로리 샤프 중 유명한 샤프는 IMF때 부도 전까지 만들었던 로맨스 샤프가 있다. 물론 구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 만년필
만년필도 몇종류 만들었으며 현재 모단종이지만 그래도 취급하는 곳은 있다. 성능은 나쁘지 않으며 베럴과 닙이 일체형인 인테그럴 닙을 가지고 있는 만년필도 있다. 국산중에선 아피스 외에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닙. 극소량 생산으로 추측되며, 라인업은 생각보다 꽤 된다고.

3 기타

아침 발기(...)를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영어권에는 한국의 모닝글로리가 진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미국에 있다! 그런데 최소한 호주에는 2번 항목 때문인지 진출한 상태이다. 하기사 오아시스도 Morning Glory라는 이름으로 장사 잘하긴 했다. 사실 아침 발기라는 뜻은 모닝 글로리라는 단어가 가지는 수십 가지 뜻 중에서도 사소한 하나의 용례에 불과하므로, 머리 속이 검열삭제로 가득찬 사람이 아니라면 즉각 연상될 정도는 아니다. 그러므로 브랜드 명으로 사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정도는 아니다.

여담으로 블루베어라는 하위 캐릭터 브랜드가 있는데 모 괴담[1]과 엮여서 왠지 무섭다.

  1. 블루베어 = 파란 곰 -> 푸를 청, 곰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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