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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Play Music

1 개요

구글의 클라우드 음악 플랫폼 겸 음원 판매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크롬[1], 안드로이드, iOS에 전용 어플이 나와 있다.

한때 구글 뮤직이라 하여 음악 부분이 iTunes에 대항한다는 느낌으로 미묘하게 분리되어 있으나 현재는 구글 플레이로 이미지가 통합되었다. 음악 재생 애플리케이션도 Play Music으로 바뀌었다. 다만 PC에 있는 음악을 업로드하는 뮤직 매니저와 Play Music의 아이콘에서 그 흔적이 남아 있다.

'15년 9월 3일부로 일본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관련 기사(일본어). All Access의 월정액은 미국과 비슷한 980엔이며, 10월 8일 이전에 정액 구입하는 사용자에 한해 780엔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료 업로드부터 라디오까지 미국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0월 21일 유튜브 레드 서비스가 발표되면서, 28일부터 구독 권한이 통합되었다.

2 기능

2.1 음원 서비스

무료로 50,000곡[2]까지 자신이 소유한 음원을 올리고 클라우드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애플이나 아마존이 하는 것과 같은 음원 장사도 하고 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구입한 음원은 5만곡의 카운트에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구입한 음원이 사용자의 컴퓨터로 바로 다운로드 받아지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그냥 클라우드상의 플레이리스트에 올라가고 나중에 필요할 때에 유저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이 특이한 부분. 웹으로 작동하는 클라우드 플레이어의 성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별로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기도 하다.

사용자가 직접 올린 음원은 웹상에서는 딱 두 번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후로는 Music Manager를 이용해 플레이리스트를 통째로(...) 다운로드 받는 방식으로밖에 받을 수가 없어지니 필요에 의해 음원을 한두 번 다운로드 받았다면 해당 음원을 지웠다가 다시 올리는 수고를 감수하도록 하자. 싫으면 7.99달러인 Apple Music이라는 대체재가 있다 하지만 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Google Play Music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음악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만 파일 태그 정보를 유니코드로 설정하지 않으면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또한 구글뮤직은 앨범 발매일을 4자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유니코드여도 태그에 저장된 앨범 발매일이 숫자 4자리를 초과하면 깨질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받은 음원들은 8자리의 숫자[3]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정해주는게 좋다. 또한 MP3의 경우 앨범 테그를 ID3v2.3으로만 저장하고 그 이하 버전 정보는 지워버리는게 좋다.

또한 계정당 PC/태블릿/휴대폰 포함 10대의 기기까지(이 중 스마트폰은 5대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특이하게 기기 삭제에 횟수제한(1년에 4대까지 기기 등록해제 가능)이 걸려있다. 포럼 링크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저 제한에 걸릴일이 없기는 하겠으나, 중증의 기변증 환자라던지 기타 이유로 저 제한을 넘길 일이 있는 유저는 주의해야한다.

2012년 12월에는 애플의 iTunes와 비슷한 매칭 기능마저 추가되었다. 애플과 달리 무료다. 초창기 구글 뮤직 시기부터 아이튠즈와의 연동이 지원되어, 아이튠즈에서 구매한 곡들을 자신의 구글 플레이 계정에 등록 가능하다.

곡을 업로드 할 때 원래의 파일을 그대로 업로드하는게 아니고 서버에서 같은 곡을 찾는 방식이라고 한다.[4] 이유는 빨리 업로드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 점 때문에 Explicit Version인 곡이 재생을 하니 Clean Version으로 들리는 등의 문제가 생길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데스크탑에서 웹브라우저로 접속한 후 해당 곡 옆의 ...을 누른 후 'Fix Incorrect Match' 버튼을 누르면 다음에 업로드 할 때 원곡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버그가 있는지 안올라가는 노래가 한번 생기면, 그 노래는 무슨 짓을 해도 안올라간다.

2.2 스트리밍

9.99달러를 내면 All Access라고 해서 한 달간 모든 음원을 전부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2015년 10월 28일부터 유튜브 레드 서비스와 통합되었기 때문에, 월 9.99 달러로 두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참고로, 스트리밍 서비스는 가입한 국가에 따라서 제공되는 음원의 종류가 다르다.

2.3 라디오

2015년 6월 24일 구글 뮤직 라디오를 무료[5]로 개방했다. 기존 구글뮤직 사용자는 VPN을 통해 미국 IP로 한번만 뚫어주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했었지만, 수시로 풀린다...[6]

3 한국에서의 사용

국내에서는 넥서스 시리즈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플레이 뮤직 앱[7]말고는 일반적으로 액세스할 수는 없지만 프록시 우회를 이용하여 플레이 뮤직을 접속할 수 있다. 일단 가입만 마치면 한국 IP로도 접속할 수 있다.[8]

국내에서 서비스 준비중이다. 2012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해를 네 번 넘겼음에도 소식이 없다. 유통사와 음악 관련 협회와의 협상 문제가 계속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관련 기사 멜론, 음악저작권협회 개객끼 해봐

그리고 2014년 9월 29일 크리스마스경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관련기사 2015년에도 연내 한국 진출 기사가 나왔지만 관련기사 엎어진듯(...)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그러던 와중에 옆동네에서 2016년 8월 5일에 먼저 선수를 쳐버렸다. 아니 왜 구글이 먼저 계약도 하고 진행했는데 애플이 먼저 낼름..

4 기타

음악 플레이어로서 구글 뮤직 앱은 안드로이드 무료 앱 중에서는 꽤 좋은 편이다. 안드로이드 기본 이퀄라이저 기능이 빈약하긴 하지만 타사 이퀄라이저를 설치하거나 타사 유명 음장들을 이식하는 경우 그쪽으로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이퀄라이저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디자인도 깔끔하고 메모리 점유율이 매우 낮아서 좋다. 그래도 데이터 요금 폭탄을 주의해야 한다. 물론 이 경우에는 와이파이에서만 스트리밍 혹은 다운로드하는 옵션이 있긴하다. 또 캐시 삭제도 은근히 번거롭다.

아티스트 이미지를 띄워주는데, 이게 Google Play for Artists에서 불러오는 형식이라 영 쓸데없는 이미지가 뜨는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좀 유명한 외국 가수라면 제대로 보여주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뮤지션이나 한국 가수의 경우 제대로 띄워주지못한다. 아티스트 이미지를 개인이 수정하는 방법은 없어서 이래저래 거슬리는 상황. 외국 커뮤니티에도 문제가 제기되지만 구글은 감감 무소식이다. 최근 일본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일본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대거 업데이트 됐다. 아무래도 한국 가수가 제대로 뜨려면 한국 서비스를 시작해야 할 듯. 2015년부터 해외에도 인지도가 있는 일부 한국 가수의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넥서스 시리즈가 아닌 폰에서 기본 플레이어로 사용하는경우 아티스트 이미지를 보고싶다면 가지고 있는 노래들을 플레이 뮤직에 업로드해야한다. 크롬의경우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지만 타 브라우저의 경우에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한다. 폴더를 지정해서 자동업로드도 가능하지만 상술했듯이 아이튠즈 보관함이나 플레이리스트별로 업로드할 수도 있다.
  1. 웹 기반 앱, 음원 업로드도 담당한다.
  2. 2015년 2월 20,000곡에서 50,000곡으로 늘었다.
  3. 년월일
  4. 위에 잠깐 나온 iTunes Match도 이런식으로 파일을 업로드한다.
  5. 광고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무료로 써보면 종종 광고가 나온다.
  6. 하루에 한번씩 IP 지역을 다시 체크하는것으로 보인다. 즉 매일 미국 IP를 뚫어야 한다.
  7. 한국 IP에서 받을 수 있는 플레이 뮤직 앱은 스토어 등의 기능이 죄다 빠져있는데, 프록시 우회를 이용하여 업데이트하면 이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는 것을 잊지 말자!
  8. 단 2012년 12월 23일, 매칭 기능이 추가된 시점 이후 계정 가입을 시도했더니 미국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했다. 이때는 Google Wallet으로 들어가서 기존 카드 등록 정보를 없애고, 새로 카드를 등록하여 카드 주소를 미국 주소로 바꾸면 잘 등록된다. 주소는 적당히 구글링 하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