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竜島の四聖
봉신연의(만화)의 등장인물들.
금오도의 선인 4인조 고우건, 양삼, 이흥패, 왕마를 지칭한다. 금오도 선인들 중에서도 전투의 프로. 이들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같은 금오도의 마가사장[1]이 있다.
구슬[2]을 보패로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문중의 심복으로,[3] 예전에 문중을 도와 달기 세자매를 격퇴한 적이 있을 정도의 강자들.
문중보다 먼저 서기를 공격하러 가서 막강한 실력으로 태공망 일행을 고전시키지만 결국 패한다. 그나마 문중이 뒤늦게 구하러 와줘서 목숨들은 모두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문중 봉신 후, 후반부에 달기의 개조를 거친 주왕에게 싸잡아 봉신당한다.
TV판에서는 만화판과 마찬가지로 서기로 요격하러 나왔다가 태공망 일행과 대결하게 되고 결국 패배해서 그대로 봉신.
보패는 '혼원주'. 쌍으로 이루어진 구슬이며, 한쪽의 구슬은 바다에 있어 그 바닷물을 한쪽에서 워프해서 사용하는 메카니즘이다. 그 워프시켜온 물은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으며 점성까지 가지게할수 있다. 거대한 물의 장벽을 만들수도 있지만 나타의 혼천능에 가볍게 무시당했으며, 아무래도 분산되면 위력은 그만큼 약해지는 모양. 다만 선도를 사용해서 술로 만들면 바닷물이라도 마실 수 있는 모양이다.(..)
원작에서는 푸른 얼굴에 붉은 머리를 하고 이빨이 위아래로 심하게 튀어나온 흠좀무스러운 외모를 보인다. 보패가 아닌 무기로는 창을 사용하며 꽃 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는 영수 화반표를 타고 다닌다. 타신편의 첫 번째 희생자.
보패는 '반황주'. 타격을 입히는 빛을 쏘는데 산탄으로 끝도없이 쏴대고 본체에는 자동회피 기능이 달려있다. 하지만 빛의 성질상 모래먼지등으로 반사시키면 위력이 대단히 떨어진다. 자동회피 기능도 사용자를 잡으면 장땡. 만화에서는 유일한 여자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키가 1장 6척 (거의 5미터에 달하는 키다! 절대위너) 이나 되며 대춧빛 얼굴에 구렛나룻을 기른 거한이다.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머리에 뿔이 하나 나고 꼬리가 다섯 개 달린 늑대 일각오미수를 타고 다닌다. 나머지 동료들을 모두 잃고 도망가던 도중 강자아를 도우러 가고 있던 목타와 조우, 목타의 조롱에 화가 나서 달려들지만 목타가 던진 오구검에 목이 달아난다
보패는 대지의 힘을 사용하는 '벽지주'. 대지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그 파괴력과 범위는 성하나를 갈아버릴 정도. 하지만 그 대신 세세한 컨트롤이 힘들어 접근전에 들어가면 약하다. 그 외에 회복능력도 있는 만능보패.
원작에서는 덩치가 크고 뱀 머리 모양의 옷장식을 달았으며 얼굴이 얽은 인물이다. 철봉을 무기로 사용하며 흰 사자인 산예를 타고 다닌다. 고우건이 타신편에 머리가 박살나 죽는 것을 멍하니 보고 있다가 역시 타신편에 얻어맞고 사망.
보패는 사이코뮤병기 '개천주'. 전투력은 사성중 제일 강하고 호전적이다. 하지만 양전이 개천주 중 하나로 변신해서 관광태우고 장난이 심하군이라는 면박을 듣고 박살났다.
원작에서는 구룡도 사성의 리더격으로 둥근 얼굴에 쌍상투를 틀고 수염을 멋들어지게 기른 남자다. 거대한 들개인 폐한을 타고 다닌다. 거만한 성격으로 강자아에게 항복을 종용하고 강자아가 이에 맞장구를 치자 만족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강자아는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 왕마에게 사흘간의 말미를 얻어낸 후 옥허궁을 방문하여 영수 사불상과 타신편, 행황무사기라는 두 종류의 보패를 얻어냄은 물론 북해에서 천 년 도를 닦은 영수 용수호를 제자로 받아들여 오게 된다. 이에 분노한 왕마는 사성을 이끌고 서기를 공격하지만 고우건과 양삼은 타신편에 박살이 났고 왕마 역시 난입한 문수광법천존의 둔룡장에 얽메인 후 목이 베여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