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

1 막칼

나대항목 참조

2 동양 신화의 나타

중국 슈퍼 리그 소속 축구팀인 톈진 터다의 마스코트로 사용된 나타.이정도 되면 미화가 과한 수준이다.

한자 표기에서 다른 게 많지만 일반적으로는 哪吒(nézhā)라고 쓴다.
일본의 평역버전인 안능무봉신연의에서 '나타쿠'로 오역한것이 이를 기반으로 한 후지사키 류의 만화 봉신연의가 흥하면서 널리 퍼졌는데 일본에서도 나타는 나타(なた)라고 불러야 맞다.
영문명은 중국어의 병음표기를 그대로 따라 'Nezha'.

비사문천의 셋째아들이었지만 신앙이 흡수되면서 도교의 신이 되었다.

전신은 나라쿠바라(Nalakuvara)라고 한다.[1]

이하 해당 신에서 따온 캐릭터들

2.1 서유기

나타태자를 낳았을 때 바다로 가서 씻기는데 갓 태어난 아기인 나타가 바다에 사는 교룡을 가지고 논다. 그것도 수염을 뽑아서 수세미를 만들려 했다.(...) 이 때문에 탁탑천왕 부부가 두려워하자 나타는 부모가 자길 꺼린다는 걸 알고 분노해서 자신의 뼈와 살을 분리해서 부모에게 돌려준다. 말 그대로 골육의 정을 끊은 것. 그러곤 영혼만 남아 슬퍼하며 부처님에게 간다.

부처님은 연근을 뼈로 하고 연잎을 살갗과 살점으로 삼아 나타를 소생시켜주지만, 아버지와 화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탁탑천왕(이정)에게 부자간의 화해의 징표로 보탑을 준다. 그래서 이 보탑을 들고 있는 동안엔 탁탑천왕을 아버지로 모신다. 탁탑천왕은 아들이 무서워 항상 이 탑을 들고 있었고 이 때문에 탁탑천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쥐 요정 편에서 보탑을 안 들고 있는데 나타가 나타나자 깜짝 놀라 재빨리 보탑을 드는 안습한 장면도 나온다.(...) 그래도 봉신연의 만큼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인 것은 아니지만...

서유기 초반에 손오공이 천계를 뒤엎으며 날뛸 때, 선봉으로 나섰던 거령신이 참패하여 처벌을 받을 찰나에 일단 자기가 싸워보겠다고 탁탑천왕을 만류하며 출전한다. 그리고 그때까지 대적할 만한 적이 없던 손오공과 그나마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적으로 등장해서 서로 삼두육비 모드가 되어 전투한다.

여기서는 삼두육비 모습이 되어 요괴를 베는 감요도(砍妖刀)와 참요검(斩妖剑), 요괴를 결박하는 박요삭(缚妖索), 절굿공이처럼 생긴 철퇴 항요저(降妖杵), 이리저리 구르며 혼란시킨다는 둥근 공 수구(绣球儿), 불길이 솟구치는 수레바퀴 화륜아 이렇게 총 여섯가지 보물을 쓴다.[1] 손오공과 30여 합을 싸웠지만 순간 방심했다가 팔꿈치를 얻어맞아 패배한다. 나타까지 패하자 천계에서는 무력 정벌을 포기하고 다시 비둘기파인 태백금성의 노선을 타게 된다.

독각시대왕과의 싸움에서도 지원군으로 나섰으나 무기만 빼앗겼다.

우마왕과 싸울 때도 손오공을 도우러 나타난다. 본모습인 거대한 흰 소로 변해 마구 날뛰는 우마왕의 목에다가 화륜아를 걸고 불길을 일으켜 결국 굴복시키고 박요삭으로 코를 꿰뚫어 천계로 끌고간다. 소에게 코뚜레를 하는 풍습이 여기서 생겼다나.

쥐 요정 편에서도 등장. 탁탑천왕이 까맣게 잊고 있던 쥐 요정을 떠올리게 해주고 손오공을 도와 쥐 요정을 잡으러 간다. 자기 아들에게 쪼는 추태를 보인데다가(...) 지난 번 손오공에게 패한 일로 아직까지 껄끄러워하고 있는 탁탑천왕과는 달리 예전 손오공에게 부상까지 입은 적이 있었지만 군소리없이 손오공을 돕는 모습을 보여줘 더 대비된다.

손오공이 천계에서 불러오는 원군에 기본멤버이고 가진 능력도 출중하지만 금강탁에 지닌 보배들을 흡수당하는 등 기본적으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이 많다.

큰형 금타는 여래의 전부호법으로 작은형 목타(혜안 행자)는 관세음보살의 제자로 나온다.

2.2 봉신연의

일본인 안능무(安能 務)가 현대식으로 평역한걸 바탕으로 서술하므로 중국에서 실제 읽히는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다. 원서는 도교 교리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사상과 극단적인 정부 비판, 막장 문체로 읽기 상당히 껄끄럽다.

천교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보패 영주로, 진당관 총병 이정(후일 탁탑천왕이 된다)의 3남으로 점지되어 태어나게 된다. 당시 이정의 부인은 3년이 넘도록 임산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영주를 점지받으면서 드디어 산기를 느껴 나타를 낳게 된다. 처음부터 강력한 힘을 지니도록 만들어진 거라 어렸을 때부터 힘이 무척 강했다. 저 영주는 요즘식으로 말하면 인조인간이다. 영주는 사실상 태을진인에 의해 만들어진 거라 태어나자마자 태을진인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고, 이 때 그에게서 보패를 받아 무척 어렸을 때부터 보패를 지니게 되었다. 원래는 108번의 살인만 하면 살겁에서 해탈하게 될 텐데, 이정이 아이 대신 고깃덩이가 나온 것을 괴이하게 여겨 영주에 칼부림을 하는 바람에 3000번의 살인을 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나게 된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자기가 지닌 보패와 능력으로 여러 말썽을 피우기도 한다. 진당관 총병 외에는 아무도 다룰 수 없다는 활을 자기 마음대로 쏴 석기낭랑의 제자 백골동자를 사살하기도 하며, 용궁에서 깽판을 쳐대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한 때 도사였다가 하산해 선인들과도 인맥이 있는 이정만 무척 난처하게 되었었다. 결국 그 죄의 대가로 스스로 자살하나 태을진인의 도움을 받아 연꽃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

원래 태을진인의 계획에 의하면 나타가 자살한 뒤에 사당에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으로 선업을 쌓아 그걸 토대로 부활할 거였는데, 아내가 멋대로 여러 사건을 저지른 막내아들의 사당을 세운 것에 분노한 이정이 그 사당을 때려부수게 했다. 나타가 아버지기도 한 이정을 싫어하게 된 것은 이 때문(반대로 꿈에서 호소했는데 슬퍼하며 들어준 어머니에겐 호의적이다)으로, 부활하자마자 이정을 죽이겠다며 진당관으로 처들어왔다. 위의 두 형인 금타, 목타가 설득하기도 하고 싸워기도 해도 소용이 없었는데, 연등도인이 나타나서 해결해줬다. 이 때 꽤 불안전하지만 두 부자는 화해를 했고(일단 양쪽 다 문제가 있었고 이를 선인들에게 다 지적받았다) 이정은 이 일을 계기로 연등도인의 제자가 되어 다시 도사가 되었다. 원래 이정은 도액진인의 제자였으나 이렇게 연등도인의 제자로 들어가는 바람에 도액진인이 천교의 계획에서 등을 돌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연등도인은 다시 나타가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할 걸 대비해 보패 삼십삼천황급보탑=영롱탑을 줬는데, 나타는 이 영롱탑 때문에 크게 곤혹을 치룬 뒤였으므로 아버지보다는 보패의 능력이 두려워서 아버지에게 덤비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나중엔 여러 차례 정신적인 성장을 하면서 아버지를 미워하는 마음도 사라진 듯하다. 저 영롱탑의 주인이었기에 이정은 후에 무신 탁탑천왕이 되었다고 하며, 저 보패는 상대를 가두어 태우거나 맞추어 타격을 입히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혼백이 없다. 그래서 혼백을 뒤흔드는 술수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사실을 모르고 그에게 술수를 쓴 많은 도사들이 나타에게 개발살나는 장면이 봉신연의에 심심찮게 나오기도 한다(예: 규명낙마술을 쓰는 장계방, 은교의 낙혼종 등). 그러나 금편이나 화혈신도 등에 큰 상처를 입었으므로 스승 태을진인은 후반부에 그를 삼두팔비의 형상으로 변화시켰다. 간단히 말하자면 머리 3개에 팔 8개 달린 괴물. 하지만 은신법도 같이 배웠기 때문에 평소엔 원래의 귀여운 모습으로 살아간다. 연꽃의 화신이라 몸에서 연꽃향기가 난다는 묘사가 있다. 동벌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많은 공을 세운 인물이다.

봉신연의 시점에선, 힘으로 치면 이미 선인급 정도는 되지만 실제 나이는 꽤 어리기 때문에, 어떤 면에선 무척 순수하다. 그나마 비슷한 나이에 있거나 그나마 만만한 황천상, 황천화, 무길, 백학동자와 친한 걸로 나온다. 천교에서 강자아를 도울 인물로 처음부터 생각했던 이 중 한명으로서, 왼팔이 양전이면 오른팔은 나타라고 언급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저 둘은 저 둘대로 친하다.

보패일람

  • 혼천릉(混天綾): 나타가 태어날 때부터 허리에 두르고 있던 붉은 비단. 물에 넣고 휘저으면 물을 울리며 진동시키는 능력이 있어 동해에 놀러간 나타는 이것으로 동해용왕 오광의 수정궁을 뒤흔들기도 한다. 적을 둘둘 말아 생포하는 능력도 있다.
  • 건곤권(乾坤圈): 권(圈)이란 둥근 고리모양의 무기로 손에 쥐고 타격하는 무기다. 나타의 건곤권은 투척이 가능하며 나타의 의지에 따라 자유자재로 공중을 누빌 수 있다. 나타의 주력무기 중 하나
  • 금전(金砖): 기와, 혹은 벽돌 같은 모양을 한 투척무기로 역시 파괴력이 강한 나타의 주력무기
  • 화첨창(火尖槍): 자루까지 쇠로 된 창으로 나타의 건원산 창법과 함께 엄청난 위력을 낸다. 끝에서 불을 뿜어낸다는 대목도 나온다.총검임?
  • 음양검: 자웅 두 자루의 쌍검으로 정확한 능력은 등장하지 않는다. 삼두팔비로 변한 나타가 드는 무기.
  • 구룡신화조(九龙神火罩): 태을진인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병기로 작은 새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상대를 향해 던지면 거대해져서 상대를 집어삼키며, 이때 주문을 외워 발동시키면 새장 속에서 아홉 마리의 화룡이 나타나 상대를 태워죽이는 능력이 있다. 석기낭랑이 이것에 끔살당했다.
  • 풍화륜(風火輪): 밑에서 바람과 불을 일으키는 한 쌍의 바퀴로 나타는 이것을 이동수단으로 삼는다.
  • 표피낭(豹皮囊)

나타는 인기가 많은 신이고, 소년영웅이다보니 아동용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태공망을 제끼고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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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웅진에서 나온 소년 봉신방이라는 어린이 대상 문고에서 주인공 역할을 한다. 메인이 나타, 황천상, 무길이라 나머지 인물들의 역할은 약한 편. 적 최종보스급으로는 황당하게 사천왕이 나오는데, 그중 3을 황천록, 황천화, 황천작이 동귀어진으로 날려버린다.

채지충판 만화 봉신방에선 4살에 이미 플레이보이지를 졸업했다. 서유기에선 손오공과 막상막하로 싸우지만 어린아이는 심야에 출연할 수 없다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패배..

TVB판 봉신방에선 공식설정 나이가 무려 27살. 때문에 다른 봉신방, 서유기 관련 드라마에서 나타 역을 소녀나 어린아이가 맡았지만 여기선 다큰 아저씨가 맡았다. 하지만 정신연령은 왠지 7살 같이 나왔다. 양전의 여동생을 좋아했지만 결국 이루어지진 못했다.

수호지의 캐릭터 항충의 별명은 팔비나타.

2.3 만화 봉신연의나타

항목 참조.

2.4 최유기의 나타

성우는 코우다 카호. 천계의 투신태자로서 보통 나타태자라고 불린다.
아버지 이탑천의 목적에 의해 금기에 가까운 수법으로 태어난 아이로, 금기시되는 황금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금기의 존재'로 이단시되는 출생 탓에 천계인들이 직접 하지 않는 일, 즉 '천계에 위해를 가하는 자를 제거하는'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다시 말해 '투신태자'라는 지위는 거창하지만, 실상은 천계인들의 '살인 인형'으로 이용당하고 있는 것 뿐.
최유기에서 옥면공주가 부활시키려 하는 우마왕이 바로 그의 손에 봉인되었는데, 시기상 손오공이 천상에 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그와 그가 이끌던 병사들이 치른 원정의 결과이다. 실상은 천계인들이 그에게 싸움을 떠넘겨서 실질적으로 싸운 건 나타뿐이고, 저 때 부상을 입은 것도 나타뿐이었지만.

'투신태자'라는 칭호에 걸맞게 전투능력은 발군이나, 실상은 애정에 매말라 있는 어린 아이. 겉으로는 천계에서 떠받들여지고 있으나 진심으로 대해주는 이는 없는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손오공과 만난 후 친해졌다.

아버지 이탑천에겐 거역하지 못했지만 평소 손오공을 눈엣가시 로 여기던 이탑천이 그를 죽이라고 명령했을 때, 차마 그를 죽이지 못하고 칼로 자기 자신을 찌르고 만다. 이 광경을 눈앞에서 본 손오공은 그 충격으로 폭주를 일으키는데, 이 사건이 바로 그가 오행산에 봉인당하는 계기가 된다.
그 후 마치 인형처럼 가만히 앉아 있는 상태가 되었는데, 작중에서 관세음보살의 독백을 중간중간 보면 일단, 자기 자신을 찔렀다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계속 저런 상태로 있는 건 아닌 듯하다. 이건 손오공과 관련이 있는 듯하며, 관세음보살이 굳이 손오공의 천계에서의 기억을 봉인한 건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에선 이리 되어버린 그를 대신해, 옥황상제의 혈족이면서도 천계인과 인간의 혼혈아인 이 투신태자의 자리를 이어받는다. 참고로 투신태자 염과 그의 두 부하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삼장 일행의 전생과도 연관이 있다.

최유기 리로드 10권의 권말에 짤막하게 실린 '최유기 리로드 BLAST'의 예고로 추정컨대 원작에서도 다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제로섬 2010년 6월호 연재분의 묘사로 재등장이 확실시되었다.

2.5 무쌍 오로치

무쌍 오로치 시리즈 등장인물
진삼국무쌍 7 이후와 전국무쌍 4 이후는 제외
천계 인물콜라보레이션 캐릭터
무쌍 오로치오로치, 달기
마왕재림복희, 여와, 태공망,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타이라노 키요모리, 히미코, 손오공, 진 오로치
Z삼장법사, 무사시보 벤케이, 도도메키, 우귀
무쌍 오로치 2카구야, 스사노오, 나타, 주천동자류 하야부사, 아킬레우스, 아야네, 네메아, 잔다르크
SPECIAL아베노 세이메이레이첼
HYPER신농모미지
Ultimate타마모노마에, 응룡, 나타(과거), 구미호, 혼돈카스미, 스테르켄부르크 크라나하,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틀: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틀:전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파일:Attachment/나타/nata.jpg

무쌍 오로치에 나오는 선계의 인물. 성우는 미야사카 슌조
자신이 강하다고 믿고 있고 실제로도 상당히 강하게 묘사되어 있다.
인간들은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않고 무시하며, 싸울 수만 있다면 다른 사소한건 어찌 되었던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전투광. 요사를 봉인하기위해 달기의 과거의 기억속으로 들어간 영웅들 앞에 첫 등장, 등장하자마자 여포군을 기습, 여포와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초선을 죽인다. 카구야의 능력으로 초선과 재회한 뒤에도 여포는 나타를 불구대천의 원수마냥 죽이려들지만 나타는 관심도 갖지 않는다. 그런데 스펙으로만 치면 몇 백번 발리고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둘은 역상성이라는 게 함정

처음에는 자신이 인간에게 진 것에 대해 단순한 우연 정도로 생각하지만 2,3번째 패배를 겪고 매번 지면서도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덤비는 여포를 보면서 조금씩 마음의 변화를 갖게된다.
나타는 이미 한번 죽었던 몸을 스사노오가 되살린 것으로, 스사노오는 나타의 은인이며 나타도 스사노오는 무조건적으로 따른다.

특별 관계 무장은 달기, 카구야, 스사노오, 여포

파일:Attachment/나타/nata2.jpg

얼티메이트2에서 구미호를 봉인하기 위해 간 과거에서 죽기전의 모습으로 나오며, 성격은 현재와 전혀 다르지 않지만 이후의 나타가 사용하는 보패와는 달리 창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오로치에게 자신만만하게 덤볐다가 지고 나서 오로치의 공격을 맞고 소멸하는것으로 등장은 끝.[2] 이후 스사노오가 되살리는 대신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는 언급과 함께 등장 종료. 근데 이벤트를 보나 글자 표기나 사망도 아니고 소멸로 나오는데 대체 어떻게 되살린 걸까...

미래버전의 나타는 쓰기가 참으로 난감한데. 일단 스피드 타입인 데다 이벤트전에서 보여준 강력한 모습과는 달리 실제 능력은 거의 한없는 잉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속성이 적용되는 5차지와 전방 다단히트 능력을 가진 4차지. 단일 무장 특화형 무쌍난무가 유일한 희망. 여포는 왜 진걸까 EX공격은 2차지에서 발동.

인간버전 나타의 경우. 미래 버전과 마찬가지로 스피드 파입이며 EX공격 역시 2차지에서 발동되나 미래버전보다 성능이 좀 더 낫고, 기본적인 무기가 창이다 보니 리치면에서도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는 편. 무쌍난무 역시 범위 내의 적을 선술기 내로 흡입한 뒤 폭파시키는 제법 호쾌한 기술로, 미래버전보다 성능이 월등히 나은 편이다.

2.6 한백무림서 천잠비룡포의 나타삼태자

신마맹의 인물. 신마맹이 철위강의 의중을 떠보기위해 강씨금상을 칠 때 처음 등장.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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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세가의 둘째 이군명이었다.
강씨금상을 이씨세가의 이름으로 지원온 척했다가 배신크리를 때리는데…. 강씨금상을 확실하게 멸문시키기 위해, 그리고 강설영 그녀를 살리기 위해, 강설영을 홀로 불러낸 후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일대일 대결을 펼치게 된다.[3]

현재 능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투에 들어가기 직전 풍화륜 비슷한 불꽃이 발밑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설영과의 싸움에서 천룡파황권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강설영은 기연[4]이 있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럴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일종의 진법이나 술법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군명의 의지가 아닌 나타삼태자의 의지는 혼주인 이군명의 심중을 흐트러트린다고 하여 강설영을 죽일 기세로 금전, 팔비신, 화첨창 등 나타태자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덤벼들지만 천룡무제신기의 보법에 몸을 맞긴 채 금상의 식구들을 구하려 마음을 다진 후, 전력을 다해 싸우는 강설영에 완벽하게 대응하지 못한 채 패배하고 만다.

패배 당시 거의 즉사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지만 그 역시 서왕모의 기연[5]을 얻은지라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전투 이후로는 등장도 언급도 전혀 없다.

여담이지만, 전대의 나타는 신마맹을 배신하고 무적진가에 붙은 모양. 진천명경 일행에게 전해준 혼원봉이 나타의 무공이다.

2.7 이말년 서유기의 나타

나타(이말년 서유기) 참조.

2.8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의 나타

나타(로스트사가) 참조.

2.9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의 나타

나타(세븐나이츠) 참조.

2.10 온라인게임 클로저스나타(클로저스)

나타(클로저스) 항목 참고.

2.11 온라인 게임 Warframe의 워프레임 나타

Warframe/워프레임/나타 항목 참고

3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나타

용왕의 용술사 마세르의 첫번째 아기용. 암룡(暗龍)이다.
CV는 시모노 히로(下野紘)

마세르의 아기용들 중에서 성우가 유일하게 남자다.[6]

과묵하고 성실하고 어른스러운 아기용으로 일곱 아기용의 리더격이며 경우에 따라 자신의 보호자인 마세르를 역으로 보호하는 모습도 보인다. 딱히 위험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아도 매사의 최우선순위를 마세르로 두고 있으며 별 것 아닌 행동도 이유를 따져보면 결국 대부분 마세르가 얽혀 있다.

길러 줄 부모용이나 용술사를 만나지 못했기에 거의 천 년에 가까운 시간을 알 속에 갇힌 채 언젠가 나타날 용술사만을 기다려온 과거가 있다. '꿈꾸는 괴로움을 삭히기 위해서는 포기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을까'라고 생각할 만큼 지쳐있었지만, 때마침 나타난 어린 마세르가 용술사가 되어줄 것을 약속한 덕분에 구원받았다. 매사가 마세르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이 때문. 다만 그러잖아도 이 메르헨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위력적인 옵션이 달린 술[7]을 다루는데, 마세르에게 무슨 일이 터지면 바로 폭주의 조짐을 보이곤 해서 아슬아슬하다. 최근엔 그래도 자제력이 늘어난 것 같지만.

원래 한 집의 다른 여섯 아기용들에게는 근엄한 큰형님으로 대우받고 있었으나 어째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만만히 보이는 모양(...). 동생들이 하나둘씩 나타는 어리광을 부린다느니 마세르 위주라느니 하며 관련 소재로 놀려먹고들 있다.

실제로 1부에서부터 시작된 차갑고 날카로웠던 성격은 3부에 이르러 많이 부드러워지고있다.(진행형으로...)

4 줄리오 나타

Giulio Natta

이탈리아의 화학자. X선에 의한 결정구조 연구, 합성고분자 연구를 하였다. 합성고무의 제조법을 발명하하고, 고분자의 입체규칙성의 개념을 확립하여 입체구조의 차이에 따른 성질 구별을 명확히 하였다.
  1. 즉 서유기에서 등장하는 나타는 우리가 익숙히 아는 화첨창, 건곤권, 혼천릉 삼종세트를 구비하지 않았다. 하지만 봉신연의에서의 나타가 유명해지면서 서유기 관련 영상물에서 등장하는 나타도 이쪽에 가까운 형상을 취하고 있다.
  2. 이 이벤트 역시 플레이어 캐릭터에 나타(인간)가 있다면 등장하지 않는다.
  3. 강설영과 싸우기전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다고까지 말하긴 했지만…
  4. 곤륜성산에서 같이 효능이 뛰어나다는 복숭아를 먹었다
  5. 강설영과 곽경무는 끊어진 내장이 이어지는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6. 물론 캐릭터설정상 성별에서는 유일하지 않다.
  7. 암룡술은 공간을 다루는 술이다. 작중에서 차원문 비슷한 것을 여는 데 쓰이기도 하며, 어둠으로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내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가 하면, 대규모 지진을 일으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