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 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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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2015) Ex-Girlfriend Clu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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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8시 30분 | |||
방송 기간 | 2015년 5월 8일 ~ 2015년 6월 13일 | |||
방송 횟수 | 12부작[1] | |||
채널 | 9% | |||
연출 | 권석장 | |||
극본 | 이진매 | |||
출연자 |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2015년 5월 8일부터 동년 6월 13일까지 tvN에서 방영한 12부작 금토드라마이다. 본인의 구여친들을 소재로 웹툰을 연재중인 웹툰작가인 한 남자와 그 웹툰에 등장하는 세명의 옛여친, 그리고 한 여자 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매화 끊이지 않는 그들의 보이지않는 신경전과 음모, 몸싸움 그리고 망ㅋ함ㅋ이 감상포인트이다.
동명의 웹툰이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중이다. # 드라마에서 다루는 '내 여자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의 내용, 즉 명수와 세 여자들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에서 상세하게 다루지 않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연재하고 있다.[2]
본래 16부작이었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2015년 6월 13일에 4회나 축소된 12부작으로 조기종영되었다. tvN의 간판 금토드라마를 이끈 응급남녀의 송지효와 미생의 변요한 조합이었던 점에서 팬들이나 제작자들이나 아쉬움이 많을 작품.
4회나 줄었음에도 10부 이후부터 마무리가 잘 되어간 편이었으나 마지막 12회가 뒤끝이 영 개운치 못한게 흠이라면 흠...[3]
2 등장인물
- 김수진, 곰 (송지효) - 32세의 영화 PD. 나름 영화제에서 수상도 한 잘나갔던 다큐멘터리 PD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차기작을 기획하다 옛 남친(?) 방명수의 웹툰 '내 여자친구들을 소개합니다'를 접하게 된다. 같은 작품을 탐내는 잘나가는 기획사의 옛 친구와의 경쟁하여 겨우겨우 방작가와의 계약을 따내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것은 명수의 기쎈 구 여친들... 웹툰의 실사주인공들이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영화사 대표는 회사이름으로 거액의 돈을 대출받고 튀었다. 이와중에도 살아보려고 악착같이 발버둥친다.
- 방명수, 치타
개 아니라니까!(변요한) - 32세의 웹툰작가. 구 여친들과의 과거를 폭로하는 스토리의 웹툰으로 인기를 끌게된 웹툰작가. 웹툰의 영화화를 추진하다가 구여친들과 재회하게 된다. 하나하나도 감당안되는 기 쎈 여자들 사이에서 하루하루 총체적 난국을 맛보고있다. 모든 여자들에게 잘해주는 그야말로 흘리고다니는 스타일. 그렇기에 여자측에서 자신과 사귀었었다고 오해하는 난감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 나지아, 고양이 (장지은) - 명수의 첫사랑. MSG(...)라는 이름의 펍을 운영하고있다. 명수와는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만나자마자 함께 밤을 보냈다고... 처음 명수가 매달렸을때 자신은 언젠가는 결혼할 사람이라며 사랑은 할 수 있지만 결혼은 할 수 없다고 딱 선을 그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명수는 그녀를 사랑했다고 한다. 그뒤 결혼할 남자가 생겨서 명수와 헤어진 후 미국으로 간다. 명수가 웹툰 '내 여자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의 영화화를 추진하려는 시점, 명수앞에 다시 나타난다. 이혼한 채로.. 작중 내내 명수와의 관계에 있어서 애써 쿨한척 하지만 아직 명수에게 미련이 남아있는것으로 보인다. 이 감정은 수진과 명수가 잘 돼 가는 광경을 보고있자니 결국 터져버려, 수진과 명수사이에 대놓고 훼방을 놓는다. 결국 명수와 수진의 사랑에 걸림돌이 되는가 싶더니, 나중에는 포기한듯 둘의 관계를 수긍하는듯 한다.
- 장화영, 암사자 (이윤지) - 명수의 두번째여자. 암사자답게 홍대에서 머리끄댕이를 잡는가 하는둥 신경질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을 가지고있다. 처음에 명수가 웹툰을 영화화 하려고 시작했을때 화영은 자신의 그런 과거가 들통날까봐 영화화를 저지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수진과 명수의 끊임없는 설득에 결국 각본을 고치는 조건으로 영화화 하는 방향으로 돌리게 된다. 하지만 그 뒤도 왠지 쉽지가 않다.. 작중 명수와 연애했던 시절을 보면
상식있는 이쁜 돌아이증조할아버지 제사에 검은옷을예의바르게입고 명수에게 전화를 왜 안받냐고 따지거나,명수가 다른 여자와 밥을 먹자 홍대 거리로 뛰어들어 난투를 벌이는 모습이 압권.아마 명수의 구여친들 중 가장 전투적인 연애를 했던것으로 보인다.조건에게 약점을 잡히고 나서는 수진과 조건을 엮으려고 시도중이지만 수진은 이미 명수와 그렇고 그런 감정을 탄상태. 본부장과의 결혼은 문제없이 잘 되어가는 듯 하다.그리고 빈유다.라라한테 공식으로 디스당했다.압권은 앞이 많이 비네요 후에 암사자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시선9화 시점에서 약혼남인 본부장에게 자신과 명수의 옛 관계를 들키게된다.그 이후 상당히 약해진듯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회사에 사표를 냈다.여행간 지아를 대신해서 msg에 들리는데 이때 파스타를 먹으면서 운다.여자가 먹기에는 지나치게 양이 많다는 것에 비롯하면 아마 약혼자였던 본부장을 위해서 항상 2인분만 만들었으니 1인분은 그녀에게 무리였고,이는 결국 본부장을 그리워하고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작중 초반에 갑중에 갑으로 나온 반면 현재는백수가 된걸보면 어찌보면 명수의 문자한통이 인생을 바꾼걸지도, 그리고 9화에서 인생이 날아갔다는 말로 확인사살.
- 주사가 유난히 눈에띈다.취하면 운다고.그래서 워크샵때 명수가 화영이 와인마시는것을 말렸고 7화에서는 이점을 이용해서 명수를 속이기도.
고마워 하고 택시탔는데 바로 화장고치고 '나 천벌받겠다'이래서 상식있는 이쁜 돌아이라고 하는거다 - 자존심이 센듯. 이 때문에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한것같다.아무래도 자존심 때문에 잘못해도 사과를 잘 하지 못한듯. 그래서 구여친들과 수진에게 들러리를 부탁했다. 10화에서도 본부장을 그리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후 경쟁사 DK에서도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고 msg에서 화영의 일을 돕다 징계로 인해 본부장에서 평사원이 된 영재의 요청으로 직급 인상과 본부장 자리를 조건으로 복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 전 남친인 영재를 부려먹다시피하며(...) 똘끼 본능을 되찾은 건 덤...이후 영재와 다시 결합하게 된다.
- 라라, 여우 (류화영) - 본명은 구근령. '라이언 일병과 하기', '10번방의 선물'등을 찍은
성인용배우, 명수의 3번째 구여친이다. 명수와는 중고거래하다 만났다고 한다. 젊은 패기(그래봤자 화영과 1살차이)와 특유의 색기로 헤어진 옛 애인 명수에게도 쿨하다. 하지만 명수가 행복해지는것은 뭔가 아니꼬운 모양이다. 본인의 이해관계에 충실하여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에 항상 초를 치는 시한폭탄같은 존재. 때로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 자폭도 불사한다. 남자의 젠틀한 모습에 반하는 등 의외로 순정파적인 기질을 가지고있다. 조건 감독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다른 구여친 (암사자,고양이)들과는 달리 수진과 명수커플을 지지하는 태세를 취하고 있다. 이후 조건과 썸을 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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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변인물
- 조건 (도상우) - 인기웹툰 '내 여자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의 영화화를 맡은 감독. 화영의 약혼남인 영재와는 절친한 친구사이. 운전하는것을 상당히 싫어한다. 본래 성격이 재수가 없고 사차원적인 기질을 가지고있다. 이러한 성격탓에 수진에게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취미로 영화를 한다는 비난을 받는다. 본인의 친구인 영재와는 달리 천재적으로 눈치가 빨라 명수와 수진 그리고 구여친들 간의 관계를 간단하게 간파해버리고 그것을 이용해먹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친구인 영재를 위한 일이었다. 결국 본인선에서 일을 해결하기도 전에 영재가 먼저 화영과 명수의 관계를 알아차리는 바람에 본인에게도 상당한 불똥이 튀었다. 그리고 수진에게 관심을 보여 명수와 자주 마찰을 겪게 된다.
수진의 집에서 둘이 몸의 대화를 나누며 초딩마냥(...) 싸우는 것이 그야말로 압권 - 차영재 (김사권) - 화영의 약혼남이자 수진의 영화사에 투자하는 투자회사 본부장. 9화에서 화영과 명수와의 관계 그리고 그것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 절친 조건에게 강한 배신감을 느끼고 흑화한다. 그리고 화영이 회사에서 나가게 되었고 영화가 엎어지게 되어 결국 본부장에서 평사원이 된다. 이 후 그의 아버지의 명령으로 화영을 복직시키려 화영을 찾아가 회사에 복직시킨다. 본부장이 된 화영의 일을 뒷바라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 송은혜 (강수진) - 수진의 영화사 경리과 직원.
- 최지훈 (조정치) - 수진의 대학 동아리 친구이자 형부이다. 수진의 언니 수경과 결혼했다.
- 김수경 (신동미) - 수진의 언니. 34세.
- 이진배 (고현) - 명수와 같은 작업실을 쓰는 만화가. 명수보다 빨리 데뷔했다고 한다. 대인기피증이 있다. 라라의 팬이라고 한다.
3 삽입곡
3.1 OST
- 잔나비 : 알록달록 - 매 화 엔딩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이곡의 동기가 처음 인트로에도 잠시 등장한다.
- 소란 : Timeline
- 이설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에브리싱글데이 : Waltz For You - 수진과 명수의 테마. 드라마 중반부터 등장한다.
3.2 극중 등장한 음악들
주로 MSG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이다.
- 길버트 오셜리반 : Alone Again - 1화 명수와 수진이 재회할 때 까페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이다. 마지막화에서도 나온다.
- 방미 : 올 가을엔 사랑을 할거야 - 3화 후반부 MSG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다. 이 음악을 틀고 지아는 보란듯이 라라에게 명수와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다.
- 사랑과 평화 : 장미 - 3화 후반부 화영만 빼고 조촐하게 축하파티를 즐기고있던 때 화영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 이장희 : 불꺼진 창 - 3화 후반부.. 화영에 의해 결국 개발살 나버리는 상황 모든 마이크가 페이드아웃되고 이 음악이 흘러나온다.
- 4월과 5월 : 옛사랑 - 4화 중후반부 지아를 집까지 바래다주는 명수 그리고 홀로 쓸쓸이 집에들어가 행여나 밖에 명수가 기다리고 있을까 창가를 내다보는 씬에서 나오는 노래.
- 이 시스터즈 : 별들에게 물어봐 - 4화 후반부 라라가 조건 감독을 데리고 지아의 식당에 방문하는 씬에 나오는 음악.
- 강허달림 : 그녀들의 모든 것 - 5화 중반부 지아와 라라가 MSG에서 대화할때 나오는 음악.
- 김정호 : 하얀나비 - 8화 후반부, MSG에 들어가는 수진과 명수, 그리고 기름이 뜨겁게 끓고있는 팬에 물을 쏟아붓는 지아. 주변에 기름이 튀자 명수가 지아를 감싸안는 장면에서.
- 강허달림 : 외로운 사람들 - 10화, 흑화한 영재와 조건의 대화에서.
- 안홍근 : 홍대앞에 눈이 내리면(feat. 홍혜주) - MSG에서 화영이 혼자 파스타를 요리하는장면에서 나오는 음악.
- 김춘자 : 그림 - 11화, MSG에서 화영과 영재의 재회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
- 장현 : 오솔길을 따라서 - 11화, 후반부 MSG에서 조건과 지아가 대화할 때 나오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