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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ぐじら

1 소개

서클명은 'ぐじら4号'. 초중기까지는 주로 일러스트 쪽 작업을 헀으며 이때는 오리지널 캐릭터 오토코노코 혹은 동인물 위주의 작품 예술품을 그렸다. 로리물도 있긴 있는데 전체적으로 따지면 몇 작품 안된다. 그러다가 2015년 경에 X-EROS에서 상업 연재를 시작했는데 단 한편을 제외하고는 전부 치녀물. 오토코노코조차도 이젠 안그린다. 쇼타가 등장하는 것도 한편 밖에 없고,[1] 나머지는 죄다 동급생 아니면 사회인을 대상으로 한 여고생 치녀물이다. 학생이건 사회인이건 여캐보다 얼굴이 삭은 것이 특징. 게다가 상업 연재를 시작하고나서부터 그야말로 포텐이 폭발 중. 원래 잘그리던 아헤가오는 말할것도 없고 인체나 자세 등이 확실히 늘었다. <올라라 에로망가언덕>이라는 상업 작가들의 팁 소개 페이지에서는 갸루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내세웠다. 원래는 채색 방식도 그렇고 하얀 피부의 캐릭터를 주로 그렸던 작가인데 오토코노코 서큐버스물에서 검은 피부를 한번 그리더니 아주 맛이 들려버린 듯 하다. 갸루 캐릭터의 검은 피부톤 표현이 수준급이다. 캐릭터들 대부분이 삼백안인데 취향을 많이 타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한다.

2 작품

구지라가 그리는 만화는 대체로 내용이 시끄럽다. 달아오른 분위기와 흥분감을 표현하기 위해 성행위 장면에 과도한 교성과 의성어, 의태어를 삽입하는 것은 다른 상업지 작품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작가의 작품은 동인 시절부터 상업지를 그리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상할 정도로 그 빈도가 잦고 과장되어 있다. 큰 소리를 표현하기 위한 터진 말풍선이 대사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건 예사고, 성행위 자체도 다른 컷을 침범하여 그리는 경우가 많다.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남발하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덤. 괴성에 가까운 교성을 내지르지 않는 히로인을 찾아보기가 힘들며, 컷 분할도 다소 난잡한 경향이 있다. 때문에 독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정보량 이상의 것을 한 페이지 안에 우겨넣다 보니 집중해서 읽기 힘들다는뭐에 집중하는데? 평도 있다.

2015년 들어 코믹 KOH에 신작을 하나 게재하였는데, 일단 작품 전체에 걸쳐 대사나 의성어 사용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고[2], 능동적인 남성과 극도로 수동적인 여성이 등장하며[3], 삽입 없이 자위행위로만 마무리 짓는 내용이라 작가가 세간의 평가를 적지 않게 의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다른 작품들은 빨고 박고 싸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 혼자만 자위하고 훈훈하게 마무리 짓는 내용인지라 좀 붕 떠있다는 건 비밀(...).

2016년 양지로 데뷔. 웹연재처인 우라 선데이에서 파충류, 양서류 펫샵이야기를 그린 만화를 연재중이다. 제목은 비밀의 렙타일즈(Reptiles). 필명은 鯨川リョウ(쿠지라카와 료우). 이후 트위터의 계정명도 쿠지라카와 료우로 변경했다.

3 기타

불법 스캔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한 것인지 홧김에 절필을 해버릴까 하소연한 적도 있다.
이름이 비슷해서 인지 한국 넷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쿠지락스와 헷갈린다.
코시미즈 사치코시라사카 코우메의 프로듀서인 듯. 코우메로 단편 동인지를 내기도 했다.
트위터에 자주 애완동물 사진을 올리는데, 미어캣부터 거미, 전갈, 지네, 도마뱀, 새끼 아나콘다까지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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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년 들어 여장소년이 등장하는 CG집을 발매했으므로, 동인 활동까지 범위를 넓히면 오토코노코를 아주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2. 멀쩡한 대사가 고작 말풍선 6개 밖에 없는 수준. 신음소리도 내지 않는다.
  3. 앞서 언급되었듯 작가가 상업지에 진출하고 나서 그린 작품은 대부분 여고생 치녀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