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안

三白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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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중 대표적인 삼백안인 가수 김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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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멤버 세훈
웃는 얼굴 아닌 거 치고 사진이 순하게 나왔다

좌우뿐 아니라 위와 아래 중 한 곳까지 합쳐 세 군데에 흰자위가 드러난다는 뜻으로 평상시에도 사람 눈에 검은자위를 보면 흰자가 드러나는데 검은자위가 조금 작아서 아래나 위에 흰자위가 드러나 보이는 눈을 삼백안이라고 부른다. 평범한 눈은 이백안 상하 다 드러난 것은 사백안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백안도 있는데 눈동자가 한쪽으로 몰려있는 것. 흔히들 사시라고 부르는 눈이 바로 일백안이다.

인종적으로는 백인은 눈썹뼈가 발달해 눈동자가 상대적으로 윗눈꺼풀에 많이 덮여 삼백안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관상학적으로도 나쁜 인상으로 꼽힌다. 관상학에서는 사진과 같은 눈 형태를 하삼백안(좌우와 아래에 흰자위가 드러난 눈)이라고 하며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하극상의 기질을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그냥 보기에도 사람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보는 시선인만큼 이런 눈빛을 평소에도 하고 다닌다면 반항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단 관상에서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은데, 야심과 상승욕이 강한 눈이라 목표를 이루기 쉽다고 한다.

반대로 홍채의 좌우와 윗쪽 흰자위가 드러난 것을 '상삼백안'이라고 하는데 관상학적으로는 하삼백안보다 상삼백안이 훨씬 나쁘다. 이걸 보면 알겠지만 시선이 아예 사람을 내리 깔보는 눈이다. 이런 눈을 평소에도 하고 다닌다면 그냥봐도 사람을 항상 깔보는 거만한 인상을 줄 뿐 아니라 관상학에서는 변태적이고 잔인무도한 성격으로 본다.많고 많은 사진 중에 하필이면 변태적이고 잔인무도한 사람 사진이라니 실제로는 하삼백안은 종종 보이지만 상삼백안은 일부러 눈을 그렇게 뜨거나 정말 특이한 외모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 보기 어렵다.[1] 후술된 실존/가상인물들도 대부분 하삼백안. 기껏해야 《링》에서 사다코가 각기춤 끝에 드러내는 눈 정도.

물론 관상이라는게 다 그렇듯이 과학적 근거는 없다.

잦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눈꺼풀 자체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삼백안이 되기도 하며, 또한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기질의 소유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지만, 한편으론 두려움을 많이 느끼고 겁이 많은 소유자에게도 나타나기 때문에(눈꺼풀이 무거워지고 눈이 잘 감기기 때문에) 생길수가 있다. 이때문에 삼백안을 교정하는 수술도 있다.

삼백안에서 더 나아간게 사백안인데, 이건 신체구조상 동양인이 갖기는 거의 불가능한 눈이다.

2 적용

삼백안에 모에하는 사람들은, 삼백안 캐릭터는 얀데레나 츤데레같이 보여서 좋다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삼백안 캐릭터 중에서 츤데레가 꽤 많은 편이다. 사나워 보여서일까? 그 외에도 허심탄회해 보이거나 도발적이라는 이유로 좋아하는 경우도 꽤 있다.

2차원에서는 그냥 악역들이 쓰고 나오는 눈이었으나, 타카스 류지와 여동생의 쩌리로 인해 주인공에게 자주 장착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모에계에서는 그림체 때문에 의도치 않게 이 속성이 된 경우도 있다.

날카로운 눈매의 삼백안 캐릭터(★)와 쳐진 눈매의 삼백안 캐릭터(☆)는 다른 느낌을 준다. 전자가 까칠해보인다면 후자는 하라구로처럼 보인다.

에로 동인지에서 여캐나 남캐가 홍콩갔을 때 삼백안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대부분 죽은 눈이 된다.[2]

3 사례

3.1 실존인물

가나다 순으로 서술.

3.2 해당 속성의 캐릭터

3.3 대부분의 캐릭터가 삼백안인 작품

대체로 그림체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1. ↑ 안검하수를 과하게 교정했을때 부작용으로 상삼백안이 되기도 한다(안검퇴축).
  2. ↑ 이런 경우 혀를 빼물거나 침을 흘리는 등 그야말로 '가 버린' 상태가 되는 일이 많다. 아예 이러한 표정 표현을 가리키는 아헤가오(アヘ顔)라는 단어도 있을 정도.
  3. ↑ 최불암 시리즈에서 대놓고 눈이 무섭다고 언급되었을 정도...
  4. ↑ 엘사는 '포스터 및 책표지'에서 악역스럽게 그려진 것 한정. 안나는 종반부에 한스의 진실을 알게 된 후 수정펀치를 날릴 때 잠깐 보여줬다.
  5. ↑ 꺼벙이 눈이라 그리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눈동자가 확실히 작다.
  6. ↑ 아버지인 나라 시카쿠도 삼백안이다. 아무래도 부계 유전인 듯.사륜안이나 백안, 윤회안 등의 사기안이 아니라서 문제지
  7. ↑ 특히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 더욱 부각된다.
  8. ↑ 평상시에는 점눈에 가까운 좀 멍청한 인상의 삼백안이지만 진지하게 전투이 임할 때는 눈매가 달라진다
  9. ↑ 자안 렌즈를 써서 평소에는 그리 부각이 안되지만 일단 렌즈를 벗으면 빼도박도 못하는 삼백안이다.
  10. ↑ 초반에는 선한 인상을 주는 둥근 눈이었으나 점점 삼백안으로 바뀐다. 워낙 디자인이 자주 바뀌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나중에 데스노트에게 먹혀 인간성까지 잃어갈때는 평소에도 삼백안을 하고 있다. 그러나 메소드 연기를 할때는 선한 눈으로 돌아온다.
  11. ↑ 그림체탓에 가끔 상삼백안으로 보일때가 있다.
  12. ↑ 초기엔 아니었는데 어느샌가 삼백안이 돼버렸다.
  13. ↑ 주로 게임상의 2등신 개그신에서 이런눈을 할때가 많다.
  14. ↑ 2등신 개그신에서 동독군 666중대에 배치받고 식사배급을 받을때 컬처쇼크를 받고 충격먹을때 이눈을 했다.
  15. ↑ 후속작에서 나오는 초상화를 보면 알겠지만 가족 유전이다.
  16. ↑ 눈이 워낙 커서 사백안으로 보이기도 한다...
  17. ↑ 눈이 죽었을때 삼백안이 된다.
  18. ↑ 얘는 빡치면 하삼백안이 되는데, 그 모습이 전혀 섬뜩하지 않다(...).
  19. ↑ 코믹스에서 애니화되면서 속성이 바뀌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0. ↑ 하삼백안. 마지막 결전에서 토라가 높으신 분들은 내려다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너는 왜 내려다 보지 못하고 올려다 보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캐릭터의 성격을 설명하는 중요한 소재였음이 드러난다.
  21. ↑ 다만 이 둘은 사백안에 가깝다.
  22. ↑ 6 설정집을 보면 개발 스탭의 코멘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괴짜군사로서의 면모를 돋보이도록 위해서라고.
  23. ↑ 항상은 아니지만 농구를 시작하기 전, 모든 게 무료했던 시절에는 자주 삼백안으로 나온다. 또한 정색하거나 진지해질 때도.
  24. ↑ 시텐호지 선수들의 설명에 의하면 삼백안이라고 한다.
  25. ↑ 정말 무지 화를 내거나 분노할 때만.
  26. ↑ 거의 모든 작품에서 삼백안 내지 사백안을 유지하고 있다.
  27. ↑ 김화백의 추종자들 사이에서는 김화백 작품 등장인물들의 눈매를 '근성안'이라 칭한다.
  28. ↑ 그림체 탓에 상삼백안으로 보인다.
  29. ↑ 대부분이 상삼백안을 가지고 있다.
  30. ↑ 남녀노소 가릴거 없다. 캐릭터들의 눈동자 모양이 다양하지만 그림체 때문에 인상이 나빠보이진 않는다.
  31. ↑ 전부 삼백안 아니면 사백안이다.
  32. ↑ 이쪽은 원본이 미청년이라서 몇 안되는 이백안이다.
  33. ↑ 루피, 사보, 델린저는 사백안이다.
  34. ↑ 미남이고 추남이고 할 것 없이 모두 점눈이다. 동그란 형태의 눈이 아닌 경우 평상시에는 삼백안, 시야를 돌릴때는 눈동자의 위치가 바뀐다.
  35. ↑ 삼백안 캐릭터들 중에서도 눈동자가 많이 작은 케이스.
  36. ↑ 1기 한정.
  37. ↑ 남녀 할 것 없이 삼백안이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