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의 창업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국희'의 방영에 맞추어 리뉴얼한 샌드 과자. 드라마가 한 제과점 여인이 땅콩크림 샌드로 성공한다는 내용이기에 당연히 땅콩크림이 들어간다.[1] 케이스의 설명에 의하면 이 과자의 땅콩크림에는 10%의 땅콩이 들어간다고 한다. 나머지는 설탕+기름.
크라운제과의 상징이나 마찬가지라서 원래 오래전부터 판매되고 있었는데 앞서 언급한 드라마 '국희'가 방영되고 이 드라마의 공식 후원을 맡으면서 제품명에 '국희'를 붙이게 되었다. 드라마가 끝난지 16년이나 흐른 현재까지도 같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또 하나의 전설이라고 볼 수도.....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신다.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크림과 부드러운 쿠키의 조합이 상당히 괜찮다. 포만감이 강해서 몇 개 먹다보면 금방 물린다. 보통 4개들이 1봉지인데 성인 남성도 한자리에서 3봉지 이상 비우기 쉽지 않다.
자매품으로 국희 초코샌드도 있다. 참고로 드라마에서는 악역을 맡은 박영규가 '초코초코'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잘못 보면 국회 땅콩샌드로도 보인다.
크라운산도와 다른 점은 산도의 경우 과자 부분이 크래커에 가까운 물건이라면 국희는 쿠키 종류라는 것. 전체적인 단품 사이즈는 국희가 좀 작다.- ↑ 작중에서 풍강제과와의 유니세프 납품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땅콩' 이 들어갔다는 것 때문이기도 했다. 풍강제과의 쵸코쵸코는 이름 그대로 초코크림을 사용했기 때문에 땅콩이 들어가서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땅콩샌드가 훨씬 우월한 평가를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