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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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グッドラック!!
GOOD LUCK!!
굿 럭!!
이거하고 관계없다
굿 럭이 아니라 굿 럭!! 하지만 실제 드라마상에서 발음은 '구또라꾸' 이다. 굿 럭은 1996년작의 일본 드라마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는 편이 좋다.

SMAP기무라 타쿠야주연의 일드. 2003년작으로, 일본 내 드라마 시청률 역대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시청률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분류 : TBS 일요극장
감독 : 후쿠자와 카츠오
각본 : 이노우에 유미코
음악 : 시다 히로히데
본방송국 : TBS
방송기간 : 2003.01.19 ~ 2003.03.23
방송편수 : 10부작
등급 : 15세 이상
출연 : 기무라 타쿠야, 츠츠미 신이치, 시바사키 코우, 우치야마 리나, 윤손하, 카나메 준, 쿠로키 히토미, 타케나카 나오토(특별출연)

국제선 여객기 부조종사인 신카이 하지메의 국제선 여객길을 운항하면서 그려내는 드라마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서 이뤄지지 못한 사랑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던 기무라 타쿠야와 시바사키 코우가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낳기도 했다.[1]

제작배경인 2001년 당시, 뷰티풀 라이프로 90년대 이후 시청률 1위 기록을 갖고 있던 TBS가 2001년에 방영한 히어로로 1년도 안 돼서 그 타이틀을 뺏겨버리자(평균 시청률 기준[2]), 화가 나서 방송국 윗분께서 돈은 달라는 대로 다 줄테니, 되는 애들을 다 캐스팅해서 다 데려와서 만들고 싶은 거 함 만들어봐라 하고 초호화 캐스팅에 공항과 전일본공수 여객기라는, 촬영비용도 비싼 환경에서 촬영하였다. 심지어 TBS의 간판 아나운서인 아즈미 신이치로까지 캐스팅(...). 이 정도면 그야말로 대박 아니면 쪽박을 각오하고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결론적으로 대박이었길래 망정이지 일본 드라마에서 스폰서(정확히는 방송국)의 입김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실감하게 하는 사례였다.

웃긴 점은, 뷰티풀 라이프, 히어로, 굿 럭!! 모두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이다.

공항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사람들이 놀랐고, 더불어 최종화에 극적인 감동을 주는 장면도 있어서 일본에서 특히나 인기를 많이 끌었다. 다만, 히어로의 포스를 못 이겼는지, 히어로의 기록은 커녕, 동 방송사의 작품인 뷰티풀라이프의 기록도 못 깬 겨우 역대 3위의 시청률만 기록하였다.(겨우....)

또 특이한 점은, 이 당시가 기무라 타쿠야의 최 전성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무라 타쿠야가 정말 잘생겨 보인다. 지금이야 나이 44의 아저씨이니 기무라 타쿠야의 최근작인 MR.BRAIN을 보면 늙은 티가 많이 나서 팬들이 좀 슬퍼하는데, 굿 럭!! 당시의 화면을 보면서 위안을 삼을 정도. 기무라 타쿠야는 기본적으로 롱헤어 스타일이 대부분인 반면, 이 작품에서는 항공기 조종사라는 특이한 배경 때문에 머리를 짧게 하고 나왔다. 젋은 시절+제복+짧은 머리 = 하악하악(...) 특히 드라마 오프닝 영상에서 거울 보면서 자켓 입는 모습이 간지작살

참고로 이 드라마의 OST 중 'Departure'는 국내 방송에서도 웅장한 부분에 등장하는 적절하게 등장하는 배경음악으로 널리 쓰인다. 그리고 엔딩곡인 야마시타 타츠로의 곡인 RIDE ON TIME 역시 마성의 브금답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주제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시기에 기무라 타쿠야가 집에서 우연히 곡을 듣고 제작진에게 주제가로 추천하였다고 한다메이쟈리그선구안 링크

덕분에 여성팬들이 더 하악하악 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2 시놉시스

아래는 Tv.co.kr의 설명

신카이 하지메는 국제선 여객기의 부조종사.
어렸을 때부터 파일럿이 되는 것을 꿈꿔왔던 하지메는 캡틴(기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어느 날, 하지메는 선배 파일럿 미즈시마 코사쿠와 함께 부조종사로서 호놀룰루를 비행한다. 하지만, 이제 곧 나리타에 도착이라고 생각했을 즈음 큰 트러블이 들이닥친다. 착륙태세로 들어간 순간, 기장인 미즈시마가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것이다.
하지메는 순간의 판단으로 착륙의 조종을 미즈시마 대신에 행하고, 요동이 심한 착지를 하면서도 최악의 사태는 면한다.

하지메는 약간의 자부심을 갖고 비행기에서 내리지만, 그의 귀에 들어온 것은 ‘너무 서툴어!’라는 정비사의 목소리.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오가와 아유미. 이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

이 사건으로 하지메는 감사관<직접 파일럿으로 조종도 하면서 다른 파일럿의 감찰도 행하는 자리>의 사정청취를 받는다. ‘무사히 착륙이 되어 잘됐다’며 보고하는 하지메를 감사관인 코다 카즈키는 ‘부조종사에게 판단할 자격은 없다’며 그를 질책하는데…

한편, 코다와의 갈등까지도 허심탄회하게 상담할 정도로 직장에서의, 좋은 상담 상대가 있다. 그 상대는 베테랑 캐빈 어텐던트(CA)인 토가시 노리코. 그녀의 후배로는 파일럿과의 결혼을 노리는 신입인 후카우라 우라라, 베테랑인 하라다 미와코 등이 있다. 그녀들 CA를 관리하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일관되게 성실한 남자, 오오타 켄타로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이들과 함께 자신이 꿈에 그리던 파일럿으로서의 비행을 계속하는 하지메는 어느 날, 비행에서 또 다른 커다란 문제에 휘말리게 되는데…

3 시청률

회차방영일자부제시청률
제1화2003.01.19열혈 파일럿 하늘을 날다31.6%
제2화2003.01.26근신처분27.5%
제3화2003.02.02긴급착륙28.6%
제4화2003.02.09구출작전27.6%
제5화2003.02.16니어 미스30.9%
제6화2003.02.23야간비행28.2%
제7화2003.03.02안녕 하늘28.9%
제8화2003.03.09WANTED29.7%
제9화2003.03.16약속을 지키다33.5%
제10화2003.03.23파이널 플라이트37.6%
평균 시청률 30.6%
  1. 시바사키 코우는 이 드라마에서 츤데레 역할을 맡는다!
  2. 일본에서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매길 때에는 가장 높았던 화를 기준으로 삼는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