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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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뵙기 위해 고향으로 가는 것을 귀성이라고 하며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것을 귀경이라고 한다. 귀향이랑 혼재하여 쓰는 경우가 많지만, 부모님을 뵙기 위해 하는 귀성과는 달리 부모님과는 관계없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귀향이라고 하기 때문에 둘은 엄연히 같다고는 할 수 없다. 이 단어는 설날, 추석명절에 많이 쓴다.

취업준비생, 수험생 그리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인 대학생 (추석 한정)은 할 수 없는 것이다.[1] 마찬가지로 여행자와 해외 거주자는 하기 어려운 것이 된다.
  1. 이들과 같이 귀성을 포기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수포자, 영포자 등에서 따 온 귀포자와, 실향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