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문서: OG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하위문서: 아머드 모듈, 리온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 등장한 애니 오리지널 기체로 대특기용 아머드 모듈.
중력을 조종하는 리온 시리즈 라는 의미에서 이름도 그대로 그라비(티)+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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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라비리온
- 형식 번호 : ?
- 전장/중량: 80m(이상)/ ?
- 디자인 : 나카키타 코우지
10화 "달 아래에 요정이 춤춘다"[1]에서 아치볼드 그림즈가 전투불능이 된 라이노세라스에서 탈출하면서 탑승한 대형 AM.(5화에서도 실루엣으로나마 등장했다.) 발시온과 그룬가스트를 참고로 해 이스루기 중공에서 몰래 만들었단 설정으로 그 컨셉대로 거대괴수급의 크기를 가지며 대량의 미사일과 빔포, 그라비톤 웨이브의 강력한 무장으로 하가네/히류 부대를 압도하지만, 페어리온 2기에 의한 로얄 하트 브레이커+팬텀 피닉스의 동시공격을 머리에 맞고 박살났다. 머리 밑에 콕핏 겸 긴급탈출용의 가리온을 탑재하고 있어. 아치볼드는 탈출했지만.
이름과 감독 탓에 그냥 보면 초중신 그라비온의 패러디인걸로 보이지만 공식 사이트에서의 테라다의 10화 해설에 따르면 원래 GBA판 OG1에 넣으려고 했지만 용량 부족으로 인해 넣지 못하고 딱 그 시기에 그라비온이 나와서 결국 묻혀버렸었고 이번 애니화를 하면서 새로 냈다고 해명했다.
2 솔 그라비리온
- 형식 번호 : ?
- 전장/중량: 80m(이상)/ ?
- 디자인 : 나카키타 코우지
아기라 세토메가 16화 "온리 원 크래시"에서 끌고 나온 강화형 그라비리온. 빨간색의 기체색에 머신셀이 사용되고, 전신에 레이저를 발사(만화책에서는 미사일로 표현.). 흉부에서 발사하는 고출력 입자포 그라비리온 아크와 양팔 완부에서 나오는 광선대검 솔 그라비리온 소드, 그리고 판넬형 병기로 보이는 공모양 물체를 발사한다. 머신쉘의 수복능력으로 SRX를 고전시켰지만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으로 수복불능의 데미지를 주면서 파괴되자 가리온으로 탈출한다.
공식 해설에 따르면 상기의 후속기로 본래 슈퍼 그라비리온이란 이름이었으나, 테라다 타카노부가 "기왕 하는김에 막나가죠" 라는 이유로 제시, 오바리 마사미 감독이 OK사인을 해서 통과됐다.
더불어 솔 그라비리온의 파일럿 두명은 누가 봐도 초중신 그라비온의 주인공인 텐쿠지 토우가와 시구레 에이지를 패러디한 캐릭터. 이후 테라다와 오바리 감독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도 저 둘의 성우인 후쿠야마 준과 스즈무라 켄이치를 기용할 계획이었지만 예산부족으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그라비리온의 파일럿 목소리는 후쿠야마를 연상케 한다. 요컨대 성대모사.- ↑ 참고로 이 제목부터가 초중신 그라비온 1기OP '탄식의 로자리오' 1절가사의 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