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라비티 스매시
KOF 시리즈의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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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8에서 오메가 루갈이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를 버리고 들고 나온 기술.
모으기 가능이며, 모으는 동안 몸을 감싸는 구체에 공격 판정이 생겨서 상대 장풍이나 공격을 막는다. 게다가 날아가는 장풍 자체도 적당히 큰 왕장풍. 물론 카이저 웨이브보다는 작다. 약/강의 차이는 날아가는 속도.
모으고 있을때 건드릴 수 없을것 같지만 루갈의 피격판정은 그대로 있어서 겉보기만큼 탄탄하지는 않다. 장풍의 이펙트가 닿지 않는 극하단이나 상쇄불가 장풍으로 루갈 본체를 노리면 끊어버릴 수 있고, 극한류의 MAX 패왕상후권 또는 야가미 이오리의 팔치녀를 사용해도 씹을 수 있다. 패왕상후권은 다단 장풍이라 그렇다 쳐도 팔치녀는(...) 당연하지만 98UM 오로치의 레코드판 장풍에는 모으는 중이던 발사했던 모조리 다 씹힌다.
구석에 상대를 몰아넣었을 때 쓰면 나름대로 가드 대미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전부 가드한 상대가 반격하는 건 확정. 상대가 실피일 때나 노려보자.
에너지 베리어를 카운터로 명중시 2히트가 되는데 카운터 히트 즉시 모으는걸 풀어도 기탄에 맞고 2히트다. 가뜩이나 보스 보정으로 둘중 하나만 맞아도 대미지가 답이 없는데 2히트 하면 환장한다. 카운터 2히트후 기상하는 상대에게 MAX로 기간틱이나 오메가를 먹여주면 그냥 너덜너덜해진다.
이 기술은 공중에서도 공대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공대공 기본기를 씹을 수도 있다. 약/강의 차이는 각도. 강은 45도 정도로 날아가며, 약은 대충 60도. 게다가 백스템으로 사용하면 지상 버전의 약점도 거의 없기 때문에 거의 무적이다.
KOF2002에서는 열풍권이 탑재되어 단독 기술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카이저 웨이브를 끝까지 모으면 이게 나간다. 물론 가드 불능. MAX2인 카이저 피닉스에서도 랜덤으로 발사된다.
기술명에 중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메가 루갈이 사실 중력과 관련된 힘을 쓴다고 카더라." 라는 낭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한술 더 떠 피에 씻겨 잠든 별의 루갈이라는 오로치 사천왕스러운 이명까지 있었지만 SNK가 KOF 20년 역사동안 오로치 사천왕 외의 팔걸집과 루갈이 받은 힘이 어떤 힘인지 공식으로 발표한게 없으니 속지 말자.
드래곤플라이 사에 나온 AOS버젼의 경우 원거리 기술. 한번 쓸 경우 그 지정한 포인트에 적들을 한곳으로 모이게 만들며, 한번 더 쓸시 그 자리로 순간적으로 이동한다. 이때 콤보로 제노사이드 커터 및 기간틱 프래셔를 써 한타를 노리자.
2 다크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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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볼 일 없을 줄 알았는데... CVS EX 루갈(그리고 그 뒤를 이어 CVS2 루갈, 갓 루갈)이 갑자기 다크 스매시라고 이름을 바꿔서는 어레인지해서 가지고 나왔다!
장풍을 날린다기보단 장풍을 손에 쥐고 돌격하는 기술로 바뀌어서, 지상판도 끝까지 날아가지 않는다.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를 희생한 것치고는 조금 아쉬운 성능.
CVS2에서는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가 돌아온 관계로 공중판만 존재한다.
공중판은 강중약의 버튼에 따라 체공시간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이걸로 상대의 대공을 교란시킬 수 있다. 무겐에서는 캔슬가능하게 만들어서 쓰다가 쓰는척하다가 이런 짓으로 상대방의 대공을 완벽하게 밟아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