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zer Phoenix
1 타이의 대모험의 주문
카이저 피닉스(타이의 대모험) 문서 참고.
2 KOF 2002, KOF 2002 UM 오메가 루갈의 MAX2
KOF 2002, KOF 2002 UM의 MAX2. 사용자는 오메가 루갈.
사용시 카이저 웨이브 자세로 잠시동안 기를 모으더니 모든 단계의 카이저 웨이브를 랜덤하게 난사하기 시작한다.(나중가면 가드불능 버전도 쏜다.) 그리고 발사하는 카이저 웨이브의 개수도 랜덤. 보통 예닐곱개만 발사하고 끝내고 운 좋으면 15개도 발사한다. 그러나 운빨 정말 없으면 서너발만 발사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 정말 대담한 MAX2이다(...). 실험해본 결과.. 일정 데미지를 입히기 전까지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어쨌든 일반 카이저 웨이브를 쓰는 것이니 반사도 가능하겠지만 해봐야 득이 될게 없다. 결론은 구리다.
왜 그런가하면 기를 모으는 시간이 굉장히 긴데다 기를 모으는 동안 무적시간이 제로이며 발사 전에 루갈을 넘어가도 상관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말해서 봉인. 게다가 그냥 난사하는 형식의 초필살기라서 모션조차 구리다. 또한 올 히트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잘 맞아봐야 한두대가 고작. CPU들은 MAX2를 쓰지 않으므로 상관없다. [1]유일한 장점이라면 상대가 이쪽으로 접근을 할 수 없다는 것과, 중간에 가드불능 버전도 날리므로 완전 가드가 가능한 기술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발동 하기 전에 상대가 달려와서 패대거나 굴러서 뒤로 넘어가기 일쑤이니.... 거기에 발사 자세도 영 모양 빠진다.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일일히 풀 차지 모션을 취하면서 쏴대는게 참.... 루갈답지 않다.
게임섹션의 유상통 CMV에서는 이걸 이용한 다양한 루갈 굴욕기를 선보였다.
KOF 2002 UM에서는 대폭 강화돼서 연속기로도 잘 들어가며, 맞은후에 추가타가 들어간다. 또한 절대 판정이 붙어서 02보다는 많이 히트한다. 다만 02보다는 많이 히트할 뿐이지 올 히트는 여전히 힘들다. 게다가 발동 느린 것도 여전하고 무적 판정도 없기에 이그니스의 에너지 기둥 전진속도가 빨라진 이디언 블레이드나 수하인 제로 두마리(...)의 전신무적 초필살기 백라멸정에도 처참하게 깨진다. 노멀이던 MAX던 가리지 않고. 노멀&MAX 초필살기에 깨지는 MAX2라니(...). 덤으로 그 모양 빠지는 발사자세도 영....
권황에서는 그냥 카이저 웨이브 큰놈으로(?) 딱 한대만 때리고 마는 기술로 재해석(?) 되었다. 어쩌면 이쪽이 더 실용성이 있을지도(...)
무겐에서도 어찌나 구려터진 기술로 보였는지 개조를 받았는데 저렇게 모양 빠지게 일일히 발사 포즈를 취하는 모션을 버리고 기를 모았다가 발사 자세로 고정되어서 난사하는것도 있고 아예 그라비티 스메시의 그 기탄 이팩트가 상대의 몸에서 터져나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KOF XIII의 진 최종보스인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의 경우 기술 중 방토즈 EX 버전이 방토즈를 연속 4발로 발사한다는 점에서 루갈의 카니저 피닉스와 유사하다는 평이 많은데, 판정이나 데미지 모든면에서 루갈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더욱이 발사했다 하면 반드시 풀 히트란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그리고 추가타로 EX 방토즈가 또 들어 간다!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는 트레이너로 언락해야만 쓸수 있으니 트레이너로 기무한을 만들고 EX 방토즈만 난사해도 승리한다.아니 얜 애초에 대충해도 무한콤보 완성인데?
3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 & V7 수록곡
KAISER PHOENIX 문서 참고.
- ↑ 단, 02UM에선 CPU레벨을 높게 잡고 하면 빨피가 되었을 때 가끔 MAX2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