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람잔버

와일드 암즈 시리즈의 무기. グラムザンバー / GRAM ZAMBER. 이름의 유래는 그람.

1 와일드 암즈

나이트 쿼터즈의 일원인 지크프리드의 전용 무기. 손잡이간 긴 검은색의 창으로 마창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가디언조차도 두려워할 정도의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지크프리드는 차원의 틈새로 날아가서도 이 마창의 힘을 이용해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었다.

와일드 암즈 1에서는 한손 무기였는데, AC:F 와서는 디자인이 바뀌어 스나이퍼 라이플같은 양손 무기[1]가 되고 눈알이 생겨서 좀 더 기계와 생물이 융합된듯한 느낌이 들게 되었다.

2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

와일드 암즈와 거의 엇비슷한 디자인. 이명은 常闇の輝き(영원한 어둠의 광채). 역시나 지크프리드의 무기로 과거에 지크프리드는 죽고 이 마창만 남아서 카 딘길의 정상에 봉인되어 있었고, 제이너스는 이걸 손에 넣으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추락했다.

이후 예언자들이 제이너스 카스케이드에게 무기로 주었다. 제이너스는 이 마창을 사용해 "억세스"라는 구호로 반마족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실 생명을 잠식하는 창이라서 이 마창을 쓰면 쓸수록 점점 더 지크프리드에게 잠식당한다는 문제가 있었고 마창을 남용한 제이너스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만다. 이후 그람잔버 네메시스(グラムザンバー・ネメシス)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지크프리드가 제이너스의 육체를 먹어치워 부활해 다시 지크프리드의 것이 된다.

마지막에는 드래구너 지크가 파괴되면서 같이 부서진다.

3 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

볼슨그 XERD_3113의 전용 ARM.

4 와일드 암즈 크로스 파이어

액스 배틀러의 최강무기로 나온다.
  1. 오른손으로 창의 손잡이를 잡고 왼손으로 창의 몸통에 달려있는 핸들을 잡는 방식. 특이하게도 창이면서 그립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