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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의 등장인물. 볼슨그 XERD_3113.(ヴォルスング XERD_3113)
나이:24세 종족:베르니족 신장:180cm 성우:토치 히로키
베르니족의 강경파의 톱에 서는 자였지만 스토리 초반에서 베르니족 강경파와 온건파와 서로 감시하는 형태로 공동 관리하에 있던 통칭 마더라 불리는 거점을 공격해 모든 것을 자기 지배하에 두는데 성공한다.
매우 냉정하고 잔혹한 성격으로 베르니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그 냉정함때문에 지나친 행동도 자행하여 부하들도 말을 잃는 일이 많을정도.
ARM은 시리즈 대대로 지크프리드가 쓰던 거대한 창형태의 ARM 마창 그람잔버를 사용한다. 사천왕이 한꺼번에 덤벼도 이기지 못할 정도의 힘을 가진다.
파리둔 RYGS_5013을 제외한 다른 사천왕 포 카드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지만 자신 또한 사천왕을 신뢰하지 않고 도구로 생각하지 않을정도로 냉혹하다.
필살기는 상공으로 뛰어 올라서 그람잔버를 발차기로 투척하는 그람잔버 네메시스(グラムザンバー・ネメシス)[1]이지만 위력이 매우 강한 대신에 사용후에 그람잔버가 땅에 박혀서 왕푸처럼 일일히 회수하러 가야한다는 쪽팔리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볼숭과 전작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의 ARM의 형식번호인 X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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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베르니족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를 가진 혼혈이다. 양 종족의 다리가 될수 있는 존재로 생각되었으나 오히려 어느 종족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그 후 좌절한 볼슨그에게 베르니족과 인간의 벽을 부수려다 좌절한 원념들이 들러붙어 현재의 잔혹한 성격이 되었다. 원래는 상냥하고 착한 성격인듯 하다.
인간과 베르니족을 전부 몰살시켜서 종족간의 벽을 허물겠다는 정신나간 계획을 실시하다가 원념들에게 잠식당하지만 딘 스타크와의 결전에서 패배해서 정상으로 돌아온다. 엔딩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좌절한 원념들을 쓰러뜨리고 개심한다. 개심이후 혼자서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