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크로스(유희왕)

일본판미국판
한글판 명칭그랜드 크로스
일어판 명칭グランドクロス
영어판 명칭Grand Convergence
속공 마법 카드
자신 필드 위에 매크로 코스모스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라이프에 300포인트 데미지를 주고,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매크로 코스모스가 있을때만 발동 가능한 몬스터 클린 카드로, 묘지로 보내지는 모든 카드를 제외하는 매크로 코스모스가 존재할 때만 발동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블랙홀과 같은 몬스터 전부를 쓸어버리는 효과 자체도 강력하며, 속공 마법이기에 블랙홀과는 달리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체인을 걸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매크로 코스모스를 필수카드로 넣는 차원 계열 덱이라면 한두장 쯤 넣어볼 만한 카드이다.

여담이지만, 일본판 카드의 일러스트에는 일러스트에서 행성궤도에 커다란 십자가 모양이 있었지만, 북미판과 북미판 카드를 수입하는 한글판 카드의 일러스트에는 무언가 민감한 문제가 있는지 십자가가 사라지고 일직선에 가까운 행성궤도만 남아있다. 그래서인지 북미판 카드명은 Grand Convergence[1]가 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일본판 그대로 그랜드 크로스라는 카드명을 사용한다.

다만 데미지 300은 후반에 서로 라이프가 바닥난 상황이 아닌 한 덤이라고 봐도 되겠다. 게다가 이것 때문에 잘못하면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무효로 하는 블랙 페더 드래곤 등의 카드로 막힐 수 있다.

애니에서는 아므나엘이 사용. 여기에서는 그랜드 크로스의 상위버전인 혹성직렬도 존재했다. 효과는 '자신 필드 위에 "매크로 코스모스"가 존재할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를 파괴하고, 상대 라이프에 300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여담이지만, 보통 같은 체인에 발동되었을 경우 필드 위에 있는 카드로 취급되지 않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 예를 들자면, 바다 발동에 체인 → 회오리 해류벽 발동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그랜드 크로스의 경우에는 제정이 특수해서 매크로 코스모스 → 체인 그랜드 크로스가 가능하다. 태풍이나 갓 버드 어택 등으로 두 장 동시에 파괴될 때 체인으로 쓸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은 팁. 공식 사무소 답변이지만 아무도 제대로 된 이유는 모른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 사항
정의의 적EOJ-KR046노말한국한국 최초수록
ENEMY OF JUSTICEEOJ-JP046노말일본세계 최초수록
Enemy of JusticeEOJ-EN046노말미국미국 최초수록
  1. convergence는 집합, 수렴 등의 의미가 있다.